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스페인여행 - 중세시대로 시간여행 온 것 같은 세비야는 사랑이다.
여행국가 : 스페인
여행도시 : 세비야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에 위치해 있는 세비야입니다.
스페인의 정열적인 이미지를 가장 가까이 만날 수 있는 곳이며, 투우와 플라멩고의 본고장으로 유명한 도시입니다.
스페인에서 가장 아름다운 "스페인광장"
극장식 반 원형 건물로 수많은 분수와 세밀한 타일로 장식된 벤치까지 아름다움에 감탄하게 되는 곳입니다.
여행객이 참 많기도 하구요.
멋진 인생샷을 많이 남길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여기에 앉아서 꼭 사진을 찍어야 합니다.
안찍고 가면 진짜로 후회하는곳!!!
타일 하나 하나 수작업으로 했기 때문에 똑같은 문향 같지만, 다 다르답니다.^^
낮이랑 또다른 느낌의 스페인광장 세비야 참 매력적인곳이에요~~~
낮에는 세비야 근교 론다를 다녀왔고,
밤에 다시 찾은 세비야광장 너무 아름다웠어요!!
피곤해서 그냥 숙소로 갔다면 엄청 후회 할 각~~~~~~
반달 모양의 광장을 따라 배를 탈 수 있는데 못타고 온게 조금은 섭섭하네요.
스페인 4대 왕국을 상징하는 4개의 다리를 만들어졌답니다. 저희가 여행한날 날씨가 참 좋았어요~
세비야대성당은 이슬람 사원이 있던 자리에 지어진 세계에서 세번째로 큰 규모의 성당입니다.
외관은 고딕, 내부는 르네상스와 바로크 양식으로 지어졌으며, 성당 안은 예술가와 장인들이 남긴 어마어마한 작품들로 가득하여, 세비야 최고의 예술 갤러리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오렌지정원으로 유명한 세비야 대성당입니다.^^
오렌지정원에 따뜻한 햇살 받으며, 하루종일 있어도 너무 행복했어요.^^
그리고 정말 오렌지가 얼마나 탐스럽고 사진도 예쁘게 찍어지는지~~~
저 오렌지 맛은 어떨까요?
세비야 대성당의 핵심인 콜롬버스의 관입니다.
4명의 왕이 메고 있는 관, 스페인에 홀대를 받은 콜롬버스가 다시는 스페인 땅을 밟지 않겠다는 유언 때문에 이런 모양이 되었다고 합니다. ^^
세비야 대성당에 왔으니 히랄다탑은 올라와야죠^^
탁트인 세비야를 내려다보니 이곳에 여행온게 정말 잘했다 싶었어요~~~
중간 중간 올라가면서 창문 넘어로 보이는
풍경이 참 예술이었어요. ^^
밤에는 플라멩고 공연을 봤답니다. ^^
스페인 왔으면 플레멩고는 꼭봐야지요~~~
아... 그런데 저는 너무 피곤했는지... 이좋은 공연을 보다가
갑자기 졸았다는 사실...ㅠㅠ
앗 부끄러워라~~~~
여행기간 내내 비가 한방울도 안내렸고, 흐린날도 없었던 나에겐 참 행운도 이런 천운이 없었네요.
우산과 우비도 준비해왔지만, 흑흑....그것은 다 짐이었네요.
여유러운 여행, 여행자에게 자연스러운 현지를 경험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고 여행기간 내내 여행자의 마음을 진심으로 알아주는 인더월드^^
다음 여행지에서는 또 어떤일들이 생길지 궁금해서 설레임 가득안고 오늘 잠을 이룰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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