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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했던 터키 12일 여행(이스탄불 1, 2편)
여행국가 : 터키 여행도시 : 이스탄불, 카파도키아, 안탈리아, 파묵칼레, 셀축터키여행 일정 (터키 여행12일)* 이스탄불 출발 - 이스탄불(2박) 항공이동* 카파도키아(2박) - 야간버스이동* 안탈리아(1박) - 버스이동* 파묵칼레(1박)- 버스이동* 셀축(1박) - 항공이동* 이스탄불(2박)- 대한항공이스탄불11월 8일 월요일* 조식후 9시에 호텔을 나서 제일먼저 환전을 하고(360달러) 걸어서* 아야소피아성당과 블루모스크 외부 관광(내부관람은 다음날 해설사와 관광 예정이라 외부만 둘러 봄)* 도보로 톱카프 궁전(톱은 대포 카프는 궁전) 황금의문을 지나 500명 위한 부엌(1년동안 같은 음식이 두번 나오면 사형), 중국의 청화백자 전시, 하렘 지혜의문 예절의문 .보석 전시장은 공사중. 하렘(금지, 감시의 뜻). 터키는 유럽과 아시아 중동을 연결하는 지리학적 위치 때문인지 복합적이고 독특한 그들만의 문화를 갖게 됨. 해협을 보며 에플티 한잔.* 점심 식사는 자아케밥(호텔 근처 식당, 꼬치에 구워 온 양고기를 야채와 함께 곁들여 먹음)*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호텔에 다시 들러 따뜻한 옷으로 바꿔 입고* 이집션 바자르(아이쇼핑) 다양한 향신료와 장신구등 터키만의 생활모습을 엿볼 수 있음.* 페리 투어(4시) 1시간30분 소요(차를 파는 유쾌한 아저씨 덕분에 웃을 수 있음).갈라타 다리 아래 고등어 케밥이 유명, 보스포러스 해협은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해협.돌마바흐체 궁전도 지나고 갈라타 탑이 보임. 슐레이마니예 자미 (오스만 최고 걸작)* 걸어서 호텔로 돌아와 컵 라면으로 저녁 해결* 이스탄불 야경을 보기 위해 언덕위에 있는 카페로 향함, 사람들이 많지 않아 가는 길이어둡고 불안해서 내려오는 길은 안전한 길로 내려 옴 (호텔에서 20-30분 거리 터키전통차 셀렙 주문)1월 9일 화요일* 9시에 출발하여 (도보) 아야소피아 박물관에서 터키인 해설사와 미팅. 터키 해설사와 아야소피아 박물관과 지하궁전을 함께 함. 한국어를 정확하게 구사하는 해설사를 만난게 행운* 12시에 근처식당에서 피자와 치킨 생선 요리를 먹고 블루 모스크로 향함* 모자이크 박물관과 근처 뮤지엄을 구경하고 호텔 돌아오는 길에 모두 지쳐서 스타벅스에 들러 차 한잔하고 휴식(2시 50분)* 호텔 들러 짐 챙겨서 카타도피아행 비행기 탑승 (1시간 30분 소요)* 케이세르에 도착 ㅡ리무진으로 카파도키아 괴레메 (1시간 소요)*동굴호텔에 들러 제비뽑기로 숙소 정함.이스탄불21월 16일 화요일* 10시 트램과 버스로 오르타쿄이 자미에 가서 비를 맞고 바다가 보이는 자미를 배경으로 사진* 쿰피르(통감자 위에 온갖 토핑을 올려서 먹는 터키 전통 음식) 먹기 위해 레스토랑에 들어가서 다양한 토핑의 쿰피르와 와플 그리고 차이 한잔* 다시 트램을 타고 백화점 마시모와 6시까지 자유시간 * 백화점에서 뷔페로 저녁식사후 호텔1월 17일 수요일* 모든 짐을 챙겨 호텔에 맡기고 10시에 돌마바흐체로 향함. 지금까지와는 다른 웅장하고 화려한 궁전 내부 모습에 감탄* 우리나라 명동거리와 같다는 탁심 이스티클랄거리에서 트램을 타려고 했으나 시간이 맞지 않아 걸어서 내려오는 길에 KFC 치킨으로 점심을 먹고 안토니오성당 내부 관람 후 트램타는곳 까지 40분 걸어서* 일부는 이집션바자르로 일부는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석류 쥬스 한잔 먹고 호텔 로비에서 휴식* 6시에 호텔 버스로 공항 도착 했으나 기후 이상으로 연착해서 10시 35분에 출발함.
유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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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 슬로베니아 신나는 여행기
여행국가 :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여행도시 : 두브로브니크, 스풀리트, 자다르, 자그레브스페인과 포루투칼 여행을 준비중이었으나, 여행객 테러발생으로 여행지 변경하여 크로아티아 5일, 슬로베니아 1일 여행^^이후미 대장님의 친절하고 즐거운 가이드역활로 여지껏 경험하지 못한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한 경험이었슴~~~(크로아티아 및 슬로베니아 ~~~주변의 지인들에게 ...여행지로서 최고의 즐거움과, 눈!!이 호강하는 경험을 하리라고홍보하고 있을정도로...행복한 여행^^)다시금, 이후미대장님께 감사의 인사말씀을 전합니다^^감사합니다~~~^^
김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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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인도여행 마치고...
여행국가 : 인도 여행도시 : 아그라9월 27일 인도여행을 떠나기 위해 인천공항에 도착해 캐리어를 끌고 윤희 대장님을 만났다.나의 캐리어를 보고 대장님의 두 눈이 토끼눈이 되어서 너무 귀여웠다.그때야 인도여행은 캐리어가 필요없고 배낭으로 여행을 한다는 걸 알게되었다ㅎㅎ계속 패키지 여행만 해서 편하게 캐리어를 제일 큰걸로 선택했던것이다. 앗! 나에 첫번째 미스.. .ㅋㅋ ...드디어 인도 간디공항에 도착하여 잘생긴 최형주대장님을 만나서 투어 시작..델리에서 여장을 풀고 첫번째 여행지 핑크도시인 자이푸르에 있는 하와마할은 너무 예쁘고 아름다웠고, 인도현지인과의 영화감상은 지금도 그 감동은 잊을 수가 없다.또한 잔타르 만타르 천문대 웅장함을 뒤로하고 델리에서 가족들과 합류...인도의 대표적 이슬람건축 아그라 타지마할은 말이 필요없는 건물이었다.그리고 해지는 타지마할.여러분 인더월드와 인도여행 꼭 하시길 바랍니다.후회 하지 않을 듯!!타지마할에서 언니 나 소연이는 인도의 전통의상 사리를 구입하여 입고 타지마할을 감상했고, 인도 현지인과의 소통 및 사진덕에 정말 행복한 여행으로 인도가 더욱더 좋아지기 시작..세번째 여행지로 조그마한 도시 카주라호에 도착했다.찬델라 왕조가 카주라호 일대에 사원을 85개 축조하였지만, 지금은 약 6㎢의 지역에 22개만 남아 있다.아침 일찍 일어나서 사원을 구경하고 멋쟁이 최형주 대장님의 사원이 바라다 보이는 카페에서 "이곳은 여전히 눈부시게 빛난다.”라는 1335년 이곳을 방문한 여행가 이븐 바투타(Ibn Battuta)의 명언을 생각하면서 아침식사를 했다. 그야말로 편한한 시간이었다.오후에는 너무 더워서 호텔에서 낮잠으로 휴식을 취하고 인도 현지인이 먹는 인도음식으로 저녁을 먹고 인도 전통공연을 보았는데 한국인이 공원장을 가득 채웠다..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잊지 못할 추억...행복한 시간을 가지고 바라나시로 가기위해 기차에 올랐다.한시간 연착으로 13시간을 넘게 타고 간 것 같다.인도에서 가장 보고 싶었던 바라나시 갠지스강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곳, 인도사람들의 정신과 의식이 곁들어 있는 갠지스강.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만든 갠지스강을 보는 걸로도 나에 마음이 숙연해진다.저녁에 조각배에서 보는 뿌자의식과 아침에 해뜨는 장면과 화장터 방문은 지금 글을 쓰고 있는 나를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된다.멋쟁이 형주대장님이 우리 여행팀에게 라씨를 사주셨다. 너무 맛있었어요..대장님 감사감사..그리고 저녁에 까딱댄스와 인도전통 음악 작은 음악회..꼭 내가 인도가 아닌 대학로에 온것같은 진한 감동..^^인도항공으로 델리도착하여 최형주대장님과 숙소에서 편안하게 쉬고 언니와 형부는 아시아나로 한국으로 돌아가고 준용님, 승현님, 미정님 그리고 나와 소연이는 남은 우다이푸르 여행을 하기 위해서 기차에 올랐다. ㅎㅎ인도는 기차를 한번 타면 기본 10시간이 넘게 타고 다닌다.그런데 피곤하지 않고 행복하다. 좋은사람들과 여행이라 그런가...ㅋㅋ우다이푸르도 나에게 정말 환상적인고 아름다운도시 휴양의 도시 등 이름값을 하는것 같다.해가 지고 뜨는걸 다 볼 수 있었던 우다이푸르 그리고 짜이를 가장 많이 맛을 볼 수 있었던 곳. 가는 곳마다 아름다운 건축, 풍경 다시 한번 인도를 찾고 싶은 곳, 추억을 많이 만들었던 곳, 우다이푸르에서는 세밀화와 요가를 할 수 있었던 곳..마지막으로 델리에서 세계 최대 힌두사원 악샤르담의 자태만으로도 인도의 건축양식을 볼 수 있었다.악샤르담에서의 분수쇼는 정말 말로 표현이 안될 만큼의 환상 자체이며 입장하기 전의 현지인들이 너무 많아서 입이 쩍 벌어졌다.다시 한번 인도를 여행한다고 생각나게 하는 곳이다...인더월드 상현님, 윤희대장님,라씨대장님 등 너무너무 감사합니다.다시 인도를 찾는다면 꼭 인더월드와 함께 할께요..정말 감사합니다.***그리고 제일루 사랑하는 우리 멋쨍이 형주대장님 너무너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남미도 형주대장님과 같이 찜 합니다. 형주대장님 너무너무 고생하셨습니다.
송봉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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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월드(최형주대장님)과 함께한 부자 인도여행~
여행국가 : 인도 여행도시 : 자이푸르인도를 다녀온 지 벌써 1주일이 되가네요...아직도 사무실에 앉아있는 제가 어색할 정도로 너무나 인상깊었던 인도여행 그 추억을 만들어준 인더월드에 후기를 남깁니다.처음 계획으로는 혼자 여행을 가보려했지만 아버지와 함께 인도배낭여행을 가기로 계획을 변경하여 부자간의 여행으로 변경되었습니다.모녀지간의 여행은 종종 봤지만 부자지간의 여행은 많이 보지못했기에 저 조차도 어색했습니다.자유여행은 참으로 많은것들을 준비하고 결정을 해야하기에 떠나기도전에 스트레스를 받는 와중에 동생이 우연하게 알아봐준 인더월드!!처음에는 그냥 일반 여행사와 같은 패키지? 모 그냥 그런 여행사인 줄 알았지만 일반 여행사와는 확여한게 모든 면이 다른 여행사!?(여행도우미같은..?)기존 여행사들과는 다름을 알고 바로 접수!!그 후 모든 준비와 결정이 일사천리로 척척척!!담당 직원배정으로 스케줄구성부터 예약 등등 모든부분을 세심하게 체크해주시면서 저희의 인도 여행을 시작되었습니다.인천공항을 도착하여 떠나는 우리보다 더 걱정을 해주시고 하나라도 더 챙겨주시려했던 인더월드 직원분(성함을...ㅠㅠ) 부터 시작으로 인도 도착 후 최형주대장님을 만나면서부터 진짜 인도 여행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인도의 자이푸르, 델리, 아그라, 카주라호, 바라나시, 우다이푸르를 여행하며 매 순간 인도에 있다는 것 그 자체가 감동이였습니다.너무나도 어렵고 서먹했던 부자간의 여행에 황금 같은 조력자의 역할을 해준 인더월드와 최형주대장님께 다시금 감사드립니다.최형주대장님과의 여행은 정말 동네에 인도를 잘아는 친한형이랑 인도를 간 듯한 여행이었습니다.다니면서 일반 여행사들과 다르게 불필요한 스케줄과 시간 끌기 등이 아닌 자유로우면서도 안전하고 고급정보를 공유해주셔서더 유익한하고 알찬 그런 여행이었습니다.많은 직장인들이 배낭여행을 꿈꾸지만 여행일정과 예약 등 많은 어려움과 촉박한 시간속에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때 인더월드를 이용하면 참 좋을듯합니다.자유여행을 원한다면 인더월드를 강추합니다!!감사합니다~~~인더월드 짱!!(한국담당직원분도 감사드립니다.)너무 좋은 기억을 담고와서 이번에는 인더월드와 네팔갑니다~ 인더월드에 있는 모든 코스를 다닐 예약자 한명 예약합니다~최대장님 다음에도 함께 GOGO~PS : 라씨대장님께도 감사합니다~
이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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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가고픈 인도여행을 마치며...
여행국가 : 인도 여행도시 : 아그라예전부터 막연하게 인도라는 나라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지만...선뜻 용기가 나지 않아 주저하던 찰나에 인더월드를 알게 되었고, 다른분들의 후기와 전화통화, 카톡 대화를 하면서 일행없이 혼자 가는 저에게 안심이 되었고, 특히나 가족같은 분위기에 용기를 내어 도전하게 되었습니다.첫날, 공항에서 받은 책자로 비행기 안에서 단야밧(감사합니다) 하나 외우고 델리 공항에 도착!!!두려움, 설레임, 기대감등등 이런저런 걱정 아닌 걱정들이 함께 했지만 델리공항에서 반갑게 맞아 주신 최형주 대장님을 만나고 안심?이 되었답니다ㅋㅋ매일 일출을 보며 하루를 시작하였고 일몰을 보며 하루를 마감하면서 흘러가는 날짜들이 아쉬워 연장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을 하였고, 언제 또 다시 오나 싶어 12일 여행을 15일로 변경...으흐흐(명절 때 번거롭게 해드려서 진짜진짜 인더월드 담당자님께 너무너무 죄송죄송 ㅜ.ㅜ)첫 여행지인 자이푸르에서는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경적 소리에 혼이 나갔지만 저녁때 시장을 돌며, 적을을 해서 인지 이후 여행지에서는 조용하면 여기가 인도인가 싶은... 이상한 현상이 ㅋㅋㅋ이후 델리, 아그라, 카주라호, 바라나시, 우다이푸르 어느 한곳 기억에 남지 않는 곳이 없고 너무 많은 추억을 함께 해 주신 분들과 특히 너무너무 고생 많이 하신 최대장님 ㅜ.ㅜ감사 또 감사한 마음뿐입니다.다음 여행지가 더더욱 기대 되고... 대장님 또 함께 해 주시는거죵??^^지금도 저의 귓가에는 기차안에서 들었던 짜이~짜이~ 환청이 들려온답니다~함께해 주신분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이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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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박9일의 네팔여행을 다녀와서
여행국가 : 네팔 여행도시 : 카투만두8박9일의 네팔여행을 다녀와서오랜만의 여행이고 기다렸던 여행이었다. 그리고 딸과의 여행이었다.7시간의 비행을 통해 카투만두에 도착했다. 늦은 저녁의 타멜거리에서 네팔을 만나기 시작했다.없는 것이 없을 것 같은 신비하고도 이국적인 시장거리가 시선을 사로잡았다.그 다음날 달발광장에서 사원을 관람하였고, 오후에는 파슈파티나트의 화장터를 방문하였다.바로 앞에서 진행되는 화장의 문화에 대한 생경함과 네팔사람들이 삶과 죽음을 대하는 의식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다소 충격적이기도 했지만 삶과 죽음이 하나의 연장선에서 서있는 것이고 그러기에 지금의 삶이 의미있기를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다.아마도 그 장면은 살면서 가끔씩 떠올라 나를 다시 돌아보게 될 것 같았다.사랑코트에서의 일출은 그야말로 장관이었다.안나푸르나와 마차푸차레가 일출의 시작과 함께 빛을 발하는 것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아름다움이었다.하루종일 그 장면만 보고 있어도 행복할 것 같았다.눈으로 가득담고 마음으로 가득담아서 살면서 그 장면을 떠올린다면 다시 힘을 얻어 살아갈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자연에너지였다.사랑코트에서의 패러글라이딩은 조금 두렵고 무서웠지만 패러글라이딩을 하면서 본 그 장관은 아마도 평생 잊을 수 없을 것 같다.늦은 저녁 페와호수에서의 딸과의 시간은 소중한 기억으로 남아 있다.8시간의 버스를 타고 포카라에 도착했다.만만치 않은 버스여행이었지만 호텔에 도착해서 안나푸르나를 보는 순간 모든 힘듬이 눈녹듯 했다.그 다음날 오스트레일리안 캠프까지 두시간정도의 트래킹를 했다.평소의 운동부족을 절감하면서 숨이 차오르도록 걷고 또 걸었다.캠프에 도착했을 때의 그 행복감은 어떤 것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것이었다.일행중 한분이 너무 행복해서 눈물이 날 것 같다고 했는데 그 순간 모두가 공감하고 있었다.8박9일 동안 일행과의 행복한 시간도 잊을 수 없다.서로가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느껴졌고, 챙기고 아껴주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단 5명의 일행이어도 취소하지 않고 여행을 진행해주신 인더월드 고인석대장님에게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김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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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함께한 생애 첫 배낭여행
여행국가 : 인도 여행도시 : 바라나시아들과 함께한 생애 첫 해외배낭여행!2017년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해외배낭여행(여유로운 자유여행,현지체험형여행)인 환갑을 맞은 여행을 좋아하고 호기심 많은 아버지와 직장생활 중 주어진 황금연휴휴가를 아버지와 함께 여행을 가기로 한 아들이 인도로 해외여행을 하기로 하였습니다.이 두사람에게는 도움이 필요했습니다.이때 딸이 소개해준 곳이 인더월드!!가용날자에 따른 여행일정구성과 적절한 준비 등 인더월드의 여행준비 안내는 아버지의 자유여행에 대한 생소함과 직장생활로 바쁜 아들에게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또한 여행중에도 누군에겐가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은 큰 힘이 되었습니다.오늘 아침 조선일보에 인도여행에 대한 기사를 보았습니다.다시 한번 지난 15일간의 인도여행을 생각나게 하네요. ㅎㅎ인더월드와 함께하는, 내년 설 연휴에 아들과 함께하는 다음 여행을 계획해 봅니다.이번 인도여행간 인솔대장으로 너무나 좋은 모습을 보여준 최형주 인솔대장 님과 함께...앞으로 인더월드의 여행방식으로 해외여행의 큰 방향전환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이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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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스페인을 꿈꾸며...
여행국가 : 스페인 포르투갈 여행도시 : 바르셀로나 그라나다 세비야 마드리드 리스본 포르투어제 오후, 올여름 스페인 여행에 동행한 친구가 오래된 숙제를 이제야 한다는 여행 후기를 올렸다.친구의 글을 채찍이 아닌 당근 삼아 가슴 깊이 간직해둔 소중한 추억의 장을 펼치듯 숙제 아닌 숙제를 올린다 마음이 가벼워짐을 느끼며...나에겐 오래된, 이젠 만나도 새로울 것도 없고 설레임도 없지만 언제나 편하고 힘이 되어 주는 나를 포함한 6명의 30년지기 친구들이 있다.소중한 나의 보물이자 자산이라고 할 수 있는 친구들과 떠나는 여행은 그 어떤 형태이든 그 어떤 곳이든 상관없이 떠날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하며 3년 주기로 다함께 여행을 다니고 있다.그러나 이번 인더월드와 함께 한 스페인-포르투갈 여행은 그동안 내가 가졌던 여행에 대한 생각을 완전히 바꾸어 놓게 하였다.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직장 사정상 한정된 계절에 갈 수 밖에 없는 여행을 해오던 우리들은 여행하면 무조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패키지상품만을 골랐고 여행지에 가서도 또, 다녀와서도 뭔가 아쉬움과 이건 아닌데 라는 생각을 하곤 했었지만 여행에 대한 새로운 시도를 감히 해보려고 하지 않았었다.그러나 친구의 지인을 통해 우연히 알게 된 인더월드!여행 방법에 대한 설명을 대충 듣고도 쉽게 이해되지가 않았고 단지 이동하는 교통편이 불편하다는 정도의 정보만 갖고 꿈에 그리던 스페인을 향해 하늘길을 달리고 달려갔었다.바르셀로나에 도착하여 숙소에서 나오며 여행이 시작되던 그때까지 난 정말 한심한 수준의 여행자 그 자체였다.우리를 목적지까지 데려다 줄 차를 은연중에 기다리기도 하고, 여기까지 우리가 고생하면 그 다음은 편하게 해결할 수 있는 뭔가를 가져다 줄 것이다 라는 바보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다. 아마도 패키지 여행에 길들여졌던 나의 잘못된 습성 탓이었던 것 같다.이상 기온이 전세계적인 문제이듯이 스페인도 옛날과 다르게 조금씩 더워지고 있다는 말과 머리가 익을 정도로 햇볕이 뜨겁다는 말 때문이었는지 더위를 유난히 많이 타는 나로서는 처음에는 견디기가 몹시 힘들었었다.그러나 자유여행이 가져다 주는 즐거움을 하나하나 알아가면서 몸은 조금 힘들고 불편하여도 내가 정말 여행을 하고 있구나 이것이 정말 여행이구나...라는 생각이 떠나지 않았다.인더월드와 함께 하는 여행에서 내가 찾은 보석은...첫째, 내가 그 나라에 와 있고 그 속에서 살아 움직이고 있음을 느끼게 해 주었다.패키지여행을 다녀온 사람들이라면 알 수 있듯이 호텔에서 나와 몇 발짝 걷지도 않고 전세 버스에 쏘옥 올라타 창문너머로 그 나라를 감상한다.그러다 목적지에 도착하면 쏟아지듯 우르르 내려가 대충 설명 듣고 사진 찍느라 카메라 렌즈와 그 대상만을 뚫어져라 쳐다본 뒤 시간맞춰 오라는 가이드의 지시에 따라 주차된 버스에 올라타고 또다시 이런 일들을 되풀이 하다가 숙소에 도착하면 피곤하여 옆눈길도 주지 않고 자러가기 바쁘다.세상에나... 그 먼곳으로 힘들게 시간내어 갔는데 창문너머로 그 나라를 보고 있다니!!!???한국에서 텔레비전으로 세계여행을 하는 것과 무엇이 다르단 말인가!여행 마치는 날까지 이어지는 우습지도 않은 이런 여행을 이젠 그만 스톱하고 싶다. 왜냐하면 세상은 너무나 멋지고 나의 심장이 박동치고 있기 때문이다.둘째, 인생을 살아가면서 새로운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는 것이다.유유상종이라 나를 비롯하여 친구들도 하나같이 마음이 여리고 겁이 많아 낯설고 익숙하지 않은 다른 것에 도전하는데 주저함이 많았었는데 이번 여행을 계기로 우리도 할 수 있고 새로운 시도가 생각했던 것만큼 그렇게 두려운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물론 쉽고 편한 길은 아니지만 조금씩 천천히 해결해 나가다보면 자유여행이 오히려 더 편하고 삶의 에너지가 되는 충전기와 같은 역할을 하리라 기대해 본다.셋째,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나와 다르지 않은 지구촌 가족이라는 사실을 느끼게 되었다.여행을 하다보면 좋은 사람, 나쁜 사람, 맘에 들거나 그렇지 못한 사람들을 무수히 만나게 된다.이것은 현지에 살면서도 항상 겪는 일이므로 그런 것을 떠나 스페인, 포르투갈의 다양한 교통수단을 직접 타보고 시장을 구경하면서, 살아가는 모습이 우리와 별반 다르지 않다는 것을 체험할 수 있었다. 흥정도 해보고 먹거리를 직접 사와서 먹는 재미는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되었고 그 과정에서 만났던 사람들이 우리 이웃처럼 여겨졌다.마지막으로 이번 여행에서 내가 얻은 가장 큰 수확은 세상에 대한 감사함이다.내가 여행할 수 있는 것은 내 힘으로 번 돈으로 내가 잘나서 여행할 수 있다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그것이 잘못된 생각이었다.내가 여행할 수 있을 만큼 건강하고 시간이 허락하고 주변 여건이 받쳐줄 수 있었던 것은 내가 잘나서가 아니라 이 세상 그 모든 것들이 도와주었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내가 먹는 음식, 입는 옷, 이동수단, 여행 곳곳에서 만났던 사람들 뿐만 아니라 아득히 먼 옛날 이름도 얼굴도 알 수 없지만 오늘의 이 모든 것들을 이루어 놓은 조상들께도 감사드린다.그리고 긴 시간을 허락해준 나의 가족들, 언제나 함께 하는 나의 친구들, 동행했던 마음 따뜻한 분들... 모두 감사하다.또 생각나는 한. 사. 람.다양한 생각과 의견들을 항상 웃음과 어슬픈(?) 유머로 받아주며 끝까지 안전한 여행을 리드한 최강동안, 우리 대장 강윤희님~~~ !!! 정말 정말 고마웠고 감사드립니다(보고 싶어요^^)그 모든 인연을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사그라다 파밀리아가 완공된다는 10년 뒤... 또다시 스페인을 꿈꾸며 두서 없는 글 마칩니다아디오스, 스페인~~~ 아디오스, 포르투갈~~~
조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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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오스 스페인 포르투갈!
여행국가 : 스페인 포르투갈 여행도시 : 바르셀로나 그라나다 세비야 마드리드 리스본 포르투스페인+포르투갈 15일먼저 저는 여행을 가고는 싶은데 혼자 가려니 약간 무섭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고 마땅히 같이 갈 사람이 없어 여행을 못 가고 있던 20대 여자입니다.(혼자 가려고 했는데 아버지가 못 간다!! 고 외치셨지요)그러던 차에 어머니 모임에서 스페인과 포르투갈 여행을 가신다기에 낼름 숟가락을 얹었습니다.어머니께 패키지인가 단체배낭인가를 여쭤보니 단체배낭같은 거라는데 자유여행의 성격이 강하다고도 하고, 나도 잘 모르겠다고 하셨습니다.그래서 인더월드가 어떤 여행사인가...싶어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았습니다.홈페이지에는 여행사의 여행을 보는 철학, 여행대장이 무언인가, 여러 질문과 답변들이 있었지만 봐도 어떤 형식의 여행을 하게 될 것인지 여행 첫날이 될 때까지 감이 안 왔습니다.인더월드를 통해 여행을 해 보고 난 지금, 인더월드의 여행은 자유여행을 원하지만 이동과 숙박, 안전을 챙겨주기를 바라는 저의 마음을 만퍼센트 반영한 여행이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저는 어릴 때 패키지로 서유럽, 일본, 태국을 다녀오고 재작년에도 중국에 패키지 여행을 갔다 왔습니다.그리고 자유여행은 대만, 홍콩, 마카오를 다녀 왔습니다.자유여행을 한번 갔다오고 나니 도저히 기존의 패키지 여행으로는 저의 호기심, 해보고 싶은 것,먹고 싶은 것, 보고 싶은 것을 만족스럽게 볼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여행이 한두푼 들여서 가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멀리 비행기 타고 간 김에 하고 싶은 것 되도록 다 해보도록 조절하고 후회가 없어야지요.100% 자유여행으로 간다고 그 모든 것을 충족할 수는 없고 패키지 여행으로 간다고 여행의 재미가 없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저는 그 나라의 교통수단을 이용하고 특히 버스에서 바로보는 그 나라의 느낌을 느껴보는 것이좋았기 때문에 자유여행을 더 선호했습니다.그렇게 자유여행이 더 좋으면 동행을 구해서 자유여행을 떠나지 왜 여행사로 갔지? 하는 의문은 가지실 것 같습니다.사실 저는 제가 여행의 모든 것을 짜는 자유여행은 간 적이 없습니다. (응?)대만, 홍콩, 마카오 여행 때 어머니와 같이 갔는데 어머니가 영어를 잘하셔서 숙박과 항공권을 예매하시고 저는 일정을 짰습니다.여행에서 숙박과 항공권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서 숙박과 항공권을 예약, 예매해 놓으면 마음이 놓이고 여행준비 다 한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자유여행을 떠나보신 분이라면 공감하실 것입니다.그렇기 때문에 자유여행을 선호하지만 선뜻 여행을 떠나기에는 저또한 스스로 무섭기도 한 면이 있었지요.그래서 혼자라도 가야지하고 마음을 먹었을 때도 숙박과 항공권을 예매해주는 호텔팩(에어텔패키지)이나 단체배낭 쪽으로 알아보았습니다.인천공항에서 만난 우리 팀원은 20대 4명, 30대 1명, 40대 1명, 50대 6명으로 총 12명이었습니다.저 혼자 20대일거라 예상했는데 아니었고 혼자 오신 분들도 4분이셨습니다.쓰다보니 15일치 이야기를 주저리주저리 다 풀어 놓을 것 같습니다.인더월드를 통한 여행을 알아보시는 분들이 이 후기 게시판에 들어오실테니 인더월드의 여행방식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여행대장에 대한 글로 마무리 하겠습니다.공항에서 여행팀을 만나면 인솔자로 ' 여행대장'을 만나게 됩니다.인더월드를 통해 여행을 다녀오니 대장님마다 스타일이 다 다를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대장님이 하는 일은1. 전날 단체 메신저방에 다음날 일정과 예상 비용을 올립니다.- 이때 가는 곳과 어떻게 가는지, 교통비는 얼마고 교통카드를 어디서 살 건지, 입장료가 있는지 없는지, 있다면 얼마인지, 먹거리는 무엇이 유명한지, 명소에 대한 간략한 설명 등을 올려주십니다.2. 현지 상황에 맞게 여행 일정을 조절합니다.- 너무더운 타임에는 숙소나 카페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게 조정했습니다.애초에 일정이 절절 끓는 시간에는 실내나 식당에서 밥을 먹을 수 있도록 짜여 있었습니다.그리고 무료 관람시간을 이용해서 경비를 아낄 수 있게도 되어 있었습니다.3. 정해진 일정에 따라 여행을 할 팀원을 이끌고 그렇지 않고 쉬거나 다른 곳을 볼 팀원을 메신저로 확인하고 대략적인 정보를 제공합니다.- 저는 이 부분이 인더월드만의 특색이 가장 잘 드러난다고 생각합니다.이를 위해서 인더월드로 여행을 갈 때는 꼭 유심을 사시거나 로밍을 해 가시기 바랍니다.일정이 정해져 있다고 해도 보셨지요~ 잘 따라오세요가 아니고 성당을 보시고 여기 성당 앞 문 에서 1시간20분 뒤에 모입니다.이렇기 때문에 그 안에서 궁금한 것을 검색도 해 보고 난 여기 별로 느낌이 안 와 이러면 나가서 다른 장소를 보거나 시원한 음료를 마실 수 있는 것이고, 어 난 더 보고 싶은데 하면 더 보고 다음 일정에서 합류할 수도 있습니다.4. 도시간, 국가 간 이동을 책임집니다.스페인 안에서 바르셀로나에서 그라나다, 그라나다에서 세비야, 세비야에서 마드리드 등등...스페인에 포르투갈 등 굵직굵직하게 이동을 할 때는 따로 가는 일 없이 같이 이동합니다.5. 도시내 식당을 추천합니다.이 부분이 저는 어떻게 운영을 한다는 것인지 가장 짐작이 안 되었는데요.대장님이 식당을 추천해 주시거나 같이 식당에 들어가 식사를 하기도 하고, 아니면 주변의 다른 식당을 어슬렁거리다 가기도 했습니다.조금 일찍 숙소에 들어오는 경우는 저녁으로 마트에서 맛있는 과일이나 빵을 사거 먹기도 했습니다.6. 팀원들 안전을 살핍니다.여행을 하다보면 대장님과 떨어져서 다닐 일이 생깁니다.이 때 팀원들과 연락을 하면서 위치를 파악하고 안전 귀가하였는지 살핍니다.저는 대장님과 거의 모든 일정을 함께 해서 따로 떨어진적은 별로 없지만 야경을 보거나 자유시간이 길게 주어지는 경우 몇 명씩 따로 떨어져서 여행을 했습니다.스페인과 포르투갈을 해가 우리나라보다 훨씬 길어서 9시-10시가 되어서야 일몰을 볼 수 있었습니다.때문에 늦은 시간까지 밖에 있어야 했는데 누군가에게 메신저로 저의 위치와 귀가여부를 알릴 수 있어서, 안심이 되었습니다.그리고 제가 배탈이 났었는데 대장님이 수돗물에 녹아 있는 석회성분 때문에 그럴 수 있다고 양치할 때 생수로 해보라고 하셨는데 물 때문이었는지 생수를 이용하니까 괜찮아졌습니다.여행기간동안 좋은 여행을 할 수 있게 도와주시느라 고생하신 강윤희 대장님 감사합니다.이상 여행 사진을 몇장 올리며 마무리하겠습니다.아디오스 스페인!! 아디오스 포르투갈!!
정경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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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로 떠난 여행이야기
여행국가 : 인도 여행도시 : 바라나시, 델리, 자이살메르인더월드와 떠난 우리들의 인도여행 이야기
Ri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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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월드 12주년 이벤트
인더월드 12주년 이벤트 당첨 결과
인더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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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 포르투갈 팀. 론다~ 론다~
여행국가 : 스페인 여행도시 : 론다어디를 향해 셔터를 눌러도 인생 사진^.^제대로 여행을 즐길 줄 아는 멋진 우리 팀!
강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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