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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색채의 나라 북인도 20일여행
여행국가 : 인도 여행도시 : 바라나시라씨와 함께했던 20일간의 북인도여행~설레임과 두려움으로 떠났던 인도여행은 그야발로 언빌리버블, 인크레더블, 노프라블럼~ ^^;사람많고 수많은 자동차의 클랙슨소리와 매연 먼지들... 호객꾼들과 많은 소와 개 그리고 많은 똥과 쓰레기들, 오토릭샤와 택시들의 거침없는 질주....정말 델리에서의 첫날은 나의 혼을 쏙 빼놓는 혼돈의 도가니!하지만 모든 인도 여행자들이 느끼겠지만 그러함 속에서 질서가 있고 삶이 있고 종교가 있고 평화로움과 아름다움이 있다.각각의 도시마다 서로다른 매력과 정교하고 아름다운 사원들 그리고 엄청난 규모의 수많은 포트들...최신 스마트폰과 겐지스강에서 빨래하는 왈라가 존재하는 나라.무채색 일색인 우리나라에선 찾아보기 힘든 알록달록한 옷과 숄을 과감히 걸쳐도 헤나를 온 손등과 팔에 그려도, 반짝반짝 치렁치렁한 팔지와 악세사리르 걸쳐서 튀지않는 그런곳, 너무나 맛난 음식들과 킹피셔 그리고 장기여행객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인천공항에 들어선 순간부터 네일아트를 한것처럼 기분좋았던 손등의 헤나가 왠지 쑥쓰럽고 남의 시선이 느껴지는 순간부터 나는 다시 인도가 그립기 시작했다...다음번엔 딸과 함께 인도로 다시 가고싶다.PS. 함께 여행해준 라씨와 북인도 20일팀원들 너무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좋은 인연 계속해서 이어가요~
윤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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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리아 반도의 스페인 포르투갈 여행기
여행국가 : 스페인 포르투갈 여행도시 : 바르셀로나 그라나다 세비야 마드리드 리스본 포르투<이베리아 반도의 스페인 포르투갈 여행기>* 팀원 :이후미대장. 디자인팀장. 박정희. 이옥연, 안미연, 임진아, 유민재. 이정희. 임경미. 유재경 (10명)* 날씨 : 여행기간 내내 맑음 아침저녁으로 쌀쌀함 산악지역은 조금 추웠음* 여행루트 : 인천 - 바르셀로나(몬세라트) - 그라나다(알함브라궁전) - 세비야(론다)- 마드리드(톨레도)- 포르투 - 리스본(신트라) -인천1월 8일 1일째 (바르셀로나 IN)* 인천공항에 12시30분 집합* 3시 30분 LH 비행* 19시 프랑크푸르트 도착* 바르셀로나 23시20분 도착* 픽업 차량으로 호텔도착 체크인 (시내 고딕지구)-카탈리나 음악당과 대성당 사이에 위치1월 9일 2일째 (바르셀로나 - 가우디투어)* 9시 30분 출발ㅡ시내관광 (고딕지구.카탈루냐 음악당.대성당. 왕의 광장)* 가우디 투어ㅡ까사 바트요. 카사밀라. 구엘공원. 사그라다 파밀리아 스페인의 세계적인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이코르네트(Antonio Gaudi y Cornet)가 설계하고 직접 건축감독을 맡은 로마가톨릭교의 성당(聖堂) 건축물이다.사그라다 파밀리아는 ‘성 (聖) 가족'이라는 뜻으로, 예수와 마리아 그리고 요셉을 뜻한다.성당 동쪽:탄생의 파사드(옥수수첨탑), 서쪽 :수난의 파사드, 남쪽:영광의 파사드(미완성 미개방).지하 예배당(가우디 묘) (젊은 남자 가이드 독특)* 점심식사 : 아직 빠에야와 샹그리아 식사가 어색. 생쌀 먹는 느낌, 소화에도 약간의 문제...1월 10일 화 3일째(몬세라트 - 기차이동)* 9시30분 출발 *전철 이동* 기차 한시간 이동 ㅡ산악열차로 이동* 몬세라트 수도원(해발 1235미터),베네딕투스수도회의 수도원이 있음. 화석이 된 스테고사우루스처럼 생긴 문타냐 드 몬세라트는 연한 색의 역암질 기둥으로, 하늘을 찌를 듯 서서 바르셀로나 뒤로 펼쳐진 평원을 압도하듯 굽어보고 있다.이 산을 찾는 사람들은 2,000개가 넘는 등산로를 찾는 등산객도 많지만 '라모레네타'라고 하는 검은 마돈나를 보기 위한 순례자들의 발길도 끊이지 않고 있다.전설에 의하면 이 작은 목각상은 성 누가가 만든 것으로 서기 50년에 성 베드로가 이곳에 가져왔다고 한다.* 산호안 대성당-9세기 수도원과 함께 세워짐.19세기 나폴레옹군의 공격으로 파괴후 재복원* 쉽게 볼수 없는 미사 참례* 천국의 계단:돌,화염,식물,동물,사람,하늘,천사,하느님을 의미하는 8개의 계단 옆에서 찰칵* 검은 성모 마리아 만지며 소원 산호안 전망대. 성스러운 동굴* 소년 합창단 공연* 로사리오 기도 길 산책* 성녀 레지나 매달 기념품* 오후 3시경 막 손님이 단체로 빠진 (La Cafeteria) 2층에서 각자 준비해 온 누룽지/ 보온병에 따뜻한 물로 컵라면 나눠먹음. 눈치 안보며 알뜰한 점심...이 또한 추억거리* 4시에 출발 바셀 도착 ㅡ아레나 백화점쇼핑(만자렐라 꿀차 싹쓰리...미안)* 카탈루나 미술관ㅡ해산물 뷔페. (대게, 랍스터, 새우 푸짐)레몬 맥주와 샹그리라 ㅡ숙소1월 11일 수 4일째(바르셀로나 -고딕지구)* 콜롬부스 탑. 람브라스 거리.* 보케리아시장(한국인 운영 간단한 점심. 김밥. 미소국물. 과일) 카탈루나 광장* 오후 한시부터 개별 자유시간 각자 쇼핑ㅡ5시에 미팅 ㅡ저녁식사* 저녁 7시 비행기 출발 그라나다 도착 (한 시간 지연 10시 30분 도착)1월 12일 5일째(그라나다 - 알함브라궁전 투어)* 9시30분 시내버스로 알함브라 투어.궁 입구부터 웅장하고 단아하게 정리된 전나무 숲길* 메수아르 궁-정치 직무실, 정원 알바이신 전망이 보이는 황금의 방* 코레마스 궁- 궁전의 핵심. 물,대기,식물을 모티브로 꾸민 그라나다 전형적인 정원. 아랴야네스 안뜰과 코마레스 탑, 대사의 방이 있으며 보이브딜왕이 그라나다를 카톨릭 양왕(이사벨과 남편왕)에게 넘겨준 역사적인 장소임* 라이온 궁- 왕족의 개인 공간, 후궁들이 거쳐하던하렘이 있음. 사자분수 한 시간에 한 마리씩 나옴. 왕이 마사지 받을 때 나신의 미녀들을 볼 수 없게 맹인 악사들이 연주했던 방* 알카사바-9세기 축성한 요세로 현재는 많이 파괴된 상태지만 당시에는 24개의 망루를 가진 견고한 성임.* 알람브라는 단일 건축물이 아니라 하나의 성채인데, 본래 9세기에 군사 요새로 지어졌다가 이후에 왕실 거처가 되고 13세기 중반에는 그라나다 왕궁이 되었다.날씨가 따뜻하고 행복한 탄성을 지르며 산책함. 계절을 의심. 한 낮 기온 17도.* 3시 30분에 그라나다 시내 도착 ㅡ 늦은 점심(소고기 소금구이. 음료 샹그리라) 유민재를 살린 양파스프에 소고기 만찬* 그란비아 거리. 대성당.아랍시장. 컵받침과 와인 마개 구입, 말똥 냄새나는 가죽가방 골목들...* 알바이신 지구-아람브라 궁전 맞은편 언덕에 위치. 한때 바에사에서 추방당한 아랍인들의 거주지. 세계문화유산. 그라나다 야경 관람 ㅡ산 니콜라스 전망대 난관에 걸터앉아ㅡ 알함브라 궁전의 멋진 야경. 석양 또한 아름다움1월 13일 금 6일째(세비야로 이동* 6시20분 출발* 택시로 그라나다 버스 터미널 7시 10분 출발 *세비야 도착 (11시 30분)* 택시ㅡ호텔 체크인ㅡ스페인 광장* 호텔근처에서 점심(튀김과 샐러드 맥주) *호텔 체크인* 세비야 성당-이슬람 사원이 있던 자리에 100여년에 걸쳐 공사 1519년 완공.바티칸의산 피에트로 성당, 런던의 세인트 폴 성당에 이어 세계에서 현재 세 번째로 큰 성당임.히랄다 탑과 오렌지 정원은 이슬람 사원의 것임. 성당 안의 조각과 회화 작품은 세비야 최고의 갤러리임.* 히랄다 탑 (풍향계)ㅡ광장 산책 후 시내에서 기념품 및 쇼핑함.* 저녁식사 - 가지야채구이, 돼지훈제, 하몽야채샐러드* 플라멩고 관람 9시* 호텔도착/ 잘 먹고, 눈과 귀가 호강해서 인지 바로 꿀잠^^1월 14일 토 7일째(론다)* 호텔 근처 아침 조식(일반적인)* 10시 버스로 론다행* 12시쯤 론다 도착* 누에보 다리 .마을 관광. 아랍인들의 목욕탕.* 론다 투우장-1785년 만들어진 스페인에서 가장 오래된 투우장.* 하프 연주* 점심(소꼬리찜. 양파 숲)다리 주변 관광.* 맥도널드(핫초코, 감자튀김) 세계에서 젤 근사함* 7시10분 버스로 세비야 출발* 9시 20분 세비야 도착. (버스 안에서 스페인 아저씨 버스기사와 쉬지 않고 수다를.... 너무 시끄러움 - 잠을 잘 수가 없었음)* 저녁은 호텔에서 튀김 컵라면 맥주로.1월 15일 8일째(마드리드)* 아침 9시 호텔 옆에서 조식으로 빵과 스크램블 커피 먹음.* 호텔 와서 택시로 기차역 이동* 마드리드역 11시45분 출발 2시 20분 도착.* 기차 내에서 뒷자리 눈총 받으며 떡국. 우동 누룽지 생강차. 커피마심. 생강청 비법 전수(점심밥을 기차 안에서 간단하게 해결함.)* 마드리드 기차역 도착 후 택시로 솔광장 주변 호텔에 체크인* 마드리드 맛집인 츄러스집 -골목길로 조금 들어가니 츄러스집 사람 대기 줄 장난 아님. 출출했는데 츄러스와 초코시럽 맛있게 먹은뒤 레이나 미술관으로 이동.* 레이나 소피아미술관 도보로 20분 ㅡ피카소 게르니카와 달리의 작품 위대한 수음자 감상* 택시로 호텔주변 이동해서 세트메뉴 11유로에 맛있게 먹음 (올리브절임, 감자, 쏘시지, 아이스크림, 생맥주도)* 왕의 궁전 솔광장 관람후 10시 30분 호텔 도착2017년 1월 16일 월요일 9일째(톨레도)* 8시30분 조식 ㅡ생과일 쥬스와 5층 정원 굿* 9시 30분 호텔 출발 ㅡ전철 ㅡ두번 갈아타고 ALSA버스(10시40분) 11시 20분 도착ㅡ시내버스* 산타 기차 외곽 투어 50분ㅡ점심(광장)* 톨레도 성당ㅡ마을 관광. 벨라스케스 스페인 왕녀 마르게리타 테레사 인형, 십자가 구입* 에스컬레이터로 버스 정류장 이동* 3시50분 마드리드행 버스 (새치기한 이상한 아가씨 결국 혼자였음ㅋ)* 전철두번 타고 숙소 도착* 텍스리펀 - 마드리드 시내 (글로벌 블루 - 수수료 영수증당 3유로/본인신용카드로 본인 인증해야 리펀 가능함/카드환급, 현금환급 둘다 가능)* 피곤해서 프라도 미술관을 포기하고 미연언니와 정희씨 셋이 호텔 돌아옴* 인터넷 검색 알함브라 식당 정희씨 미연언니와 함께* 45일 여행중이라는 부녀 여행자 만남* 숙소 휴식 많이 힘들고 피곤한 하루* 미연, 재경, 정희샘을 제외한 나머지 일행은 피카소 미술관으로....-회화부분은 세계 최대 규모의 미술관으로 한 시간 안에 다 보기는 역부족...주로 성화 를 중심으로 뛰어 다니며 관람. 루벤스의 미의 세 여신. 보스의 쾌락의 정원.벨라스케스의 시녀들, 엘그레코의 성 3위일체. 펠리페 4세의 가족,고야의 초년기 말년기의 우울한 작품들(아들을 잡아먹는 사투르누스, 1808년5.3일 마드리드 ),반면 고야의 옷벗은 마하, 옷 입은 마하 등...* 저녁식사 - 상그리아와 샐러드 오징어 스테이크 등등 먹음.2017년 1월17일 화요일(포르토)* 6시 호텔 픽업차량으로 공항 ㅡ9시20분포루토 공항 ㅡ호텔 체크인 경미샘 숙소 들어가 잠시 휴식(다시 체해서 누룽지 먹음)* 포르토 시내관광 하며 점심먹으로 식당^^* 건물 곳곳 장식된 도기 타일이 눈길을 사로잡음* 상벤투역 안에서 도기 타일 감상.* 군밤 2봉지 ㅡ맛있음 ㅡ봉투 구멍두개* 점심 - 맛집에서 문어 죽과 샐러드* 조엔의 헤리포터 모티브가 된 렐리우루망 서점입장 4유로 ㅡ조카 선물 구입(책 구입시 입장료 4유로 책값에서 빼준다.)* 카이스다 히베리아 거리,포르투 시청사 대성당. 코르크로 만든 기념품 구경* 포르토 시내관광후 도우강가에 앉아 사과맥주를 마시며 야경 구경* 도우로 강을 가로지르는 돔 루이스 1세 철교가 있으며 172m의 길이에 아치형으로 만들어져 있다.이 다리는 에펠의 조수였던 테오필 세이리그가 설계하여 1886년에 완공한 것이다. 포르토의 구시가지와 신시가지를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기념품 구입하면서 다시 숙소 근처 맛집에서 저녁식사 ㅡ치킨. 대구 튀김 스테이크 오징어 튀김 맥주와 맛 굿* 숙소 도착/ 꿀잠^^2017년 1월 18일 (오전 - 포르토/ 오후 - 리스본으로 이동)* 아침 조식후 9시 30분 클래리구스 성당. 탑 79m 바람 불고 추움* 시내관광하며 기념품 구입 귀걸이.* 선물 꿀 구입 6개* 점심 - 내장파괴 햄버거. 샐러드. 렌틸콩 스프먹음.* 점심 먹은뒤 도보로 호텔도착/ 가방 찾아서 택시로 버스터미널에 아슬아슬 도착 친절한 택시기사 서비스 굿^^* 버스터미널 2시 출발 5시 15분 리스본 도착ㅡ택시 이동 ㅡ6시호텔 도착* 저녁식사 [해물문어밥] 줄서서 기다린 덕에 해물밥 먹음.거의 한국인 관광객(예약도 가능하다는걸 알았음.다음 여행팀 있을 경우 미리 예약하고 가면 좋을 것 같음)2017년 1월 19일(리스본)* 10시 도밍고 성당 미사* 교통관광 무제한티켓 구입* 트램버스 탑승 후 벨렝지구 제로니무스 수도원 지나 두정거장에서 하차* 벨렘 탑16세기 마누엘 1세에 의해 바스코 다 가마의 세계일주의 위업을 기념해 만든 타구스 강 선박의 출입을 감시하는 목적의 탑이다. 건축 양식은 마누엘 양식이다.* 벨렝지구 제로니무스 수도원원래 이름은Hieronimites수도원인 제로니무스 수도원은 16세기, 마누엘 1세의 의뢰로 산타 마리아 예배당 자리에 세워졌다. 산타 마리아 예배당은 마누엘 1세의 조상인항해왕 엔리케의 명령으로 세워졌으며 당시 뱃사람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았다. 훗날 탐험가 바스코 다 가마가 인도에서 귀환한 것을 기념하기 위한 목적으로 바뀌었다. 바스코 다 가마는 그 역사적인 출정 전야에 이곳을 찾아 기도하였으며, 그의 무덤은 아직도 수도원의 역사적 기념물 가운데 하나이다.* 벨렘빵집(1887년 5대째)에그타르트 3개와 커피 맛봄. 속은 부드럽고 겉은 바삭거림 기념으로 커피 잔 세트 구입* 다시 전차로 코메리쿠스 광장ㅡ아우구스광장ㅡ엘레베이터로 올라가서 전망 관광 후 28번 트램 타고 언덕위에 올라가서 전망대(전망대 가는 인도 공사중)* 스톤 스테이크 ㅡ부드러운 고기맛과 턱받이 서비스 굿 ㅋ* 저녁 식사 후 숙소로 돌아옴/ 오늘도 꿀잠^^1월 20일 금요일(신트라-기차이동)* 8시 40분 호텔에서 출발 호시우역 도착* 9시11분 신트라에서 열차로 출발 -> 신트라 도착 (기차 40분 걸림)* 신트라에서 ㅡ호카곶까지 버스 이동 40분* 대서양 최남단 호카곶 파도가 바위에 부딪히는 하얀 물결과 다육이* 유라시아대륙의 최서단인 이 곳을 선원들은 ‘리스본의 바위’라고 부른다.리스본의 서북 서쪽 약 40km 지점, 신트라 산지가 대서양으로 돌출해서 된 곶으로, 높이 144 m의 화강암 절벽에 등대가 있어 좋은 항로 표지가 된다.* 12시10분 버스로 호카곶에서 신트라 이동.* 신트라는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어 특히 페나성은 사계절이 너무 아 름다울 듯...성 내부의 정교하고 아름다운 장식들 특히 목재 가구와 도자기의 섬세함은 최고였고 성을 둘러싼 주변 환경도 완벽하게 근사함.* 신트라 도착후 버스로 페나성 입구에서 성까지 미니셔틀로 이동(왕복 3유로 - 편도는 구매안됨.)* 페나성 관광후 ㅡ셔틀 ㅡ버스ㅡ,신트라 기차역 도착* 신트라 기차역에서 리스본행 PM6:10분 열차출발 -> 기리스본 호시우역 도착 (7시)* 호시우역 근처 식당에서 마지막 저녁 식사. 와인에 스테이크, 샐러드~~굿^^* 레스토랑에 김정호 초상화 걸려있음 (직원에게 물어본 결과 - 인테리어 효과로 누군지도 모르고 여러장 사와서 붙여놨다고함..)* 숙소 돌아와 모두 모여 “쫑파티” 과일 나눠먹고 일정 마무리* 가고 오는데 비행은 LH루프트한자로 기내식은 깔끔하고 맛도 좋았지만 인천행 기내 승무원들은 불친절하고 쌀쌀해서 아쉬움.* 우리들의 행복한 15일 여정이 이렇게 끝났다. 하지만 우리는 또다른 여행을 다시 꿈꾼다...다음여행은 어디로 갈까?우리 팀원 모두가 다음 여행지로 터키? 동유럽? 북유럽?발칸?.....그래 다음 여행지는 발칸으로 결정했다.발칸아 우리가 간다. 기다려~~~~~인더월드와 함께라면 우리팀원은 어디라도 함께 여행가고 싶다.
한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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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못할 인도
여행국가 : 인도 여행도시 : 바라나시친구같은 여행대장 라씨와함께 좋은 팀원분들과 너무나도 행복했습니다.인도 정말좋아요 저는 유럽보다 훨씬좋았어요그냥 이나라의 냄새가 좋았어요그냥 이나라의 모든게 좋았어요저를 인도로 소개해준 인더월드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창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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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포르투갈 - 꽃보다언니들 최고의여행
여행국가 : 스페인 포르투갈 여행도시 : 바르셀로나 그라나다 세비야 마드리드 리스본 포르투1월8일 스페인 포루투갈 15일 여행이 시작되었다.여행을 준비하면서 스페인, 포루투갈의 역사 문화 언어 음식등등 대해서 많은 정보와 검색을 통해 조금씩 알아보았다.유튜브로 스페인 포루투갈 영상 다큐를 찾아본것이 많은 예습이 된것 같다.내가 여행할 나라를 미리 공부하고 여행하는 것과 아무 정보없이 무작정 여행하는것은 여행이 질이 달라지기 때문이다.지도에 우리팀의 여행이동 경로를 만들어보니, 지역별로 여행한 기간, 교통수단과 이동 소요시간등이 한눈에 들어온것을 알수 있다.바르셀로나는 도시자체가 가우디의 건축물로 도시를 감싸고 있다.사진으로 보고, 영상으로 봤던 곳을 실제로 직접보니 그 웅장함이란 감탄이 절로나온다.사실 유럽여행은 처음이었고, 내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서있다는게 믿기지 않을 만큼 감동을 받았다.집에 있는 가족들에게는 아주 쬐끔 미안 할 만큼 내가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싶었다.여행이 나를 이렇게 행복하게 해주다니....바르셀로나의 청명한 파란하늘과 공기에 놀라고 한국에서 감기를 전전긍긍 9월부터 앓고 있었는데, 스페인 도착하자 마자 골골하던 감기가 뚝 나았다는 진실^^사실 감기때문에 출국 전날 내과에서 약처방과 주사도 맞고, 약을 많이 지어왔다. 처방받은 약은 스페인도착해서 하나도 안먹었다.나를 이렇게 튼튼하게 만들어 주는데 나 여기서 계속 살아야 하는건가?우리팀의 최대장점은~~~~모두 최강미모, 성격도 좋으시고 아프면 어디선가 달려와 약도 챙겨주고 무거우면 가방도 들어주시고, 서로가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좋았다.그리고 정말 내가 감동받았던것은....어느순간이라도 팀원 전체가 얼굴 한번 찡그리지 않았고, 시간 약속을 너무 잘지킨다는것^^다음날 일정으로 약속 시간을 정하면 약속시간보다 미리 10분전에 호텔로비에서 하하 호호 웃으면서 모두 대기중..^^어찌나 부지런한지 아침일찍 꽃단장 머리부터 발끝까지 어느것하나 흐트러짐없이 예쁘게 단장하시고오늘의 베스트드레서로 바껴서 나오시고, 하루 일정을 다소화하고도 힘이 불끈불끈^^역시 스페인여행이 주는 에너지가 대단한것 같다.이것은 바로 우리팀원들의 정식 구호 "꽃보다언니들 마시모의 힘!!" 인것 같다.콜롬버스탑 앞에서 기념으로 사진촬영^^팀원들이 콜롬버스랑 똑같은 포즈로 사진찍자고해서 해보았더니 나름 괜찮은 사진이 나옴??? ㅋㅋㅋㅋ그리고 정말 내가 감동받았던것은....어느순간이라도 팀원 전체가 얼굴 한번 찡그리지 않았고, 시간 약속을 너무 잘지킨다는것^^다음날 일정으로 약속 시간을 정하면 약속시간보다 미리 10분전에 호텔로비에서 하하 호호 웃으면서 모두 대기중..^^어찌나 부지런한지 아침일찍 꽃단장 머리부터 발끝까지 어느것하나 흐트러짐없이 예쁘게 단장하시고오늘의 베스트드레서로 바껴서 나오시고, 하루 일정을 다소화하고도 힘이 불끈불끈^^역시 스페인여행이 주는 에너지가 대단한것 같다.이것은 바로 우리팀원들의 정식 구호 "꽃보다언니들 마시모의 힘!!" 인것 같다.스페인의 세계적인 건축가 가우디의 작품,가우디투어의 마지막을 사그라다 파밀리아에서 장식하다.10년뒤 2027년에 완공된다고 하니 완공된 모습을 꼭 다시 볼수 있었으면 좋겠다.해질녁에 봐서 그런지 붉은빛이 돌아서 가우디의 위엄이 정말 대단하다는것을 느낄수 있었다죽기전에 꼭 봐야할 절경중에 한 곳, 몬세라트스페인의 유명 건축가 가우디도 영감을 얻기 위해 과거 이곳을 자주 찾았다고 합니다.바르셀로나에서 약 50km, 떨어진 카탈루냐 지방 산간지역에 위치한 해발 1235m의 바위산으로, 산세가 웅장한 산중턱에 카탈루냐의 수호신 [검은마리아상]을 모신 베네딕투스 수도원에 있습니다.날씨는 너무 좋았지만 산악지대다 보니 옷을 따뜻하게 입고 가야합니다. 핫팩있으면 유용합니다.커플티 하나만 입고 온 신행커플보니 오돌오돌 떠는거 보고 너무 안타까웠습니다.날씨와 기온을 정확하게 체크하고 일정을 시작하는게 좋을것 같아요.그라나다 - 알바이신 지구 산 니콜라스 전망대에서 알함브라 궁전 야경보다.사진에 다 담을수 없어서 아쉽다. 보고싶은분은 스페인을 꼭 가보셔야겠지요?그라나다 알함브러 궁전은 정말 시작부터 끝날때까지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곳이다.오전에 와서 오후까지 어찌나 알차게 보냈는지.....사진찍을곳이 너무 많아서 사진찍느라 시간을 많이 보내긴 했지만,이곳을 다녀간 흔적을 남기기 위해선 최선을 다해서 찰칵 담아가기^^세비야 스페인광장에서 하늘을 나는 사진 찍힘^^김태희가 광고촬영한곳을 더 유명해진곳...한국인들이라면 꼭와서 사진 촬영하는곳이죠?ㅋㅋ사진촬영해주신 대장님 너무 감사합니다.론다 누에보다리 아래에서 찍은사진^^운동삼아 절반쯤 내려왔는데 역시 내려오니 더멋진 풍경이 우리를 반겨주고있었다.누에보다리 아래에 있는 호스텔에서 묶으면 밤에 야경을 볼수 있다는데 나중에 다시 여행을 오게된다면 꼭 저기 아래서 야경보며 상그리아 한잔 마시고 싶다.그리고 빠질수 없는 "스테이크"또 우리의 입맛을 사로 잡은 "레몬맥주"라스트는 우리팀의 "꽃보다 언니들 마시모팀"스테이크에 뿌려진 환상의 소금....소금이 정말 살살녹는다. 짜지않고 너무 맛있다.스테이크도 너무 부드러웠고 식당보는 안목이 넓은 대장님 덕에 우리는 맛집에서 식사를 정말 잘한것 같다.우리팀에게서 가장 인기가 좋았던 상그리아와 레몬맥주!!여행시작부터 여행끝무렵까지 인기가 급상승했슴^^이번여행의 하이라이트 ~~~내사랑 포르투 너무 좋았어요. 1박2일 일정이 너무 아쉬웠던 탓일까....하루쯤 더 머물면서 골목길을 누비고 강가옆에서 여유있게 식사하며 차마시고싶은 생각이 들 정도였다.도우강 위로 돔 루이스 1세 철교가 있고, 기차가 지나가는 모습을 보며 이 풍경을 보고있는 지금이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는 생각이 든다.천천히 포르투 현지인들의 집도 구경하면서 철교아래로 내려가 강가에 앉아서 넋놓고 있어서 지금 이 풍경들이 내가 숨쉬고 살아있음을 일깨워주는것 같았다.리스본 호사우역에서 기차로 40분정도 걸려서 도착한 신트라역 호카곶을 가기위해서 또다시 버스를 기다린다...버스로 30~40분쯤 도착하니 이렇게 멋진 호카가 우릴 반긴다.유럽의 땅끝 - 호카곶유라시아대륙의 최서단인 이곳을 선원들은 ‘리스본의 바위’라고 부른다.저기 왼쪽에 십자가 기념비가 있는데 그곳에 유럽의 땅끝임을 알리는 글이 새겨져있다.십자가 탑에는 유럽의 땅끝임을 알리는 시 구절이 쓰여 있다.“여기는 육지가 끝나는 곳이고, 그리고 바다가 시작되는 곳이다.”-카몽이스-동화속 궁전 신트라 페나성 입성^^역시 보자마자 입이 떡 벌어집니다. 다양한 건축양식을 사용했고, 주로 왕실가족의 여름 별장으로 쓰였다고 합니다.내부도 정말 화려하고 예쁘고 저의 별장이었으면~~~~포르토에 가면 꼭 이곳에서 사진을 찍어야 하죠?넘 예쁜 포루투 꼭 다시 오마^^이곳은 톨레도입니다.꼬마기차를 타고 톨레도 외곽투어를 했다.구시가지가 한눈에 보이는 전망대^^꼬마기차가 5분정도 정차하는데 5분동안 열심히 사진찍고 탑승완료.여기는 리스본 우리의 여행 마지막 목적지이다.리스본에서 가장 큰 코메르시우 광장, 산타 주스타 엘리베이터, 28번 트램타기, 전망대가기 등등....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고 공항으로 출발~~!!!이번여행에서 관전 포인트는 내가 여행하고자 하는 여행지를 잘 탐색하고 공부하고 출발했는지....이 여행에서 내가 추구하고자 하는것을 많이 얻었는지, 자유여행에서 내스스로 여행목적을 달성했는지, 누군가에의해 끌려다닌 여행이 아닌 본인스스로 능동적인 자세로 여행을즐겼는지...현지인들의 삶을 들여다보고, 우리와 사고가 다름은 인정하고, 스페인요리도 직접먹어보고, 골목골목 돌아다니면서 사진도 찍고, 건축양식을 보면서 공부도하며,역사도 배우고, 내스스로의 여행의 가치를 높이는 일이었다. 함께한 팀원들은 다음날 갈 일정을 미리 예습도하고, 어느 누구하나 낙오되는 사람없이 서로 챙겨주고 어깨도 주물러주고, 15일동안 정말 내게는 최고의 여행이었던 같다.이런 여행은 인더월드에서만 가능하다.어느 여행사와 비교할수 없는 여행스타일, 가이드가 아닌 인솔대장님의 카리스마와 능력, 다른여행사에서 느낄수 없었던 인더월드만의 여행스타일^^개인여행을 중요시하는 인더월드, 고객의 안전과 건강까지 체크하고, 여행할 나라를 찍고 가는게 아닌 도시별로 잘 짜여진 스케줄과 골목길을 누비면서 박물관도 가고, 점도 가고, 백화점도 가고, 광장도 들리고, 맛있는것도 직접 주문해서 먹어보고, 이것이야 말로 인더월드만의큰장점이 아닐까?다시 여행을 가면 넌 어디로 여행갈래?난 인더월드로 여행갈래~~~^^이번여행에서 저와함께 여행한 팀원들과 대장님께 감사에 말씀을 전합니다.마시모팀 인원으로 다시 여행떠날수 있는 날을 기다려봅니다.꼭 약속해요^^* 이번 여행시 필요했던것 적어본다. *1, 세탁소용 옷걸리(속옷, 양말 세탁해서 널기에 아주좋다.)2. 기내용 슬리퍼(호텔에 슬리퍼가 없다. 준비해오면 호텔과 긴긴여정을 보낼 비행기에서도 요긴하게 사용할수 있다.)3, 수면양말(난 발이 찬편이다. 수면양말 신고 잤는데 매우유용했슴)4, 전기포트 - 스페인,포르투갈 통틀어 포르투 한곳에만 전기포트가 있었다.챙겨간 전기포트 아주 잘사용함/(혹시 구입하실분들 참고 - 키친아트 최저가/ 여행용사이즈 1만원정도함)5, 컵라면(사이즈 작은걸로 속과 컵을 분리해서 가져가면 짐을 덜수 있다.)6, 햇반(전자렌지가 없으므로 집에서 끓는물에 10분 대쳐서 간다) 실제로 전기포트에 끓인물 비닐봉지에 햇반과 함께 살짝 넣어놨다가 꺼내서 먹으니 설익지 않고 방금 막 만들어진 밥같이 맛있었다.7, 누릉지(믹서기에 갈아서가면 좋다.)몸아플때 누릉지만큼 좋은게 없었다.8, 보온병이나 텀블러 추울때 따뜻한커피나 물 마시니 피로가 풀렸다.9, 드라이기는 거의 있는것 같음. 간혹 고장난것도 있지만 그래도 가져가고 싶다면 뉴코아 모던하우스에 9.900원 작은사이즈(여행용)700W성능 좋은/이걸 추천함10. 일회용숫가락, 젓가락 - 음식먹을때 필요함(몇개씩 챙겨가기)11, 휴대용 물티슈,휴대용 화장지12, 경량패딩이 얇고 부피 작아서 아주 좋았슴.13, 멀티탭, 핸드폰 충전기2개, 보조밧데리 - 3가지는 꼭 챙겨가면 좋을것 같음.) * 핸드폰 - 충전기1개/ 나머지 한개 - 보조뱃터리 충전용 *14, 자물쇠 - 백팩을 메고 다녀서 자물쇠 채웠더니 소매치기 접근없었슴. (주머니에 지갑이나 핸드폰 넣지 마세요. 바로 가져갑니다. 주머니엔 쓰레기만 담고 다니길...)15, 꼭 크로스백 앞으로 메고 다니기.(소매치기 주의)16, 일회용비닐팩17, 건조한탓에 얼굴이 엄청 당겨요.(미스트나 마스크팩 있으면 좋아요.)18. 동전지갑 (동전이 많이 생겨요 꼭 가지고 오시면 좋습니다.)19, 휴족(많이 걸어다녀서 저녁에 다리에 붙이면 굿입니다.)20, 썬크림과 얼굴에 바를 팩트(하루종일 밖에서 보내니 자외선차단을 위해서...)
자유로운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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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 제일 좋았던 여행지였나요? 스페인 안달루시아!
여행국가 : 스페인 여행도시 : 바르셀로나 그라나다 세비야 마드리드 톨레도가본 곳 중에서 어디가 제일로 좋았어요?아는 사람에게서도, 처음 본 사람에게서도 공통적으로 받아본 질문이다.그동안 내내 에딘버러라고 또박또박 대답했다.생애 첫 해외여행이라는 의미가 그곳에 대한 기억을 특별하게 만들었을까.20대 초반의 감수성으로 오롯이 흡수했던 스코틀랜드의 그 묵직하고 축축한 공기가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지난 1월, 인더월드와 함께 떠난 여행에서 만난 스페인 안달루시아는 내가 사랑했었던 스코틀랜드와 정반대의 기운을 품은 곳이다.태양과 플라멩코, 오렌지와 검붉은 와인, 성모 마리아와 모스크, 스페인을 스페인답게 만든 것들은 도대체 무엇일까.스페인 출신의 위대한 화가와 건축가들은 이 땅의 무엇을 자기 프레임 안에 담기를 소망했을까.안달루시아, 그곳의 시간은 서울과 다른 리듬과 멜로디를 가지고 있다.낮에서 밤으로 막 넘어가려는 마술의 시간, 하나 둘씩 켜진 가로등은 이제, 저녁이 있는 삶을 즐기라고 우리에게 신호를 보낸다.산처럼 쌓인 타파스와 하몽, 싱싱한 과일과 치즈, 와인과 맥주, 웃음과 수다들, 사람들, 키스와 포옹들. 그라나다, 론다, 세비야 구석구석에서 우연히 발견한 스페인만의 충만한 내공. 공간과 시간이 얽혀 만들어낸 매력적 풍경들 가운데에서 17시간 비행기 타고 날아온 중년의 여행자는 다시 돌아가 일상을 버틸 힘들을 길어올린다.행복한 기억 품고 2017년 시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 우리 여행팀 대장과 멋진 12분 여행자들과의 귀한 인연. 우리, 다음 여행 언제가지요?
김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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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여행 같은 패키지가 있어 깜놀~~
여행국가 : 스페인 포르투갈 여행도시 : 바르셀로나 그라나다 세비야 마드리드 리스본 포르투패키지를 간다고 하니까 다들 왜 패키지 가냐고 묻는다.12월까지 정신없이 바쁘게 돌아가는 한국의 직장, 친구와 여행 계획만 하다가 무산되기를 몇 번, 이번에는 패키지를 가기로 결정 했다.좀 새로운 패키지라는 호기심으로 등록을 했는데, 소문대로 대장님은 리더이고 친구이고 조력자로 자유로운 여행이 되도록 최대한 도와주는 분이었다.스페인에서 맞이한 둘째날 아침에 친구와 나는 아침을 간단히 하고 람브라스 거리를 걷고 해안도로를 따라 꽤 긴 아침 산책을 했다.바르셀로나 아침 햇살을 받으면 바르셀로나 얼굴을 사진에 담고 이번 여행이 태양, 올리브와 오렌지향, 와인으로 풍만하리라 예감했다.그라나다의 알함브라 궁전은 역시 훌륭했다.특히 인더월드에서 역사 지식이 풍부한 가이드를 섭외하셔서 아주 훌륭한 안내를 받으면 알함브라 궁전을 둘러보았다.궁전의 아름다움이 배가 되었고 가슴에 울림으로 계속 남게 되었다.그라나다에 이어 세비야, 헤밍웨이의 도시 론다, 그리고 톨레도 다 눈에 밟힌다.그 중에서도 포르투는 나중에 기회가 되면 가서 살고 싶은 도시로 남는다.처음 포르투에 도착해서는 긴 행의 피곤함과 함께 도시가 뭔가 힘들어 보였다.아마 난 낡은 도시의 모습에서 약간의 실망을 했을지도 모른다.그런데 3일을 머물면서 포르투는 양파와 같이 그 매력을 매일 새롭게 드러냈다.200-300년전 거리를 걷는 듯한 묘한 기분이 들고, 낡은 도시의 구석구석에 세련되고 성실한 사람들의 손길이 느껴지고, 무엇보다 내가 좋아하는 담백한 빵이 있었고, 수공예적인 아름다움과 역사가 도시 곳곳에 남아있었다.해리포터 작가 롤링이 와서 충분히 영감을 받았음직한 도시이다.
강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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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월드와 함께한 중학생에서의 마지막여행 in스페인
여행국가 : 스페인 여행도시 : 바르셀로나 그라나다 세비야 마드리드안녕하세요~전 이번 여행의 막내 세준입니다.초등학교 3학년 때 가족들과 유럽을 3주간 배낭여행 한 뒤로 미국, 대만, 캄보디아, 중국, 필리핀, 홍콩,마카오를 여행했습니다.그동안은 항상 부모님이 모든 여행을 준비하느라 바쁘셨고 여행을 가서도 길을 잘못 찾아 고생도...음식 주문을 제대로 못해 햄버거만 먹고 다니기도...그러다보면 두 분이 다투시기도 ㅎㅎㅎ...이번 방학은 고등학교 대비 공부도 해야하고 마음이 조금 조급했는데도 스페인을 간다고 해서 그런가보다 하고 따라 나섰는데 인천공항에서 다른 분들을 만나고 이런 여행도 있나 하고 여행이 살짝 궁금해졌는데 막상 가니 다들 좋으신 분들이고 저를 많이 챙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결론은 일단 대장님이 인솔을 해 주셔서 부모님과 다닐 때보다 더 많이 든든해서 좋았고, 유명한 음식점에 가서 맛있는 거 많이 먹어서 더 좋았습니다. ㅎㅎㅎ여행가기전에는 친구들은 학원에서 고입대비 선행학습을 얼마나 열심히 하고 있을까 싶어 조금 걱정되는 마음도 있었지만 여행 다니면서 가우디 투어, 알람브라 투어 등과 멋진 풍경들을 보니 맘속에 가득했던 고등학교 공부에 대한 불안감도 사라지고 여행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이제 졸업식도 얼마 남지 않았고 고등학교 들어가면 당분간은 여행은 힘들거 같은데 그동안 다른 친구들에 비해서 여행 많이 다니면서 많은 것 보고 느끼게 해 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리고 고등학교에 가서 더 열심히 공부해서 이 담에는 제가 꼭 부모님 모시고 여행가는 날이 오도록 하겠습니다.
박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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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스페인 포루투칼...
여행국가 : 스페인 포르투갈 여행도시 : 바르셀로나 그라나다 세비야 마드리드 리스본 포르투유럽 여행 네 번째...사실 큰 기대 없이 더운 나라를 겨울에 여행할 수 있어서 감사해하며 비행기에 올랐다.15일은 좀 긴 듯한 느낌이라 내 체력이 감당할 수 있을까? 걱정 반 설레임 반...촘촘히 늘어선 기내의 좌석을 보는 순간 숨이 헉!...영화를 보고, 음악을 듣고,잠을 청해도 옛날에 많던 그 잠은 어디로 갔는지 말똥말똥...기내식도 포기하고 화장실 앞에서 두시간 서서 다리의 피로를 풀며 프랑크프루트에 도착^^다시 바로셀로나행 비행... 그리고 도착.시내 한 복판 호텔에 짐을 풀며 내 여행은 그렇게 시작 되었다.걷고 또 걷고 버스에 지하철에 셔틀버스에 기차, 비행기 등 두 나라의 교통 수단은 다 이용하는 행운을...열차내에서 끓여먹은 떡국에 사발면 그 맛은 옆자리의 같은 한국인의 눈치가 있어 더 스릴있고 맛이 난건 아닐까?초반 3일간의 소화불량 증세와 불면의 밤이 지나자 전의 여행과는 다른 에너지가 느껴졌고 현지 음식이 이리 맛있고 힘이 될 줄이야.4일째 되면서 난 이제 본격적인 여행 시작인듯 날아 다닐 수 있었다.비실거리면서 들렀던 몬세라또수도원에서의 미사와 성체를 모시는 행운을, 성가족성당의 범접할 수 없는 웅장함, 아람브라궁전 내부의 절묘한 아름다움과 따스한 정원의 산책길, 그리고 산니콜라스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궁전의 야경.스페인 광장의 분수쇼와 야경, 세비야 대성당의 오렌지 광장, 오렌지 가로수. 론다의 누에보다리, 똘레드의 기념품점과 대성당, 마드리드 솔 광장, 큰 올리브와 생맥주, 소씨지....그리고 마시모두띠에서의 쇼핑,포르투, 리스본, 호카곶,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지정이라는 신트라.상큼한 샹그리아, 생맥주, 매일 질리지 않게 먹은스테이크, 양파스프, 소꼬리찜, 문어밥, 해물밥 등등...늘 챙겨주고 용기낼 수 있게 안내해준 인솔자 이후미 대장, 센스 만점 팀장님, 그리고 넉넉한 언니들, 가볍게 숟가락만 얹게 일정 섭외한 우리 재경씨, 동지 정희씨 든든한 경미씨....인더 월드가 우리를 홀로설 수 있게 도와준 덕분입니다.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인 더 월 드^^v
유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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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아름다운 스페인 포루투갈 여행
여행국가 : 스페인 포르투갈 여행도시 : 바르셀로나 그라나다 세비야 마드리드 리스본 포르투15일의 스페인 포르투갈 여행을 하며 고마워요 인더월드를 몇 번이나 외쳤는지~~~몇번의 패키지여행과 몇번의 자유여행을 다녔지만, 이번 여행처럼 쉽게나 스스로는 거의 아무것도 하지 않은-준비했음에도 이번 여행처럼 많은 것을 얻고 경험한 여행은 없었다.한 마디로 패키지의 장점과 자유여행의 장점만 쏙쏙 모아 놓은 인더월드의 프로그램 덕분이다.아름다운 도시들과 매력적인 유적지들을 꼼꼼하게 느낄 수 있었고,골목골목 다리 아프게 걸어다니며 멋진 곳에서 아낌없이 사진도 찍고,맛있는 그 곳의 음식을 먹을 수 있었던 최고의 여행이었어요.여행의 피곤을 풀어주는 마법의 쇼핑도 너무 좋았구요~^^함께 했던 소중한 언니들~, 그리고 함께 가게되서 행복이 배가 되었던 디자인팀장님,그리고 말많은 아줌마들을 정성껏, 노련하게 이끌어 주셨던 매력덩어리 이후미 대장님~~모두 모두 감사드려요.다음에도 꼭! 함께 해요~^^인더월드와 함께~~^^
임경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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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그리스 20일 여행
여행국가 : 터키 그리스 여행도시 : 이스탄불-카파도키아-페티예-파묵칼레-셀축 -산토리니-아테네-메테오라내 인생 첫 여행 후기1. 언제 여행을 하셨나요?20일간 터키-그리스 여행이스탄불-카파도키아-페티예-파묵칼레-셀축-이스탄불아테네-산토리니-아테네-메테오라-아테네정확한지는 모르겠지만 기억을 되살려.. 숙소 묶었던 기준으로 적어봤어요~버스, 기차 이동이빠져있고, 교통편을 이용해 아침에 관광지에 떨어지는 케이스가 있으니 둘러보는데 일정은 넉넉합니다.2.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A/ 메테오라에서 아테네로 가는 기차를 타야하는데, 원기가 주문한 수블라키(그리스음식)가 나오지 않아,역장까지 나와서 기차를 케어해준일? ㅋ 다행히 정각에 오토바이를 타고 배달 온 그리스인의 열정!↓나머지 에피소드도 많지만, 비공개 ㅋ3. 여행을 통해 깨달은 점은?A/ 홀로하는 여행에 대한 로망이 있었는데 여행은 좋은 사람들과 즐거운 것, 힘든 것을 함께 나누는데 행복이 있음을 느낌 ^^서로의 여행방식을 존중해주고, 서로 배려하기 여념없고, 자신이 살아온 삶에 대한 이야기를 거침없이 나누었던 우리 팀원들 ~! 덕분에 정말 행복한 여행이었습니다!A/ 상점에서 물건을 파는 상인들의 웃음기 가득한 농담과 장난..오로지 많이 팔기 위해 장사하는 마인드가 아닌, 팔리지 않아도 괜찮아~ 여유와 장난기 가득한 터키인들!촉박하고 빡빡했던 내 삶과 직업에 여유라는 항목을 추가해야겠다!4. 여행을 다녀온 후 변화한 내 모습은?A/ 에너지 잘 ~ 충전했다는 느낌! 그래서 오히려 이것저것 하고픈게 많아졌다.유럽여행을 했을때는 귀국해서 지쳤는데.. 이번 여행은 오히려 제대로 놀고, 쉬고, 보고, 먹고 왔다는 느낌!5. 인더월드와 함께 여행해서 좋았던 점 or 인더월드 특징은?A/ 인더월드를 선택한 이유는 하나, 자유배낭여행을 꿈꾸지만, 준비할 시간은 없고, 혼자가기엔 걱정이 되었으니까둘, 기본적인 여행 일정은 있으되, 내가 원하는 대로~ 내 컨디션따라 ~언제든 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자유로움셋, 여행을 대하는 회사 마인드가 좋으니까(소개글을 보니 단순하게 유적지를 보는 여행이 아닌 현지인의 문화를 체험하고, 현지인들과 교류하는 여행을 추구, 가이드가 아닌 대장이라는 호칭으로 전문성 & 친근함 & 여행자가 좋은 경험을 하는데 주력하는 모습)넷, 공동경비라는 항목으로 한꺼번에 돈을 걷고, 정해진 것만 먹고, 경험하는게 아니라 내가 선택하고 결정한 것에 한 해 내가 직접 지불하는 시스템다섯, 벌룬, ATV, 패러글라이딩 등 다양한 레포츠 활동이 선택 가능하니까워낙 따져보고, 비교해보는 성격인지라.. 위와 같은 무수한 이유로 인더월드를 선택!그리고 실제 여행을 통해 선택에 후회없는 여행으로 만들어준 대장한테 정말 고맙습니다.기회가 되면 30살 기념 인도여행도 인더월드 통해 가려합니다 ^^저와 같이 고민하고, 따져보는 성격의 소유자에게 도움이 되고자 여행기 첫 후기글 남깁니다 !
신혜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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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배낭여행떠나보기 인도, 잊을 수 없는 여행!
여행국가 : 인도 여행도시 : 바라나시NO. 01Incredible India...In the world와, 여행을 시작하다.인도여행을 텍스트라는 매체로 표현하기엔 참 어려움이 많다.시작과 끝이, 시간의 흐름이 의미없는 곳에서의 생활은도무지 딱딱한 이 글솜씨로는 표현할 길이 없는 것이다.그곳은 ‘인크레더블 인디아’라는 별명을 지닌 만큼 예상치 못한 일들이 계속해서 일어난다.인도를 이제야 좀 잘 알것같다고 생각하는 그 순간 전혀다른 면모를 보여주며 내 허를 찌른다.항상 넋 놓고 당하는 수 밖에 없다.원인과 결과가 분명하고 시간의 흐름이 정확한 이곳에서 평생을 살아왔던 나,그래서 우리는 그곳 사람들의 삶이 불편했고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많았다.처음에는 불확실한 것에 목숨을 걸고 현실적이지 못한 그들이 한심하게 느껴질때가 많았다.그러나 차츰 나는 그들이 그들만의 시간을 사는 법을 보게 되었고 그속에서의 아름다움을 보았다.바라나시에서 보았던 한 아이의 삶속에 3000년의 갠지스강이 담겨있다.타들어 갈듯한 뜨거운 뙤약볕 아래 시끄러운 경적소리, 신호도 없고 차선도 무의미한.토릭샤와 싸이클릭샤, 오토바이, 자동차, 자전거, 낙타와 말과 소, 사람이 함께이상한 질서로 흐르고 있는 미치도록 이상한.그곳에서의 짧고도 긴 한달의 여정을 하나의 문장으로 시작해서 끝맺음 하기가 어려워기억에 남는 장면들과 그에 대한 단상으로 정리해 볼까 한다Hello, Delhi?What? Really? Live Here?인더월드에 배낭여행을 신청한 것은 어쩌면 운명적일지 모른다.충동적으로 신청한 인더월드 여행팀에 가장 늦게 합류하게 되었다.해외여행을 해본적은 있지만 배낭여행을, 그것도 혼자 가본적은 없다.두렵기도 했지만 기분좋은 떨림을 안고 배낭을 맸다. 방콕 공항에 기다리며만났던 인도인 아주머니는 일본말을 꾀 잘하셨는데 일본말을 못하는 나에게 무엇이든도움이 되고 싶었는지 계속해서 대화를 시도했다. 나도 어떻게서든 대화에 응답하고자고등학교때 배운 짧은 일어를 짜내어 바디랭귀지를 총동원 열심히 대화를 이어나갔다.한참 대화중에 어디서든 잘자는 타고난 복을 지니고 태어난 나는 홀연 뚝떨어진 방콕공항에서곤히 잠이 들어버렸는데 비행기시간에 맞추어 아주머니가 미리 깨워주셔서 무사히 비행기를탈 수 있었다. 그리고 드디어 인디아, 델리...난생 처음 혼자 비행기를 타보는 25살짜리 한국 여자애가 델리 국제 공항에 혼자 서있는 기분을.상상이 가는가? 내리는 순간 전해지는 덥고 습한 공기가 이곳이 인도임을 말해주며 내 머릿속에는왠지 시바신의 한쪽 입꼬리가 씨익 하고 올라가는 장면이 떠올랐다.'너 왔냐?' '헐'그게 내 인도인에 대한 기억에 첫 페이지다.델리공항에서 빠하르 간지로 가는 택시안에서의 창밖의 모든 장면들도 하나도 빠짐 없이 선명하다.그것은 어떤 카메라 같은것으로는 기록할 수가 없는 말그대로 '체험'이다.내 뇌리에 처음 박혔던 인도라는 곳. 시끄럽고 덥고 습한 곳. 수시로 길거리의 거지가뿌리치기 힘든 눈빛으로 구걸을 하는 곳. 그것이 내가 느낀 인도의 '처.음.'이다.NO. 03Varanasi3000년이 흐르는 강가...겐지스강이 흐르는 바라나시는 3000년의 역사를 가진 도시.3천년 전 부터 있었던 도시라니. 그 세월을 가늠하기가 어렵다.흘렀던 시간만큼 그곳은 인도스러움이 무엇인지 가장 잘 나타내고 있다.꼬불꼬불 미로같은 이곳은 사람 두명이 지나가기도 힘든 쫍아터진 골목에 소도 지나가고시끄럽게 경적을 울리며 오토바이도, 개도 사람도 지나다닌다.사실 바라나시에서의 기억은 그리 유쾌하지는 않다.물갈이 증세가 나타나며 몸도 많이 안좋았고 모든 것들이 내가 살던 한국과는 너무나도 달랐다.질서라고는 전혀 찾아볼수 없는 도로와 미치도록 뜨거운 날씨까지.짐을 싸서 도망치고 싶을 정도였으니까.심지어 이몸은 신성한 겐지스강의 뿌자의식을 진행할때도 배 한켠에서팀원 한명의 부채질까지 받으며 곤히 잠이 들었다는 말씀.그러니 무언가 깨달음을 얻으려 겐지스강에 간다면 나처럼 크게 실망할 수도 있음이다.그러나 이 모든것들이 다녀와서 컴퓨터 앞에 앉아 글을 쓰고 있는 지금은.참으로 다른 면을 기억 하게 한다. 여행이란 그 당시의 현상이나 느낌에만 주목할 것이 아니라다녀와서의 곱*음을 통해 느껴야 하는 것인가.NO. 04Mcleod Ganj그리고 티베트의 눈물, 다람살라요즘들어 '역사의식'에 대한 인식이 나에게 큰 관심거리다. 불과 몇달 전까지만해도 나는이민을 생각 했을 정도로 이 나라를 떠나고 싶었다. 부모님들이 힘들게 번돈으로 낸 세금을4대강에 쏟아붓는 우리나라, 세금이 어떻게 쓰이는지 알 수도 알지도 못하게 하는 나라,자신의 목소리를 내기 두려워 하는 이 나라가...그냥 떠나고 싶었다.속이 터지고 차라리 보느니 외면하고 싶었다.열심히 살아도 도저히 나아지지 않는 형편의 서민들과 이미 너무 많은 것을 가지고도 놓지않으려,더많이 가지려 하는 윗분들의 위선과 이기심. 학연지연을 통해 맺어진 인맥이 개인의 능력보다중요한 나라. 그들에게 턱없이 비싼 등록금 내고 가르침을 받는 교육까지...그러나 티베트 망명정부가 자리잡은 '다람살라'에서나는 내가 대한민국 사람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온 몸에 전율을 느꼇다.이 곳의 티베트 사람들은 외국에 나가야 하는 일이 있을때 써야할 여권이 없다고 한다.다만 임시 여권 같은 종이쪼가리 정도를 가지고 다른 나라사람들보다 훨씬 어렵게 입출국 심사를거치고 까다로운 절차끝에야만 외국을 오갈수 있다고 한다. 대한민국 여권 앞장에는대한민국의 시민권을 갖고있는 이 사람이 댁의 나라에 오갈때 어려움 없이 통과할 수 있도록협조를 부탁한다.'는 성격의 글이 써있다. 이전에도 무심코 잘 읽어보지도 않았던 그 페이지가 그날.나에게 왜 내가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 대해서 역사의식을 갖고 바로세우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지말해주었다. 내가 이 나라에 태어난 것 만으로도 큰 축복이고 나도, 내 후세들도 계속해서 이런자긍심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살면서 내 이기와 욕심만을 채우기 위해 살것이 아니라적어도 이 세상에 나와 뜻깊은 일을 하고 돌아갈 수 있다면. 얼마나 기쁠까. 하고 느낀 것이다.
장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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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한 인더월드 스페인 포루투갈 여행
여행국가 : 스페인 포르투갈 여행도시 : 바르셀로나 그라나다 세비야 마드리드 리스본 포르투몇년전 회전근개 수술로 어깨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 여름에 계획했던 크로아티아 외 2개국 여행을위약금 물고 취소하고 이번 겨울에는 어깨가 조금 좋아졌지만 늘 가족과 하던 자유여행을 하기에는무리가 있을 것 같아 노팁, 노쇼핑을 하는 여행을 찾던 중 인더월드의 상품을 집사람이 찾았고 스페인 포루투갈 여행을 인더월드와 함께하게 되었다.선택을 한마디로 GOOOOOOOOOD이었다.늘 우리가 준비하던 모든 일을 인더월드에서 해주고 강*희대장님이 여행의 순서, 방향, 길찾기 등을 대신해 주니 우리는 그 시간 자유여행에서 여유를 가지고 볼 수 없었든 다른 풍경들이 하나씩 눈에 들어 왔고 여행지를 몸으로 느끼기 시작했다.^^1월 4일부터 18일까지 다소 긴 여행이었지만 평소 자유여행 때보다는 피로나 아픔이 덜했고 여유로웠던 것 같다.함께한 여행자 분들이 서로 양보하고 배려해 준 것도 편안한 여행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했다고 생각한다.남자는 아들과 둘이라서 좋았기도 했고 아쉬운점도 있었지만 돌아와서 생각해보니 그 또한 아프지 않고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었던 원인중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바로셀로나에서의 가우디투어 중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몬주익 언덕에서 본 시가지 풍경, 그라나다의 알람브라궁전과 알바이신 지구에서 본 야경, 저렴한 타파스가 기억에 남는다. ㅎㅎ몬세라트에서는 세계3대 소년합창단이라는 합창단의 노래를 듣지 못한 것이 아쉬웠으나 자연의 모습에 경이로움을 느꼈다.세비아에서는 다른 성당을 압도하는 대성당, 스페인 광장이 기억에 남는다.참 기대에 못 미친 플라맹고 공연도 있었네.^^;;조그마한 시골 마을 같은 론다에서는 누에보 다리가 생각나는데 밑으로 내려 갈수록 감탄의 소리가 더 크지는 것 같았다.마드리드에서는 프라도 미술관, 레이나 미술관에서 본 그림들이 생각난다.가기 전 스페인 미술관의 그림에 대해 책을 읽고 간 것이 도움이 좀 되었다.톨레도는 꼬마기차를 타고 외곽에서 보니 더 멋지고 요새화된 마을의 모습이 잘 보였던 것 같다.포르투는 스페인과 다른 느낌이 들었으며 작은 도시지만 이번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다.뭔지 모르겠으나 나에게 편안하고 그냥 며칠 더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 나를 나른하게 만들었던 도시인 것 같다.리스본은 버스에서 내려 벨렝탑으로 가는 길이 무척 기억에 남는다.편안하고 단정한 거리 그리고 가족들과 공원에서 편히 쉬면서 하루를 보내고픈 곳이었다.자유여행의 좋은 점, 다른 이들과 함께하는 여행의 좋은 점.이 두 가지 장점을 다 취할 수 있었던 이번 인더월드 여행은 기쁨이 두배가 된 것 같다.^^강*희 대장님 고생하셨습니다. 발가락 빨리 나으시고 함께한 모든 분들 모두 행복하세요.^^
박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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