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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여행 - 중세시대로 시간여행 온 것 같은 세비야는 사랑이다.
여행국가 : 스페인 여행도시 : 세비야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에 위치해 있는 세비야입니다.스페인의 정열적인 이미지를 가장 가까이 만날 수 있는 곳이며, 투우와 플라멩고의 본고장으로 유명한 도시입니다.스페인에서 가장 아름다운 "스페인광장"극장식 반 원형 건물로 수많은 분수와 세밀한 타일로 장식된 벤치까지 아름다움에 감탄하게 되는 곳입니다.여행객이 참 많기도 하구요.멋진 인생샷을 많이 남길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여기에 앉아서 꼭 사진을 찍어야 합니다.안찍고 가면 진짜로 후회하는곳!!!타일 하나 하나 수작업으로 했기 때문에 똑같은 문향 같지만, 다 다르답니다.^^낮이랑 또다른 느낌의 스페인광장 세비야 참 매력적인곳이에요~~~낮에는 세비야 근교 론다를 다녀왔고,밤에 다시 찾은 세비야광장 너무 아름다웠어요!!피곤해서 그냥 숙소로 갔다면 엄청 후회 할 각~~~~~~반달 모양의 광장을 따라 배를 탈 수 있는데 못타고 온게 조금은 섭섭하네요.스페인 4대 왕국을 상징하는 4개의 다리를 만들어졌답니다. 저희가 여행한날 날씨가 참 좋았어요~세비야대성당은 이슬람 사원이 있던 자리에 지어진 세계에서 세번째로 큰 규모의 성당입니다.외관은 고딕, 내부는 르네상스와 바로크 양식으로 지어졌으며, 성당 안은 예술가와 장인들이 남긴 어마어마한 작품들로 가득하여, 세비야 최고의 예술 갤러리로 평가되고 있습니다.오렌지정원으로 유명한 세비야 대성당입니다.^^오렌지정원에 따뜻한 햇살 받으며, 하루종일 있어도 너무 행복했어요.^^그리고 정말 오렌지가 얼마나 탐스럽고 사진도 예쁘게 찍어지는지~~~저 오렌지 맛은 어떨까요?세비야 대성당의 핵심인 콜롬버스의 관입니다.4명의 왕이 메고 있는 관, 스페인에 홀대를 받은 콜롬버스가 다시는 스페인 땅을 밟지 않겠다는 유언 때문에 이런 모양이 되었다고 합니다. ^^세비야 대성당에 왔으니 히랄다탑은 올라와야죠^^탁트인 세비야를 내려다보니 이곳에 여행온게 정말 잘했다 싶었어요~~~중간 중간 올라가면서 창문 넘어로 보이는풍경이 참 예술이었어요. ^^밤에는 플라멩고 공연을 봤답니다. ^^스페인 왔으면 플레멩고는 꼭봐야지요~~~아... 그런데 저는 너무 피곤했는지... 이좋은 공연을 보다가갑자기 졸았다는 사실...ㅠㅠ앗 부끄러워라~~~~여행기간 내내 비가 한방울도 안내렸고, 흐린날도 없었던 나에겐 참 행운도 이런 천운이 없었네요.우산과 우비도 준비해왔지만, 흑흑....그것은 다 짐이었네요.여유러운 여행, 여행자에게 자연스러운 현지를 경험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고 여행기간 내내 여행자의 마음을 진심으로 알아주는 인더월드^^다음 여행지에서는 또 어떤일들이 생길지 궁금해서 설레임 가득안고 오늘 잠을 이룰수 있을까요?
인생은나의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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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여행 -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의 예수상을 보다
여행국가 : 브라질 여행도시 : 리우브라질하면 리우의 예수상으 떠오르시죠?리우 데 자네이루의 거대 예수상의정식 명칭은 '구세주 그리스도' 랍니다.실제로 보니 정말 너무 아름답고 웅장했어요.^^코르고바두 언덕은 리우에서 가장 높은 곳이며, 이곳의 정상에는 예수가 인자한 표정으로 대서양을 바라보고 있습니다.두팔을 벌린채 리우 시내를 품고 있는 모습으로 유명하죠."세계 7대 불가사의"에도 뽑힌 이곳은 수많은 여행자들이 찾는 곳입니다.예수상을 보기위해 차를 타고 올라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리면 예수상의 뒷모습을 볼수 있습니다.크기가 참 웅장하지요?실제로 보면 더 감탄하게 된답니다.이번에 앞모습의 예수상을 담아보았습니다.예수상은 브라질이 포르투갈로 부터 독립한지 100년이 되는 해에 독립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졌다고 합니다.높이는 38m, 양팔의 길이 28m,무게는 1,145톤이라네요.. 어마어마 하지요?1922년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1931년에 완공되었다고 합니다.예수상은 리우와 대서양이 훤히 내려다 보이는 해발 700m의 코르코바두 언덕 정상에 우뚝 서 있습니다.리우 도심 이곳 저곳에서 코르도바두 언덕을 바라보면예수상이 한눈에 들어온답니다.어느곳을 가나 예수상이 리우를 품고 있습니다.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랜드마크 중 하나로 자리매김한 예수상 세계 3대 미항 중에서도 최고로 꼽히는 아름다운 항구도시 리우 정말 멋지지요?예수상 앞에서 인증샷은 꼭 남겨야겠죠? ㅋㅋㅋㅋ브라질쪽에 있는 포스두 이과수폭소입니다.브라질쪽 이과수는 산책로가 길지 않아 철제다리쪽을 쭉 둘어보시면 됩니다.관람시간은 넉넉히 2시간이면 충분한것 같아요.철제다리 가까이 가게 되면 폭포에서 쏟아지는 물이 몸에 젖게됩니다.가랑비 내리듯...분무기를 물을 뿌린듯한 느낌입니다.중남미여행의 핵심이며, 남미의 꽃이라고 불리는 이과수폭포는 그동안 긴긴 여행의 피로를 다 풀어줍니다.이곳에선 그저 카메라 셔터만 계속 눌러도 마냥 행복해요.이과수폭포를 배경삼아 멋진 인증샷도 꼭 많이 남기세요.여행의 시작과 끝이 한결같은 인더월드!!!남미에 여행오는 이유?이과수폭포를 본다면 다른여행지는 다 잊어버리게 되요.^^그만큰 내가슴에 아직도 생생한 이과수였습니다.리우....예수상 그리울꺼야.....다음에 또올게^^
하늘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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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여행 - 바람따라 여행하고 싶은 칠레
여행국가 : 칠레 여행도시 : 산티아고남미의 서울이라고 하는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 남미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중 하나인 곳입니다.도시 곳곳이 벽화와 독특한 조형물이 많이 있으며, 도서관, 미술관등 저렴한 가격에 즐길수 있었어요~거리에 캐리커쳐 화가, 악사, 행위 예술가등이 가득하여 여행이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어요.사막의 도시 산페드로 데 아타카마세상에서 가장 건조한 아타카마 사막입니다.칠레에서 가장 오래된 마을인 산 페드로 데 아타카마에 있는 '달의계곡"은 결정화된 소금과 풍화 작용에 의한 지형이라 아주 특별한 사막입니다.달의 계곡은~~~~~달의 표면처럼 울퉁불퉁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며, 달의계곡 투어를 체험할수 있어요.피에드라 코요태 전망대, 죽음의 계곡, 3개의 마리아 상을 지나면 달의 계곡의 하이라이트인 일몰 감상은 정말 환상적입니다.푸에르토 나탈레스 파이네 국립공원남미의 최고의 비경으로 꼽히며, 1200만 녀 전 지작 변동이 일어난 땅이 빙하를 휩쓸고 지나가며 만들어진 독특한 모양의 대지라네요.유네스코가 지정한 생물 다양성 보존 지역으로 파타고니아 대초원으로 아주 유명하더군요.^^그사이 사이 빙하가 녹아내린 호수는 정말, 너무 아름다워서 하루종일 바라만 보고 있어도 힐링이 되구요.텐트치고 여기서 일주일만 쉬다 가고싶었어요.미세먼지 많은 한국과는 정말 비교가 되는 대자연을 체험했네요.오래도록 계속 머물고 싶은곳, 포카리스웨트를 연상하듯 에머랄드빛 호수를 보니까 혼자 보기 아까워 자꾸 셔터를 누르게 됩니다.발파라이소에 가면 콘셉시온 언덕은 꼭 가야겠죠 ^^콘셉시온 언덕은 발파로이소를 한눈에 감상 할 수 있답니다. 벽화가 유명한 언덕 마을로도 유명하지요~전망대를 가기위해서는 아센소르 콘셉시온 타고 올라가야 해요. 1883년 처음 가동되기 시작했으며, 단순한 교통수단이 아니라이곳 사람들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대중교통 수단"입니다.매일 같이 삶의 무게를 지고 언덕을 오르내려야 하는 서민들에게 안성맞춤 수단이며, 좀더 편리하고 저렴한 가격에 이용 할 수 있는 중요한 교통수단입니다.발파로이소의 중요한 명물로 이곳에 오신다면 한번쯤 꼭 이용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정상에 올라가면 크고 작은 벽화와 그레피티 천국을 만나게 됩니다.인증샷 찍기에도 아주 좋은 명소에요^^발파로이소는 현지인들의 삶을 생생하게 볼수 있으며, 삶이 묻어다는 그림들, 다양한 예술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그림을 전공하거나 예술에 관심이 많은분들께 적극 추천하는 도시에요.인더월드 여행팀은 남미의 구석구석을 알차게 여행하며, 내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었습니다.
하늘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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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여행 - 모레노빙하 에머랄드빛 보석 주으러 출발
여행국가 : 아르헨티나 여행도시 : 엘칼라파테, 우수아이이아아르헨티나 엘칼라파테 모레노빙하투어.....전망대에서 바라본 빙하....눈이 시리도록 바라만 봐도 너무 행복했던 순간들....사진으로 다 담아내지 못한게 아쉽다.영상으로 남겼지만, 이렇게 멋진 대자연을 나혼자 보고 있다는게 가족들에게 조금 미안한 마음도 든다.빙하 무너지는 소리가 정말크다... 우르르 쿵쾅!!!!너무 신기하다... 그동안 긴여행을 하면서 지친 내 몸둥이가 모레노빙하에서 꿈뜰꿈뜰 깨어남을 느낀다.모레노 빙하 전망대에서 여기저기 모델이 되어 사진 찍는 여행자들~~~아르헨티나 남부의 작은 마을엘칼라파테파란 비취색을 띠는 아름다운 빙하^^길이만 35km, 넓이는 5km, 높이는 60m로 웅장하다.하루에 2m가량 씩 호수 쪽으로 밀려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안데스 산맥과 바다라는 지형적 특성으로 남미대륙에는 숨이 멎을 정도로 아름다운 자연 경관들이 많다.부에노스 아이레스는 "좋은 공기" 라는 뜻을 가진 도시이다.이름만큼이나 부에노스 아이레스는 다양한 소규모 공연들이 많고, 예술이 살아 숨쉬고 있으며, 사랑을 하고 싶다면 부에노스 아이레스로 오세요^^깊은 사랑에 빠지게 될지도 모릅니다.식사하러 들어간 음식점에서 이렇게 멋진 탱고공연을 볼 수 있었다.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는 흔한 일상^^여행은 마음도 풍부해지고, 이런 즉흥적 공연을 볼 수 있어 여행의 질을 높인다.이렇게 365일 여행하며 지내면 얼마나 좋을까?부에노스아이레스역시 탱고의 나라 탱고의 고장 답습니다~~~~품격이 다름~~~~~이런 공연 한번쯤은 예쁜옷입고와서 봐줘야겠죠?세계5대 미봉 중 하나인 피츠로이(Fitz Roy)아르헨티나 남부 파타고니아 지방의 안데스 산맥에 위치한 작은마을 엘찰텐에는 피츠로이로 통하는 문이 있다.구름에 살짝 가려진 피츠로이 산은 눈 덮인 부분을 보고 있어도 너무 아름답니다.에머랄드빛 호수...잔잔한게 마음의 여유를 찾게됩니다.미네랄이 풍부하다...그래서일까 바라만 보고 있어도 건강해진 느낌이다.전문적으로 트래킹 오신 분들도 많던데 진심 부러운 나의 눈.... 나도 트래킹하러 올테닷~~~~아르헨티나 남부 땅끝(우수아이아)아니 아니 세상의 끝이라고 불린답니다.이곳에 오면 펭귄을 만날수 있어요~~~~~3월 이후에 여행오면 많은 펭귄들이 남극으로 가고 없을수 있으니 날짜 잘 맞춰서 가시는게 좋아요.비글 해협 투어로 펭귄섬은 꼭 가보셔야겠지요?우수아이아 왠지 끌리지 않나요.우수아이아 세상의 끝 , 모든것의 시작이라는 뜻이 담겨 있다네요.남미의 핵심 심장인 이과수 폭포세계에서 가장 큰폭포 '이과수'는 원주민 과라니 족이 붙인 이름으로 '큰물'이라는 뜻이랍니다.크고 작은 폭포의 수가 275개에 이른답니다.아르헨티나쪽 푸에르토 이과수폭포 악마의 목구멍으로 유명하답니다.실제로 보면 빨려들어갈 것 같아요.세상의 모든 눈물과 울음을 여기 갖다 놓아도 다 묻혀버릴만큼 폭포 소리가 웅장해서모든 소리가 귓전에 지워진다고 합니다.너무 아름다운 이과수폭포,악마의 목구멍을 직접 보신다면 세상을 다 가진것 같은 느낌일꺼에요.평생 살면서 이런 폭포를 두번 다시 볼 수 있을까요?아아아....다시 여행오면 볼 수 있는 거 맞죠? ㅋㅋㅋㅋㅋ패키지 여행은 싫고, 혼자서 자유여행은 두렵다...그렇다면, 맞춤여행으로 제격인 인더월드와 여행하세요~여행자의 마음과 가슴을 읽어주는 마음 따뜻한 여행대장과 인더월드 감사드립니다.
하늘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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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여행 - 페루 잉카문명을 찾아서~~~
여행국가 : 페루 아르헨티나 브라질 여행도시 : 마추픽추, 쿠스코, 와카치노인더월드 중남미여행중 페루여행지를 소개합니다.남미여행에서 빠질수 없는 페루의 마추픽수^^멋진 자연의 신비를 느끼고 싶다면 이곳으로 여행가셔야 합니다.!!!인더월드를 믿으셔야 합니다....믿으시면 인더월드와 즐거원 여행이 시작된답니다.지구의 반대편으로 떠나야 하는 특별한 여행... 긴긴 비행시간 끝에 페루에 도착히게됩니다.페루의 마추픽추는 해발 2,400m험준한 봉우리 위에 3,500 헥타르에 이르는 규모로, 잉카시절 당시 완벽한 도시의 모습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유일한 유적입니다.마추픽추 유적을 건설한 목적은 수수께끼로 남아있는 은밀한 도시이다.잉카문명이 탄생된곳....마추픽추가 내 눈앞에 선명하고 웅장한 모습으로 나타나자 감탄은 기본이고 눈이 맑게 정화되는 기분이다.사진과 TV속에서만 보던 장면들이 내눈앞에서 펼쳐지는 이광경은 무조건 셔터를 누르게한다.최대한 여러장 셀카도 찍고 풍경도 찍고.....너도나도 할것 없이 어리아이같이 모두 사진을 찍게 된다.비로소 여행하는 기분이 든다.너무 행복해서 이 기분을 말로 글로 표현하기도 아까울 정도이다.유럽이든 아시아든 여러나라를 여행해봤지만,남미여행이 나에게 큰 의미를 주었다.크고 작은 구름에 가려진 마추픽추가 서서히 보이기 시작하면서 인증샷 찍기가 여념이 없었다.사막속의 진주라고 불리는 "와까치노" 마을오아시스를 만날 수 있는 평생 한 번 즐겨보는 멋진 사막투어를 할 수 있는 곳입니다.인더월드 여행팀도 사막 버기투어를 했지요. ^^튼튼한 철골로 무장하고 커다란 바퀴를 단 버기 차량에 올라타 가파른 모래 언덕을 최고 속도로 질주합니다.조금 무섭기도 하지만 스릴~~~~만점^^사막의 모래언덕을 눈썹 휘날미며 달려온 버기차가 어느새 모래언덕의 꼭대기에 올라서면 샌드 보딩으로 언덕을 내려갈 순서!!!!!!(덜덜덜덜덜~~~~)아드레날린를 듬뿍 분출한 후.......기회는 이번뿐이야....다시 올라가 언덕에서 내려오는 그 짜릿한 감동.....ㅋㅋㅋㅋ샌드보딩이 끝나면 저녁에는 모래 언덕에 않아 노을을 감상하게 됩니다.서서히 해가 저물어가고 있는 와카치노속 오아시스^^오래기억될것 같다.이런 여행 다시 할 수 있을까.....쿠스코는 "배꼽"이란 뜻이다.남아있는 잉카제국의 잔배만으로도 도시의 웅장함을 짐작할 수 있으며, 세계 7대 불가사의에 등재된 '마추픽추' 유적을 만나기 위해서 반드시 들러야 하는 도시이다.해발 3,300m에 위치해 있어 고산병만 조심하면 특유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게 된다.남미여행을 오면서 여러가지 준비도 하고, 다큐도 보고, 역사 공부도 많이 했지만, 역시나 진짜 공부는 여행지에 직접와서 눈으로 보는 것이 최고지요.인더월드와 떠나는 남미여행여행은 정말 최고의 선택이었습니다.맞춤여행으로 미리 인더월드와 많이 의견을 제시하고, 인더월드에서 추천해주는 코스로 여행을 했는데...저는 정말 100만배 만족했던 여행이었습니다.유명한곳이라도 점만 콕 찍고지나가는 여행이 아닌, 도시별로 구석구석 알차게 기억될수 있도록 여행을 계획하고 설계하여, 여행자가 만족할 수 있는 여행을 만들어주신인더월드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여행의 갈망을 해소시켜주며 여행이 참맛을 알게 해준 인더월드는 감동 그자체입니다.
하늘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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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여행 - 하늘과 땅의 경계선이 없는 우유니소금사막^^
여행국가 : 페루 아르헨티나 브라질 여행도시 : 우유니남미 여행자들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곳.....우유니 소금사막이다.한국인 여행자들도 우유니를 가기위해 어쩌면 남미여행을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우유니의 꽃이라면 소금사막에서 펼쳐지는 바로 데이투어다.우유니 소금사막에 오면 인생샷은 물론 동영상까지 오래된 추억을 건질 수 있다.볼리비아의 우유니는 페루와 비슷한 느낌이지만 조금은 소박한 느낌이 있다.카메라 셔터만 누르면 그냥 다 작품이 된다.우유니 소금사막은 오래전 바다였던 곳이 솟아 올라 소금사막이 되었다.어마한 소금이 볼리비아 국민이 수백년을 먹고 남을 양이란다~~~~바라만 보고 있어도 너무 아름답고 황홀해서 눈물이 주룩 흐른다.인생은 60부터라는데 ....다 필요없고 이렇게 멋진 여행지에 오면 그저 청춘이다.내젊음은 여기서 부터 시작된다.나의젊음은....여기서 다시 시작된다.이래서 여행을 가나보다....행복하다... 행복이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노을지는 우유니를 등지고 점프샷과 함께 나는 다시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을 찾는다.우유니 소금사막에서 먹는 식사는 정말 꿀맛이다.소박하면서도 과하지 않은 식사...그리고 소금사막을 배경삼아 먹는 식사는 솜사탕처럼 사르르륵~~~ 녹는다.잠시 눈을 감아본다....행복해서 그져 이곳에 머물고 싶다.소금사막 한복판에서 먹는 점심식사^^아마도 어느 여행에서 느끼지 못한 추억으로 평생 기억에 남을 것이다.우리가 여행을 하는 이유....나이 불문 국적 불문 여행지에서는 모두 친구가 된다.근심 걱정 전부 던져버리고 여행기간 내내 너와 나 그리고 여행지에서 만난 소중한 인연들과 쌓은 추억을 공유할 수 있고 기록으로 영상으로 남길 수 있음이 여행이 주는 줄거움이다.혼자서 여행도 좋지만, 이렇게 그룹으로 여행은 더 행복하다.나의 감성을.... 이번 여행에서 느끼는 감정들을 같이 교감할 수 있는 친구가 있다는건 정말 행복한 인생인것이다.소금이 녹아 만들어진 아름다운 풍경^^소금사막을 배경삼아 이런 호사를 누리다니~~~~~우유니에 오면 꼭 멋진사진을 하나 남겨야해!!!거기가 바로 여기 "대한민국" 태극기 바로 너야~~~~우린 한국인이니까 여기서 꼭 인생샷은 남겨야지...ㅋㅋㅋ이 작은 도시에 전 세계 여행자들이 몰리는 이유는 아마 살면서 지치고 힘들고 외롭지만 삶의 전환점을 찾고 싶어서가 아닐까 싶다.여행자들은 여행의 갈망을 우유니 소금사막에서 얻고자 함이 아닐런지....아름다운 우주의 풍경과 하늘과 땅의 경계선이 없는 이곳 우유니는 정말 신비로운 곳이다.우유니에 가야할 또하나의 이벤트 ^^데이투어를 하면 이렇게 멋진 이벤트가 펼쳐진답니다.유년시절로 돌아간듯~~~언제 또 이런 사진을 남겨볼 수 있을까요?한없이 작아지는 나....코카콜라의 위대함이라니~~~~콜라병을 이용한 원근법 촬영^^우유니에서만 가능하죠?천국같은 우유니....도대체 어디가 하늘이고 땅이죠?세상에서 가장 큰거울이 보고싶다면....볼리비아 우유니로 떠나보세요~~~멕시코 - 페루 - 볼리비아 - 칠레 - 아르헨티나 - 브라질 남미 여행의 핵심만을 여행할 수 있는 최고의 코스랍니다.어디에서도 느낄수 없는 현지의 구석구석을 여행하면서....진짜 여행은 이런것이다....라는 것을 몸소 느끼며 여행의 중독이 되어 또 떠나게 되는 곳이 바로 인더월드 "중남미 여행"이었습니다.우유니에 가면 소금으로 만든 공예품을 구입할 수 있답니다.우유니에 왔으니 소금으로 만든 기념품 정도는 꼭 겟해야겠죠?우유니 소금사막에 가면 특별한 추억이 기다리고 있습니다.남미여행 망설여 지시나요?그림 인더월드와 함께 여행하세요.^^여행전문가와 소그룹으로 떠나는 여행이며,단순히 도시만 찍고 가는 여행이 아닌 도시별로 현지인의 삶과 구석구석 여행지를 직접 체험하고 자유여행같은 오로지 이번 여행이 나만을 위한 맞춤여행이란것에 만족하실겁니다.
하늘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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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여행 - 그라나다(알함브라궁전)
여행국가 : 스페인 여행도시 : 그라나다그라나다는 스페인어로 "석류"라는 뜻을 가진 도시이다.우리에겐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으로 이미 유명해진 탓에 요즘 한국인 여행자가 참 많이 찾는곳 중 한곳이다.그라나다는 800년간 이슬람의 지배를 받으며 한때 이베리에 반도에서 가장 번성한 이슬람 도시였으면, 유럽대륙 이슬람 왕조의 마지막 영토였던 곳이다.카를로스 5세 궁전스페인 정부의 외면으로 황폐해져가던 중 미국 작가 워싱턴 어빙의 소설 "알함브라 이야기"로 주목받게 되었으며, 현제 아름다운 풍경과 이슬람 건축의 위대한 유산인 알함브라 궁전은 스페인 여행에서 꼭 들러야 하는 곳이며, 많은 여행자들의 발길이 닫는 곳이다.알함브라는 아랍어로 '불은 성'이라는 뜻이다.그라나다의 상징이며 유럽에 현존하는 이슬람 건축물 가운에 최고의 걸작으로 꼽힌다.현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나스르 궁전은 알함브라의 모든 전설과 민담이 이곳에서 나왔다고 할 만큼 알함브라 궁전의 하이라이트입니다.알함브라 궁전은 볼 것이 많으니 미리 궁전에 대한 정보나 공부를 해가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헤네랄리페 궁전14세기에 지어진 더위를 피해 휴식하는 왕가의 여름 별궁이랍니다. 아랍어로 '건축가의 정원' 이라는 뜻으로 '물의정원' 이라고도 불립니다.정원 화랑의 창을 통해 구시가지의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답니다.바라만 보고 있어도 너무 눈부시고 아까움에 여러장의 셀카를 남겨봅니다.너무 이뻐요....배경에 가려진 얼굴이자만 그라나다 풍경에 매료된답니다.9세기에 축성한 요새로 서쪽 끝에 위치한 궁전의 제일 오래된 부분중 하나인 벨라의 탑에 올라 그라나다 의 아름다운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입니다.궁전의 천장의 장식들도 너무 섬세하고 예쁘네요.이런건 직접봐야해~~~~~실화 맞습니다. ^^혼자 보기 아까워서 사진을 남깁니다.실제로 보면 정말 아름다워요~~~알함브라 궁전에 가신다면 이곳에서 사진한장 꼭 남기세요.인생샷이 나온답니다.알함브라에는 분수가 참 많아요.더위도 식힐겸 분수가 있어서 시원하고 좋았답니다.알바이신 지구 전망대 올라가는길입니다.일몰지기 직전이라서 주황색으로 물든 담벼락이 너무 예쁘네요. ^^인더월드는 도시내를 구석구석 여행하며 현지인들과 교감하며 여행합니다.다른 여행사에서는 볼 수 없는 추억들을 쌓아 갈 수 있는 중요한 Tip이며, 강점이랍니다.알바아신 지구에서 바라본 알함브라궁전입니다.알함브라 궁전 북쪽의 언덕위에 있는 알바이신 언덕사이로 하얀집이 옹기종기 모여있는데 고풍스럽고 예쁘답니다.성니콜라스 전망대에서~~~여기서 야경도 보고 커피한잔?맥주도 한잔 마시면 정말 이곳이 천국이 따로 없구나... 하실꺼에요. ^^스페인 여행 고민이신가요?그라나다 - 알함브라 궁전이 궁금하시다면 이번 여행은 인더월드와 함께하세요.현빈의 흔적과 향기가 그대로 보존되어 있을 그라나다로 다함께 떠나보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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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여행 - 바르셀로나 앓이 중....
여행국가 : 스페인 여행도시 : 바르셀로나스페인 앓이 중 ......이것이 실화냐? 스페인여행 다시 가고싶다..^^봄은 왔지만 진짜 봄은 마음속에 있는걸까요?아니....저의 봄은 이미 스페인에 가있습니다.바람따라 스페인으로 슝~~~~나의 바르셀로나바르셀로나는 지중해 연안의 항구도시이며, 항만 규모와 상공업 활동에 있어서 에스파냐 제 1의 도시입니다.바르셀로나는 이국적인 도시이자 예술가들이 사랑한 유럽의 도시 중 하나로, 유명한 천재 건축가 가우디의 작품과 모더니즘 건축을 마음껏 만나볼 수 있는 매력적인 도시입니다.사그라다파밀리아 성당은 바르셀로나의 상징이며, 가우디의 마지막 걸작이랍니다.자연을 모티브로 만들어졌으며, 내외부가 독창적인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아직도 미완성이며 2026년 완공 예정이랍니다.완공된 모습이 보고싶다면 다시 여행계획을 세워봐야겠죠?까사밀라"건축은 살아있는 유기체"라고 생각했던 가우디는 "산을 주제로 " 이건물을 디자인 했습니다.석회암과 철을 이용해 파도처럼 굽이치는 부드러운 곡선 모양의 외벽에서 가우디의 입체적은 설계를 살펴 볼수 있습니다.도기 타일로 만든 옥상 굴뚝은 마치 투구를 쓴 기사의 얼굴처럼 보여 구엘저택과는 또다른 느낌입니다.까사밀라 상세컷가우디 작품 너무 멋지죠?까사바트요는 바다를 테마로 물결이 출렁이는 모습이 떠오르며, 구블구블한 곡선으로만 디자인을 했습니다.테라스 부분은 사람의 해골을 연상케 하는 조금은 호로스럽고. 영화 투구를 쓴 모습도 떠오르는듯 테라스 부분만 봐도 독창적이고 남다른 걸 알수 있습니다.레이알 광장은 시끌벅적한 람블라스거리에서 광장으로 들어서면 중앙에 아름다운 분수와 야자수가 여기저기 수놓은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곳입니다.이곳을 밝히는 가로등은 가우디의 젊은 시절 설계한 것입니다.구엘공원에서 바라본 view인더월드와 여행팀은 도시별 여행지에서 시간에 촉박하게 움직이는게 아닌 여행지를 여유있게 천천히 돌아보면서, 여행 얘기로 담소 나누며 현지의 문화를 체험하면서 자유로운 여행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보케리아 시장에 가면 맛있는 생과일쥬스, 과일컵, 초콜렛, 하몽, 쿠키, 말린 과일 등등....점심은 여기서 떼워도 무방합니다.무화과 말린 과일은 꼭 사오셔야 합니다~~~~꼭!!!싱싱한 과일을 잔뜩 사와서 호텔에서도 냠냠...나눠먹는 재미가 쏠쏠했어요.까탈루냐광장에 가니까 비둘기가 정말 많았어요.맑은하늘.....우리나라에선 미세먼지로 볼수 없는 하늘색입니다.여기서라도 실컷보고 가야겠어요.코가 뻥 뚫립니다...정말 멋진 하늘이죠?스페인요리빠에야는 꼭 먹어줘야죠~~~~스페인 레몬맥주 여행기간내내 콸콸콸 뱃속으로 넣어줬습니다.그리고 샹그리야 빠지면 섭섭하죠잉~~~~~인더월드는 단순한 여행이 아닌 여행자와 교감하며 여행합니다.감동 그자체.....여행을 시작하시는분,패키지 여행에 지치신분,자유여행을 원하시는분,내가 가고싶은곳만 골라갈수 있는 맞춤여행,세상에 이렇게 멋진여행을 담아낼수 있는 곳이 있을까요?이번 여름에도 저는 인더월드와 함께 여행갑니다.
인생은나의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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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여행갈래? 스페인여행 [바르셀로나 - 그라나다 1편]
여행국가 : 스페인 여행도시 : 바르셀로나 그라나다바르셀로나내생애 최고의 여행지^^스페인은 정말 매력적인 나라다.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가우디의 혼이 담겨있는 바르셀로나에 두발을 내딛는 순간.....가우디와 함께 시간여행을 떠나온 느낌이었다.인더월드와 함께한 스페인 여행경로는바르셀로나 -> 그라나다 -> 세비야 -> 론다 -> 마드리드총 9일 여행이었다.2월 초에 스페인 여행을 오게 되었고,무엇보다 미세먼지 없는 파란하늘, 맑은 공기와 여행지에서 만난현지인들의 삶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역시 사람 사는건 다 똑같은것 같아요. ^^가우디의 걸작사그라다 파밀라야 성당 ^^2026년에 완공된다는 성가족성당~~~가우디투어와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보며 감탄하는 팀원들!!인더월드여행팀은 팀원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될수 있도록,여행지를 제대로 느끼고, 직접 둘러보고, 맛집도 직접 찾아보고,예쁜옷도 기념품도 사고, 스스로 쇼핑도하고 자유여행 온것 같은~~~~자연스러움과 따뜻한 여행이 되도록 추구합니다.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의완공된 모습 보러 바르셀로나에꼭 다시 와야겠다고 마음먹었어요.직접보시면 가우디의 기운에 압도당한답니다.사진으로 다 보여드릴수 없음이 안타깝네요.오늘의 하이라이트는 가우디투어입니다. ^^구엘공원동화속에 공주님이 살고 있을 것 같은아기자기하고 신비로움이 가득한 구엘공원은가우디의 저택이 있는곳이랍니다.나도 죽기전에이런 저택에서 살아볼 기회가 있을런지....수많은 관광객으로 발디딜 틈이 없지만,인생샷 남기려면 빈틈을 타서 샤샤샥~~~~화려한 색채, 울퉁불퉁한 독특한 문양의 타일들을직접보면 정말 감탄이 절로 나온답니다.스페인이 낳은 천재 건축가 가우디자연을 닮고자 했던 한땀 한땀 만든 작품들에서가우디의 천재성을 재확인 할 수 있었답니다.바르셀로나 빠에야전문 식당에 왔어요.스페인에 여행왔다면 빠에야는 꼭 먹어봐야죠잉~~~^^침이 침이 막고입니다..맛있는 냄새가 코를 자극합니다.왼쪽 - 해산물 빠에야/ 오른쪽 - 먹물 빠에야 입니다.스페인 국민요리 - 빠에야스페인하면 떠오르는 요리가 빠에야지요. ^^우리도 빠에야를 시켜보았습니다.무어인들의 궁중파티 후 남은 음식을 모두 넣어서 만들어 먹었다는 유래가...우리나라 부대찌개랑?? 섞어찌개랑 비슷한 느낌입니다.다양한 재료들이 들어가고특히 쌀로 만든 음식이라 우리나라 입맛에 제격인거죠~~~하지만 스페인사람들은 음식을 짜게 먹기 때문에 주문전에꼭 "씬 쌀"을 외쳐줘야 한답니다.짠건 정말 NO NO 시러 시러요!!!!sin은 without의 개념이고sal이 salt에요. ^^빠에야는 - 육수를 넣고 생쌀을 넣어서 끓이는 슬로유푸드요리랍니다.배가 고프시더라도 살짝 기다려주는 센스를 기억해주세요.각종 해산물 요리도 등장^^꿀대구요리, 모시조개요리, 오징어 튀김(아~~오징어튀김은 맥주안주로 최고죠잉^^)그라나다그라나다 알함브라 궁전 입성^^도시 자체가 너무 아름다워 걸어다녀도 모두 힐링 그자체입니다.알함브라 궁전에서 내려다 보고 감탄하고 있는 팀원들....그라나다 시내가 너무 아름답네요.나스리궁전물에 비친 나스리궁전 너무 아름답죠?알함브라의 모든 전설과 민담이 이곳에서 나왔다고 할 만큼알함브라 궁전의 하이라이트! 볼것이 많은 만큼 미리 각 궁전에 대해알아보고 가는 것이 여행에 도움이 됩니다.그라나다는 알함브라 궁전만 유명한것이 아니라유네스코로 선정이 되어있는 알카세리아 아랍거리가 참 인상에 남았습니다.아랍인들이 판매하는 가죽제품들도 꽤 멋지고 좋았어요.산니콜라스전망대에서 바라본 그라나다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으로더 유명세를 탄 그라나다 ~~~현빈이 여기서 촬영을 했다니....너무 흐뭇하네요...알바이신지구를 지나 꼬불꼬불 언덕길을 올라가면산니콜라스 전망대가 보입니다.그곳에서 알함브라궁전의 일몰과 멋진 야경을 함께 볼수 있답니다.1편은 바르셀로나, 그라나다라면2편은 세비야, 마드리드로 글을 이어가겠습니다. ^^
임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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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쾌적하고 환상적인 북유럽 여행기(꽃보다 늦바람)
여행국가 : 노르웨이, 덴마크, 핀란드 여행도시 : 오슬로 스톡홀름 코펜하겐 베르겐인더월드 여행사를 믿고 그리스•크로아티아•슬로베니아 20일, 남미 5개국 28일, 북인도 20일에 이어 이번에 떠난 북유럽10일 여행2018년 1월에 북인도를 다녀온 후 3월에 바로 예약한 북유럽여행, 누구나가 북유럽에 와서 느낄 수 있는 각종 유적지와 자연유산 등은 책 등을 참고할 수 있기 때문에 그것을 제외하고 여행하면서 필요한 팁만 기록해본다.그리고 우리일행을 위해 일주일 먼저 현지에 가서 일정을 모두 둘러봐서 현지인보다 더 현지인답게 능숙하게 안내하며 최상의 호텔까지 다시 계약하여 불편함이 없도록미리 준비해 주신 대장님 즉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우리나라는 100년만에 맞는 더위와 씨름을 하고 있던 중이었고 또 세계가 이상기온의 현상 뉴스가 연일 보도되어 인터넷에 떠다니는 여행후기에 쓰인 두꺼운 옷들을 무시한 채 초가을 얇은 옷을 많이 챙겨가게 되었다.어떤 여행이든 가방을 쌀 때는 고민하게 되어 만족한 경우는 드물지만이번 여행에서는 두툼한 외투 2벌을 넣었다가 거추장스러울까봐빼 놓고 온 것이 얼마나 후회를 많이 했던지...다행히도 인더월드 숙소는 늘 시내에 있기 때문에 백화점 등 쇼핑이 가능하기에 외투를 한 벌 사입을 수 있어 춥지 않아 좋았고 헬싱키에서는 백화점에 3번이나 들러 100년 이상 된 그릇가게에서 접시와 컵을 사 왔더니 얼마나 뿌듯하던지...덴마크 코펜하겐에 도착하니 꿀벅지로 건강미 넘치는 사람들과 자전거가 무척 인상 깊었다.복장에 구애받지 않고 남녀노소 누구나 타고 다니는 자건거의 행렬이 얼마나 부럽던지...특히 시청 옆에 있는 호텔에 투숙하니 저녁 늦게 또 다음날 아침 산책까지 시청 근처를 마음대로활보하는 특권을 받을 수 있는 인더월드 덕분에 같이 간 일행들의 만족도는 저절로 높아졌다.나라마다 짧은 일정이라서 아쉬움이 많이 남을텐데 다행히도 숙소가 도시의 가장 중심부에 위치하니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구경할 수 있어 도시에서 누릴 수 있는 것을 마음껏 누릴 수 있어 역시 이번 여행도 알차게 보낼 수 있었다. 각 나라 도시마다의 맛집에서 여유롭게 현지인들과 같이 식사한 것이 이번 여행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다.특히 가장 인상깊었고 다시 가보고 싶은 나라 노르웨이 중 플롬에서는 플롬역 바로 옆 100년 이상 된 호텔에서 지내게 되어 발코니에 앉아 사진을 찍으면 바로 멋진 엽서한장이 되는 황홀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좋았고...베르겐에서는 역사지구를 전망대에 갔다가 구석구석 산책하고 다음날 또 아침 일찍 산책하며 약국에서 오메가3 등 각종 선물 사고 슈퍼마켙에 가서는 어시장에서 비싸게 팔고 있는 캐비어소스를 싼 값에 잔뜩 샀으며 생선스프와 어묵도 먹으며 비까지 오는 베르겐 시내가 안개에 싸여 신비한 도시로 변한 모습까지 볼 수 있어 더 없이 행복했고...스톡홀름에서 꿈에 그리던 12층짜리 크루즈페리를 타니 8층이 우리의 숙소. 침대에 앉아서 바다가 보이는 전망에 또 한번 놀랐으며 그 비싸고 화려한 저녁을 대장님이 손 수 사 준 덕분에 오랜만에 맛난 스테이크를 맘껏 먹게 되어 뿌듯했고...디자인의 나라답게 각 상품 진열대의 모습도 남다른 핀란드에서는 사우나도 해 보고 마켓광장에서 청어튀김, 연어회, 미트볼, 도너츠 등 마음껏 먹어봤으며 백화점에는 자일리톨껌, 청어와 순록 통조림, 백년이 넘은 초코렛과 여러 가지 접시까지 사 올 수 있어 무거웠지만 가장 인상이 남는다...또 다시 갈 기회가 생긴다면 이번에 못 사온 컵을 꼭 더 사와야겠다.인더월드 여행답게 이번 여행에도 비행기, 크루즈, 산악열차, 열차, 택시, 트롬, 공항열차 등을 모두 이용해 보았다.같이 간 일행들이 인더월드 여행은 처음 왔기 때문에 캐리어를 어떻게 처리하는지 가장 걱정이 많더니만 그 걱정은 눈 녹은 듯이 사라졌고 시내에 숙소인 것에 놀라고 마음껏 맛집을 순례하며 카페 등에 앉아서 여유를 즐기며 패키지와는 차원이 다른 여행에 또 한번 놀랐다.그래서 우리는 또 내년 여름에 다행히도 5명이 터키를 가보지 않아 터키 여행을 인더월드 여행사에 예약하게 되었다.10일 여행은 가장 짧게 다녀온 여행이라서인지 아쉬운점이 많았지만 지금까지의 어떤 여행보다 가장 만족스런 여행이 되었다.나중에 또 한번 북유럽을 올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노르웨이에서 오랫동안 머물고 싶다. 특히 베르겐 도시에서...이번 북유럽 힐링 여행의 행복했던 기운을 아껴서 2학기 동안 열심히 근무할 수 있을 거 같아 다행이다.내년 여름 터키 여행은 미리 예약했지만 올 겨울 아프리카 여행도 또 다시 예약하고 미리미리 아프리카에 대해 공부를 해야겠다 생각하니 마음이 뿌듯하고 벌써 설레인다.* 북유럽여행에서 꼭 알아두면 편리한 사항 *1. 이상기온이라고 해도 역시 북유럽은 여름에도 서늘하니 꼭 두툼한 긴팔 등을 꼭 챙겨야 함.2. 물가가 많이 비싼 편이고 또 숙소에 일찍 들어갈 일이 생길 경우가 있어 컵라면, 누룽지 등이 요긴하게 쓰일때가 많다. 호텔에 커피포트는 꼭 있으나 햇반이 넣어지지 않아 데워먹기 불편하여 라면포터를 가지고 가면 아주 편함.3. 베르겐 공항에서는 음식이 비싸기만 하고 먹을것이 마땅하지 않았는데 컵라면을 먹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공항내에 컵라면 가져오지 않은 것을 후회하였음.4. 각 호텔마다 다리미가 꼭 있어서 옷을 다려입을 수가 있어 멋스런 옷 준비해 가는 것도 좋음5. 노르웨이는 자연경관이 뛰어나 거의 녹색이라서 빨강이나 원색계통의 옷이 녹색과 잘 어울려 사진이 잘 나옴6. 핀란드에서는 백화점에 가서 그릇 등 디자인이 뛰어난 것이 많고 면세점이나 기내보다 훨씬 값이 싼 데도 할인까지 해 주어 백화점에서 구입하는 것이 더 저렴함-우리나라는 면세점이 훨씬 싸나 북유럽은 아닌 경우가 많음7. 핀란드 사우나는 개인 수영복을 꼭 입어야 한다고 하여 대여를 해 주는데 일반 사우나 갈 경우에는 수영복 지참하면 대여비가 들지 않으나 우리는 호텔에 사우나가 있어 호텔사우나를 이용하였음-일반 사우나 갈 경우 수영복 가져오면 좋음8. 4성급 호텔이라서 다리미 등 시설이 굉장히 좋고 조식이 아주 잘 나온편이나 한 곳만 제외하고는 실내슬리퍼가 준비되어 있지 않음 간단한 슬리퍼 가져오면 편리함.9. 역시 납작복숭아는 맛이 있어 꼭 사 먹어야하고 호텔조식으로 나오는 과일이 전반적으로 굉장히 맛있고 풍부함. 특히 수박, 메론, 바나나, 파인애플, 사과 등이 아주 맛있어서 과일은 조식 때 많이 먹었고 납작복숭아와 체리만 사먹음.10. 덴마크와 스웨덴 이동시 비행기를 타는데 기내에서 커피나 음료수 등 모든 것은 유료임11. 덴마크를 제외한 나머지 나라들은 수돗물을 바로 먹을 수 있다고는 하나 커피포트에 물을 끓일 수 있기 때문에 물통을 미리 준비해 가서 현미 등 차를 준비해가서 가지고 다니니 무척 절약되고 편리했음-물은 거의 사먹지 않았음12. 물가가 비싸기 때문에 음식값도 역시 비싸나 여행의 묘미는 맛있는 것 먹어보기가 우선이기 때문에 우리는 맛집을 찾아다니며 사 먹었다. 그러나 간혹 못 사먹을 수 있을 경우에는 컵라면이나 누룽지를 끓여 먹었는데 요즘은 황태국이나 미역국도 잘 나오고 특히 김치통조림과 콩조림 통조림이 아주 맛있고 간편했음=강추13. 크루즈를 타고 이동시 배는 무척 크나 잔 물결 느낌은 있어 일행 중 멀미약을 준비해와서 먹으니 울렁거리지 않아 좋았다고 하니 혹시 멀미가 심한 사람은 미리 멀미약을 준비해 오는 것도 좋겠음14. 호텔팁만 제외하고는 현금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북유럽이 얼마나 좋던지... 특히 식당 등에서 팁문화가 없어 더욱 부담이 가지 않았고 현금을 쓸 필요가 없으니 그 나라의 동전이나 작은 단위의 화폐가 남지 않아 좋았음.
박언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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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생에도 다음 생에도 . . .
여행국가 : 인도 여행도시 : 델리, 바라나시, 아그라, 자이푸르항상 여행의 시작은 술이다.동유럽도, 연변도, 남미도, 이번 인도여행까지. 술자리에서 계획하고 확정된 것이다.이쯤되면 술이 좋은지 사람이 좋은지. 그러고 보면 여행이 이 모든 걸 충족시켜 주는 수단인 셈이군.중국 심양에서 연변가는 심야 침대 기차를 탄 이후로, 연변일대 두만강을 따라 돌면서 이쯤이면 어딘들 못가리...그래서 아주 우습게 갔던 배낭여행이 남미3주 여행이었다. 내 인생에 그렇게 건전하게 다녔던 여행이 또 있을까?일행에게 짐짝이 되지는 말자. 부실한 몸뚱아리 얼마나 사렸는지. 일찍일어나고 일찍자고. 술은 거의 입에 대지도 않고, 가야할 길이 멀고도 험했으므로. 그렇게 이과수와 마추피추와 우유니 소금사막을 거쳐 멕시코 칸쿤에서 럭셔리 여행으로 끝내고 돌아왔다.지금도 남미팀은 만나면 꿈엔들 잊으리 한다. "다시 가라면 가?" 서로 물으며 "안가" 서로 답한다.30시간 가까운 비행시간에 그 루트로는 알고는 안간다는 소리다. 모르니 간 거고 조금이라도 젊으니 무모할 수 있었다.남미 팀들은 지금도 만나면 그때를 얘기하며 운다. 주변 사람들이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한다.2014년 12월 23일부터 3주간의 남미를 다녀온 우리 4명은 안다. 어떤 누구와도, 어떻게 해서도, 다시는 못 할 여행이라고...그리고 그 여행을 꿈에도 잊을 수 없다고. 그 일 이후로 서로의 피속에 형제애가 흐른다는 것을 다름아닌 우리 네 사람은 안다.서두가 길 수 밖에 없는 것이 인도여행에 대한 편견이 이렇게나 심한 줄을 다녀와서 알게 되었다.남미 배낭여행하며 두고두고 후회 되는 일이. 너무 조심했구나. 너무 몸을 사렸구나. 그래서 인도로 가는 길이 가벼웠다.이번엔 대장이 있으니. 절대 갈 일 없을 것 같은 인도를 남미를 다녀온 후에 당연히 떠올렸다.이유를 말하는 것조차 무의미했다. 모든 사람들이 말하는, 여행 좀 다녀 본 사람이라면 갠지스 강에서 몸 좀 씻어줘야 새로 태어난다 하는데 굳이 묻지도 따질 이유도 없었다.무조건 다음 여행은 인도였다.마침 친구가 잘 하고 있는 이 여행사로 정한 것은 당연하고. 그래도. 한번 다녀온 배낭여행으로 고충을 잘 아는데, 여행사에서 그것도 대장이라 불리는 가이드가 구석구석 다닌다는데. 안전하게 자알 데리고 다닌다는데, 그래도 설마 하며 신청하긴 했다. 나는 그렇다치고 같이 가겠다는 일행들이 걱정이었다.그래도 인도를 믿었고, 정현이를 믿었고, 프로필에 나온 고인석 대장을 믿었다. 믿음은 절대 흔들리지 않아야 한다. 그 믿음에 매번 감사해 봤음으로...그래서 갔다. 12명. 40대부터 70대까지.2018년 벚꽃이 막 흐드러지게 피기 시작하는 3월의 마지막 날에...남미 여행 때와 같다. 이번생에도 다음생에도 없을 여행이었다고. 60이 다 되어가는 꽃 같은 언니가 "영옥씨 정말 고마워요 영옥씨 아니었으면 어떻게 이런 여행을 내가 해 보겠어요. "70이 넘어서는 세상 멋있는 오라버님께서 "이번 여행 누가 계획했어요? 이 여행사에, 이 팀원으로 여기까지 온 영옥씨, 자부심 느껴도 됩니다. 대단한 일 하셨어요." 당신들이 더 대단하십니다.이 글 쓰면서 울컥한다. 내가 여행다니는 이유는 딱 하나다. 사람. 길 위에서 만나는 사람이야말로 진솔하다.낯선 곳에서 만나는 사람들이 재밌다. 그러면서 그 장소, 그 시간에 함께 하는 사람에게 너무 고맙다.전생에 어떤 인연이길래. 이 사람과 내가 이런 여행을 할 수 있을까? 거듭 감사하다.정말 상식적인 말이지만 일반화된 편견으로 제발 그 나라 그 문화를 속단하지 마시길. 사람이 사는 곳은 전세계 어디든 똑같다.조심해야 할 것은 내가 그곳에 잠시 머물다 가는 방문객임을 잊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초보 여행땐 가기전에 많은 걸 보고 듣고 알고 갔다. 이후 마추피추를 보며 들었던 실망감이 어마어마 했다. 그때 다짐했다. 덜 보고 덜 알고 가자. 그냥 느끼자.갠지스 강 한 가운데서 온 몸으로 느꼈던 내가 그토록 오고 싶었던 이유가 그대로 내려 앉아 있는 아침 볕 아래에 고요함과 강변에 널려 바람에 날리는 하얀 빨래감. 꼬맹이들의 수줍거나 어리한 눈망울. 수많은 릭샤들. 온전히 바라나시를 느끼고 기억한다.가격 흥정도 귀찮고, 길바닥에 널브러져 있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그 곳이 인도 아닌가? 인도 여행은 인더월드가 최고인 몇몇의 블로그에서-이유를 다녀와 느낀다.여행 3일째 대장에게 물었다. "이런 여행을 왜 해요? 여행사에서 남는 거 있어요?아무리 생각해도 미친 여행사인 것 같아요."남미를 상거지로 다녀 온 나는 안다. 대표 멘탈이 이 정도면 밑에 직원들은 무척이나 힘들겠다고. 정말 바라건데 인더월드가 경제적인 이유로 변질 되지 말았으면 한다.나부터 차후에 팀원들 꾸려서 가는 모든 여행은 인더월드와 함께 할 예정이다.인더월드를 모르는 사람에게 설득은 해야 겠지만, 나로서는 대단히 귀찮겠지만 "나랑 갈 거면 인더월드로 갑시다. " 그 한마디로 밀거다.정말 다들 바쁘게 사는데 항공, 숙박, 일정까지 . 여행은 준비가 전부다.그 힘들고 귀찮은 일을 인더월드의, 여행에 삶을 녹여 사는 듯한 대장들이 다 해준다는데. 나름 정말 바쁜 나 같은 사람은 우선, 나부터 기꺼이 지갑을 열 수 있다.감성, 감성하는데 그 감성 여행이 인더월드에서는 진작에 하고 있었네.늦게 알아 정말 미안해. 정현♡.마지막으로 이번 생에도 다음 생에도 없을 여행이라 기꺼이 얘기해 주신 언니, 오라버님 들~~~ ㅋㅋㅋㅋㅋ왜 웃냐면. 다시는 팀을 꾸려 여행 추진 안 한다. 했다. 그냥 혼자 다니고 싶어졌다.인도 다녀온 후 막연한 소원 하나가 분명해 졌다. 전세계를 1년동안 혼자 배낭여행 하기.그래놓고 지금 막 글을 마치는 순간에 갑자기 이분들과 '그래 오로라는 봐야지 않을 까? '믿고 함께해서 감사한 마음에 '팔순 잔치 때 부르세요. 제가 가서 무료로 사회 봐 드립니다. '하려던 말이었는데 뜬금없이 같이 오로라 보러 북유럽 갑시다. 하려고 하니 너무 웃긴다. 천성은 어쩌지 못한다.숨길래야 숨겨지나. 그래 그냥 살자. 이대로. 그게 인도 쯤 다녀 온 여자의 바람직한 삶의 자세다.우리 북인도 10일 드림팀 언니들, 오라버님들~!! 우리 마지막으로 북유럽 오로라 보러 갑시다.까짓거 인도서 자리 깔고 자 봤으니 그림 같은 곳에서 자리 깔고 쏟아지는 별에 오로라 쯤은 봐야 되지 않습니까? 갑시다.그동안 건강들 챙기시고 계세요. 그리고 오정언니! 계좌 살려야겠어요~~~ ^^*
신영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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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생애도 다음 생애도 없을 드림팀!!
여행국가 : 인도 여행도시 : 델리, 바라나시, 아그라, 자이푸르북인도여행 후기봄에 여행을 한다는 것은 축복이다.집을 비우고 해외로 10일 여행은 가족들의 배려가 있어야 하고 나의 건강이 허락되어야 하기 때문이다.그런 고마운 마음으로 기대와 설렘, 약간의 두려움을 안고 인더월드 대표(Govinda)와 우리팀 12명은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만났다.북인도 델리, 바라나시, 아그라, 자이푸르, 도시를 여행하기 위해 대한항공 날개에 등을 기대었다.북인도 10일 여행이었지만 바라나시를 집중해서 후기를 쓸까 한다.바라나시, 바라나시느낌이 달랐다. 거리의 풍경과 향이 달랐다.오래세월 사람과 사람이 부대끼며 살았던, 지금도 살아가고 있는 도시. 힌두교인들 삶과 죽음이 시작되고 끝나는 도시 그리고 갠지스강. TV를 통해서그림으로만 보던 갠지스강에 드디어 왔다.가트에는 놀러 온 청년들, 목욕하는 사람들, 순례자들, 관광객, 소와 개의 자유분방함에 아~ 내가 여행을 오긴 왔구나 느꼈다.도사같이 보이는 주황색 옷을 입은 사람들은 깨달음을 이미 얻은 수행자라고 한다. 나름의 수행을 거쳐 깨달음을 얻었다고 하니 기념사진을 안 찍을 수 없었다.수많은 힌두교인들이 갠지스강에 와서 목욕하고 죽을 땐 이곳에서 죽음을 맞아 뼛가루를 강에 뿌리는 게 소원이라고 한다. 힌두교의 종교적 역사와 이유라지만 21세기와 약간은 어긋나 있는 생활방식에 놀랐다. 화장터로 가는 길, 건물의 벽에는 힌두교의 신들이 그려져 있다.많은 신들이 있지만 대표적으로 창조의 신 브라흐마, 유지의 신 비슈누, 파괴의 신 시바, Govinda대장이 신 이야기를 곳곳에서 해 줬지만 제대로 학습을 못했다.하지만 인도인들이 제일 좋아하는 신은 비슈누라고 했다.창조와 파괴 사이에서 적당히 유지 시켜주기 때문이란다.나무 타는 냄새와 연기가 점점 심해진다. 화장터가 가까워졌다.한 사람이 천국으로 가는 의식이 관광객과 주민들이 보는 앞에서 라이브로 치러진다.그 모습을 차마 보지 못하고 내 눈과 불을 비껴 난 기도 했다.'좋은 곳으로 가세요. 행복했다면 다시 오세요.'늦은 오후가 되자 갠지스강 가트마다 사람들이 강가로 밀려온다.오늘 큰 종교행사 뿌자의식을 보기 위한 인파다. 힌두교의 성지답다.갠지스강은 하늘이 지붕이고 사람과 사람 사이가 문이 된 힌두교 큰 사원이다.우리팀은 작은 배에 올라 종교의식를 보았다. 사실 알아들을 수 없는 언어라서 종교의식 풍경과 사람들만 바라 볼 뿐이다.뿌자의식을 보기위해 각 도시에서 온 힌두교인들과 관광객을 보니 갠지스강이 더러운 강이 아닌 어머니의 강, 생명의 강, 성스러운 강으로 보인다.인도를 보이는 그대로 인정하고 보면 여행이 즐겁다고 했던 Govinda대장 말이 떠오른다.어두워지자 소원을 비는 촛불을 물에 띄웠다. 내 소원은 늘 한가지, '가족건강'이다.다음날 우리 팀은 아침식사도 미루고 갠지스강으로 향한다.뿌자의식 축제분위기는 어제의 사람들이 안고 떠나 강은 조용하다.황홀하게 떠 오르는 태양이 물결 위에 일렁이는 모습을 눈에 담으며 배에 올랐다.소소한 대화로 여유까지 부리며 목욕하는 사람들, 빨래하는 사람들보며 아침풍경을 만끽했다.‘여기가 바라나시야. 꼭 와야 할 곳, 갠지스강이야!’바라나시에서 귀한 한국음식 김치찌개 된장찌개를 맛 본 우리팀은 Govinda대장이 두 달 전 어렵게 섭외한 힌두음악과 까딱댄스를 관람하러 간다.미로처럼 연결된 시장 골목골목을 지나 허름한 2층으로 올라간다.이런 곳에서 공연이? 그러나 이젠 익숙한 풍경이라 두려움과 무서움은 없다.젬베, 타블라 음악학원이란다. 연주자는 바라나시에서 유명한 분이라고 Govinda대장이 소개를 한다.인도 전통 악기 시타르 연주자가 조율을 끝내고 연주를 시작한다.뒤이어 옆에 있던 타블라 연주자가 시타르 연주에 끼어들며 묘한 하모니가 된다.열정적인 시타르 연주자의 표정과 악기소리에 빠져빠져 들었다.손가락으로 두드리는 타블라 저음소리는 실내를 두~둥 울리며 내 감정을 묘하게 자극시켰다.피로가 쌓인 저녁시간이었는데 연주는 지루할 틈이 없었다.자리를 정돈하고 뒤이어 까딱댄서가 무대에 섰다.무대라고 할 정도도 아닌 좁은 실내, 댄서는 타블라 악기에 맞춰 춤을 추기 시작했다.발바닥으로 빠른 장단을 맞추고 팔과 어깨로 고운 선을 유지하는 춤사위는 중간중간 박수를 치지 않을 수 없었다.13명을 위한 공연이었는데 땀 흘리며 추는 정열적인 모습에 가슴이 먹먹해 졌다. 공연은 보고 듣고 즐기는 여행의 묘미였다. 내겐 피로회복제였다.수년 간 우정을 맺은 인더월드대표 (Govinda)와 연주자 그리고 댄서의 인연으로 잊지 못 할 귀한 음악과 댄스를 관람했다오랜세월 생명수라 여기며 갠지스강을 사랑하는 인도 사람들, 그래서 외국인들에게 궁금한 갠지스강이 되었을까?바라나시는 흑백과 컬러의 묘한 어울림이 있다.회색의 낡은 건물과 까무잡잡한 피부의 사람들, 그리고 화려한 색깔의 인도옷과 다양한 커리가 그렇다.자동차와 휴대폰을 자유롭게 사용하는 반면 자전거릭샤와 소와 개가 거리를 활보하니 삶의 풍경도 흑백과 컬러의 조화가 묘하다.바라나시에서 아쉬운 게 있다면 길거리 쓰레기가 없어졌으면, 동물이 사람과 동행하지 않았으면, 교통수단이 질서를 지킨다면, 지킨다면……그렇지만 Govinda 대장 말처럼 보이는 그대로 인정하며 보았고 3일만 머물렀기에 아름다웠던 바라나시다.갠지스강과 골목골목 풍경을 온 몸에 묻히고 우리팀은 8시간 연착된 야간열차를 타고 아그라로 간다. 샤 자한 왕과 뭄마즈 마할 을 만나기 위해…..칙칙폭폭 칙칙폭폭
권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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