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환상의팀_미서부하와이여행
여행국가 : 미국
여행도시 :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하와이
참으로 무더운 여름입니다..
미국서부의 열기도 한국 여름 더위에는 형님 하면서 무릎을 꿇을 것같습니다.
해외여행 징크스가 있던 내가 무려 12일 동안 미서부 하와이를 다녀 왔습니다.
서부여행의 일정은 로스앤젤레스-라플린-그랜드캐년-엔틸로프캐년-캐납-브라이스캐년-자이언트캐년-라스배가스-바스토우-베이커스필드-프레즈노-요세미티국립공원-샌프란시스코-하와이-호롤룰루입니다. ESTA비자 만드는데 한참 걸렸고 무슨 캐리어에 TSA 열쇠 구멍이 있어야한다고 하고 영어도 못하는데 미국놈들(^^)이 입국심사도 까다로워 미국 갔다가 다시 돌아 올 수도 있다고하고 걱정 많았는데 즐겁게 다녀온 미서부 여행, 멋쟁이 임선경대장님과 현지 가이드 제임스 문과 함께한 여행이 즐거워 독수리 타법으로 몇글자 적어봅니다.
제일 먼저 기내에서 하룻밤을 자고 로스앤젤레스 에서 인앤 아웃버거를 먹었습니다.
한국에서는 절대 햄버거를 안 먹는 저 3번 놀랐습니다.
어마 무시한 감자 튀김 양에 햄버거 맛에 그리고 먹다 남은 음식을 분리수거도 안하고,
쓰레기통에 한꺼번에 버리는 모습에...
여러 여행지 중에서 인상 깊은곳을 고르자면 먼저 엔틸로프캐년입니다.
찍는 사진마다 카메라를 어떻게 조작을 하는지 아마추어가 막 찍어도 롱다리에 엄청 멋진 인샹샷이됩니다.
물론 군대 군데 좋은 장소 잡아주고 멋진 사진 찍어 준 잼스 문의 실력도 실력이지만 파노라마 사진 찍는 법, 프로로 설정 바꾸기를 알려 준 알찬 팁 감사합니다.
리스베가스에서 호탤투어를 일일이 같이 다니며 설명 해 주는 잼스 문의 성실과 열정, 친절이 생각나 다시 한 번 고마운 마음이 듭니다.
만들어 가는 여행이라는 인더월드여행 취지에 맞게 우리의 요구, 하나하나에도 최선을 다했고 귀기울여준 것도 고맙습니다.
미국은 광활하고(크다는 표현보다는 더 적절한 표현같음)
사람들은 친절하고 법을 잘 지키며 물자가 넘쳐난다는 생각이 든 미국여행
다시 한 번 즐거운 여행을 위해 우리와 같이 웃고 걱정하며 기도까지 해 주었던 임선경대장님 실제 나이는 40대지만 경험이 50대인 제임스 문 가이드님 감사합니다.
다음여행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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