여행후기
인더월드 61차 인도여행 최고
여행국가 _ 인도
여행도시 _ 바라나시, 리쉬캐쉬, 마날리
61차팀 고혜영33인도
01. 언제 여행을 하셨나요?
3월29일~4월26일 즈음?? 올해 시작을 인도여행으로 시작했답니다.^^
02. 여행자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들려주세요.
여행가기 전 눈에 다래끼가 나서 퉁퉁 부은 눈으로 시작했죠...
한 열흘 동안 애꾸눈 신세로 여행했던게 제일 아쉬움으로 남고...
만우절날 우릴 속였던 마대의 거짓말...
처음엔 소심했던 릭샤와의 흥정이 어느새 팀별 경쟁으로...인도인들의 부담스러운 눈빛^^
사막에서 승일이를 파묻었던일... 우리들만의 색다른 마니또 미션^^ 등등등...
한달간의 여행이 모두 에피소드^^
03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자와 이유는?
바라나시 갠지스강 : 원래부터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으므로~
리쉬캐쉬&마날리 : 내 생애 첫 리프팅과 페러글라이딩을 인도...이곳에서 접하다!
04. 여행을 통해 가장 크게 깨달은 점은?
인도에선 어느 누구도 쉽사리 화를 내거나 서두르는 사람이 없다.(내가 느끼기엔...)
->빨리빨리에 길들여진 내 자신을 뒤돌아본다.
삶속에 흡속되어 있는 그들의 신앙심에 존경을~믿음의 삶이다.
->허나 난 내가 필요로 할때만 신앙이다. 씁쓸.
05.여행을 다녀온 후 가장 변화된 나의모습은?
노프라블럼....정신?? 약간은 인내할줄도 알게 되었고...
작은것에도 감사하고 즐거원 자려고 에쓰는 중...
무엇보다도 내가 무언가에 이끌리지 말고 모든 것을 나만의 방식대로...(혜영화 시키기^^;;이기주의 아님)
06. 인더월드와 함께 여행해서 좋았던 점 또는 본인이 생각하는 인더월드의 특징은?
죽기전 가보고 싶었던...하지만 두려움의 대상이었던 인도를 짧은 기간내에 선택하고 결정할 수 있었던건 혼자가 아니라는 점인거 같다.
인월의 특징이자 장점...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떠나는 여행~ 더군다나 베태랑 인솔자가 동행한다는 점이 매우 안심.(한달동안 솔선수범 모을 아끼자 않고 뛰어다니고 챙기고 가끔은 상쾌한 거짓말도 해주는 위트한 마대장...)
여행전 많은 도움이 되었던 폼피의글들...여행전 조금은 친해질수 있었던 매개체랄까?
여행내내 꼭 함께 해야하는 단체 일정이 아닌점도 여행하면서의 좋은점일 듯 싶다.(난 완전 열심히 따라다닌거 같지만..)
내가 가장 인월에 애정이 가는건~~~나에게 아주 소중한 인연들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을 주었다는 점에서 난 인월에 무한지지와 감솨를 보낸당....
어디가서 개성만점, 애정 가득한 우리 61차 팀들을 만날수 있을까?
우리의 여행은 쭉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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