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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를 제대로 보고 즐길 수 있었던 겨울 인도여행
여행국가 : 인도 여행도시 : 바라나시Episode여행을 뒤돌아보며.한달동안 인도여행을 하게 된 76차 이수지입니다.인도여행을 마치고 몇몇 팀원들과 여행을 연장하여 네팔여행, 히말라야 트레킹을 마치고 무사히 돌아왔습니다^^Pokhara"히말라야를 직접 보지 않았다면 그건 히말라야를 모르고 있는 거와 같다"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지는?네팔의 포카라란 도시 였습니다. 인도에서 7시간 기차를 타고 4시간 로컬버스를 타고 국경을 넘어 9시간을 다시 버스를 타고 포카라에 도착하였을 때는 정말 내가 무슨 고생을 하러 여기 까지 왔나 하는 생각을 했지만 산에 중간 중간 로지 들이 불을 밝히고 있는 모습은 지상의별이 보였 습니다.한참을 서서 봤을 정도로 사막의 별과는 또 다른 아름다움 이었습니다.그리고5일간의 산행 하루에 6-7 시간을 걷는데 너무 힘이 들어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날 정도였 습니다.하지만 히말라야의 웅장함과 아름다움을 보기 위해서 걸었던 순간들이 제가 너무 뿌듯하고 행복한 순간 이었 습니다.저는 히말라야에 대해 많이 알고 수 많은 사진을 보았지만 히말라야를 직접 보지않았다면 그건 히말라야를 모르고 있는 거와 같다는 걸 이번에 알게 되었 습니다.Delhi정신 차릴 겨를 이 없는 혼 돈 속으로....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처음 도착한델리의 추억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빠하르 간즈는 정말 행인반 걸인반에 쓰레기에 쓰러져가는 건물 시끄러운경적소리 정말 정신차릴 겨를 없을 정도의 혼란이었습니다.특히 매번 릭샤를 탈 때마다 거쳐야하는 운전수들과의실랑이, 흥정은 저를 더 큰 혼돈 속에 빠뜨렸습니다.그래도마음을 다잡고 이 흥정을 즐겨보자 결심하고, 팀원들과 의기 투합해서 다녀보니, 많은 것을 보고 많을 것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중간에 길을 잃었어도가이드 책을 찾아보며 라즈가트, 현대 미술관, 박물관, 칸 마켓을 돌아보며, 델리 라는 도시와도 많이 친해지는 계기를 얻을수 있었습니다.India‘여행의 시작은 인도로부터 시작된다.’빠름 보다 천천히 가는 것을...좋은 것보다 인도 사람들과 어울리기를.....화내기보다 웃음 짓기를.....여행을 통해 크게 깨달은 점은?이번 여행은저의 생에 첫 배낭 여행 이었습니다. 다른 나라는 휴양 삼아 놀러 필리핀의 세부, 인도네시아의 발리, 중국, 일본에갔었을 때는 좋은 호텔, 좋은 식당, 좋은 교통 수단을 이용해가며가이드 혹은 친구 따라 움직이며 구경하고 먹고 하는 여행이 었습니다.하지만 이번에는 추운 날씨에갑자기 냉수가 나오는 호텔과 화장실 갔다가 손 씻지 않는 로컬 식당 중산층 이 탄다지만 낙후 되 있는 기차 그리고 인도 라는 나라에 대한 좋지못한 인식 까지 제가 인도를 여행 하고 싶었던 이유는 어디선가 들었던 한마디 였습니다. ‘여행의 시작은인도로부터 시작된다.’왜 인도가 시작 이란 뜬금없던 질문이 시작이 되어 무작정 떠난 여행 에서 저는많은 것을 배웠 습니다.빠름 보다 천천히 가는 것을 좋은 것보다 인도 사람들과 어울리기를 화내기보다웃음 짓기를 이렇게 말해도 막상 한국에 도착하니 쉽지 않지만 내가 인도에서 느꼈던 그 마음을 가지고 하루를 살 도록 노력하며 살아 갈려고 하고있습니다.Change"한국에선 다른 사람들을 보느라 보지 못했던 나를...24살이 되어서 나를 보게 되었 습니다.좀더 일찍 나를 알게 되었다면 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지금이라도 저를 다시 바라보게 된 점이 인도 여행 에서의 가장 큰 배움 입니다."여행을 다녀온 후 가장 변화한 나의 모습은?저의 가장 큰 변화는 바로!!!!!!!!!! 살이5kg이나 쪘다는 점입니다.ㅋㅋ저는 24 살입니다 부모님이 주시는 돈으로 학비에 용돈 쓰며 친구들과 어울리기 좋아하다가 4학년 1학기를 마치고 나니 졸업 하고 모하며 살지 라는 생각으로 덜컥 휴학을 했습니다.부모님께 나는 1년간 경제적으로 독립해서 돈도 벌고 여행도 가고 제가 하고 싶은걸 찾는다고 큰소리 치면서 말이죠. 말이 쉽지 일은 어렵고 친구들은 놀자고 유혹하고 그냥 짜증이 날로 날로늘어 포하 직전에 인도로 떠나게 되었 습니다. 막상 가니 여건은 최악에다가 맘 편해지자고여행 왔는데 쉽지 않고, 인도 사람들은 자꾸 NO problem...........정말나랑 장난해!!!!!!!!!!!!’라는 말이 나오면서 난 왜 여기 있는 걸까?왜 하필 인도 이며 도망치듯 와서 무었을 원했나하는 잡다한 생각들을 하게 되면서 나의 문제의 원인은 도망쳐 버린 것이 문제 였던 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 습니다.저는 다른 사람들을 보고 환경 탓을 하며 싫어서 도망쳐 버리듯이 떠난 인도에서, 내가 변하지 않는데인도에서의 여행도 즐겁지 않을 꺼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그래서 인도에서 맞는 아침이나 자기 전에 혼자 맘으로 기도 했습니다.내가 가지고 있는 것과 나의 환경과 지금의 순간순간에도 시간에 대해서요. 생각해보니저는 참 좋은 것을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 인데 저 스스로 낮게 보았던 것 같습니다.한국에선 다른사람들을 바라 보느라 보지 못 햇던 나를 24살이 되어서 나를 보게 되었 습니다.좀더 일찍 나를 알게 되었다면 하는 아쉬운 마음도 들지만 지금이라도 저를 보게 된 점이 인도 여행 에서의 가장큰 배움 입니다.In the world‘인도 사람들의 문화와 전통, 그리고 그들의 삶에 녹아드는 느낌이 나는 여행.’한 달, 10개의 도시, 하지만 서로 다른 독특한 매력. 그 다채로운 인도의 모습을 즐길 수 있는 여행이었습니다.인더월드와 함께 여행해서 좋았던 점?or본인이 생각하는 인더월드의 특징은?인더월드의 여행은 호화 여행이라기 보다 ,인도 사람들의 문화와 전통 그리고 생활에서 여행 하는 기분보다같이 살아가는 느낌을 받을 수 있게 여행이 짜여져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한달이라는 시간 동안 10개 넘는 도시를여행 하기란 어려운 일이지만 도시 마다 다른 매력을 가지고 그 중 한곳이라도 뺄 수 없을 정도로 좋은 여행 일정을 가지고 있습니다.그리고 저는 인도 일정 이외에 네팔로 트레킹을 하러 갔는데 일정 끝났다고 버리는 것이 아닌!!!인도에서 네팔로 가기 전에 트레킹 준비, 호텔 예약, 교통 수단 이용 방법, 국경을 넘는 것 등을 교육해 주시고, 수시로 연락이 와서 어리버리한 저의 생사를 걱정하시며 안부를 물어주시는데 정말 감동이었습니다.한번 팀원은 영원한 팀원 처럼 챙겨 주셔서 안전히 잘 다녀 올 수 있었던 점이 좋았습니다.그리고 인더월드의 특징은 바로 대장!저희 팀에 좋은 대장이었습니다.18명의 팀원을 한명 한명 성향을 고려해주시고 체력도 체크해 주셔서, 저희 인도 여행이 좀 더 단합되고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가이드 처럼자기 할말만 하는 그런 사람이 아닌 함께 여행하는 친구가 되어주셨습니다.
이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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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배낭여행떠나보기 인도, 잊을 수 없는 여행
여행국가 : 인도 여행도시 : 바라나시NO. 05Again...Varanasi3000년이 흐르는 강가...그런 관점에서 바라나시를 다시 보자면, 그곳은 우리 기준에서의 현대적인 시선에서는 비록 지저분하고 전혀 문명화 되지 않은 곳일지 모른다. 대장균의 33배가 넘는 균들이 득실 거리고 동물과 사람의 시체가 떠다니는 그 강가에서 아침마다 저녁마다 매일매일 목욕을 하고 의식을 하는 사람들...그것이 바라나시의 겉모습이라면 내가 그 겉 허물을 거두고 들여다본 속은 세계 어느나라보다 적어도 '역사'만큼은 너무나도 잘 보존되어 있는 곳이다.그곳은 더이상 내게 지저분하고 복잡하기만한 도시가 아니라 그들이 부정하던 부정하지 않던 인도 사람들의 뿌리가 있는 곳이고 불편함을 감수하면서까지 많은 외국인들이 바라나시를 찾는 이유이며 우리나라 청년들이 인식해야하는 '역사'가 대한민국보다 훨씬 더 발전하고 튼튼한 뿌리로 깊이 자리잡고 있는 곳이다.그것에 빗대어 볼때 우리의 현재 모습은 어떠한가? 세계 2천만 이상이 모여사는 도시중에 산을 끼고 있는 도시는 단 한곳. 서울이다.서울에는 역사적 흔적이 많이 남아있고 자연과 어우러진 세계유일의 아름다운 도시다.서울은 다른 나라의 도시처럼 인위적인 거대한 랜드마크가 있어서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오밀조밀 옛 한옥과 새로운 건물들이 지형에 맞도록 발전해 왔기 때문에 아름다운 것이다.그러나 현재의 서울은 지형에 맞지 않는, 단지 서구의 유명 건물을 모방한 건축들과 땅의 의미를 제테크의 수단으로만 생각하는 돈놀이에 표본이 되고있다.더 이상의 삽질개발이 계속되다간 할머니의 할머니가 들려주던 이야기가 존재하는 이 아름다운 서울이 영영 없어져 버릴까 두렵다.문명의 척도는 무엇인가? 단지 편리한 삶을 위해 과거를 소멸하고 그 자리에 뿌리가 어딘지도 모르는 껍데기를 세우는 것이 문명은 아니다.조금 불편함을 감수 하더라도 전통을 지키고 그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영위해 나가는 그곳. 바라나시의 삶이 더 문명화 되게 느껴진다.NO. 06Manali.너 밉지많은 않아, 마날리!이미 많이 지쳐있었다. 찔듯한 더위와 끝도없이 내게 관심을 보이고 말을 거는 인도사람들, 울퉁불퉁하고 꼬불꼬불한 길을 우당탕탕 10시간 넘게 달리는 버스. 그래 내가 졌다.인도야. 너란 아이 참 쉽지가 않구나. 하고 자포자기 했을 무렵 해발 2000미터. 마날리에 도착했다.새벽에 도착한 우리팀은 그간의 이동이 그랬듯 많이 지쳐있었고 무엇을 느낄 새도 없이 숙소로 들어갔다.다시 정신을 차리고 햇볕이 쨍한 테라스로 나가자 인도는 그동안 내게 수고했다는 듯...히말라야 산자락의 절경을 선물로 펼쳐냈다. 저 멀리있는 산에 흐르는 작은 폭포들이 선명히 보일정도로 맑은 공기와 선선한 날씨. 죽여주는 햇볕까지...날씨가 변덕이 심해 일정중에 이런 날씨가 계속된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우리는 샤워만 하고 패러글라이딩을 하러 짚차에 몸을 실었다.시원한 바람과 깨끗한 계곡물 무엇보다 입이 떡 벌어지게 아름다운 풍경은 그간의 노고를 잊기에 충분했다.다람살라에서 이제서야 인도를 좀 알겠다고 생각한 순간 지나가는 소 꼬리에 싸대기를 맞고 인도를 다 알았다고 자만한 나를 자책했었는데, 의기소침해 있는 내게 마날리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미워하지만은 말라고 손을 건네는 것 같았다.'그래!!인도 너 밉지만은 않다!' 소리쳤다.패러글라이딩을 하며 희말라야의 하늘을 구경하는 것도 두번씩이나 했을 정도로 내겐 즐거운 경험이었지만 아침에 일어나 혼자 조근조근 걸으며 산책하던 올드 마날리의 길목과 노고끝에 단물을 주었던 인도의 밀당이 그곳을 더 선명히 기억하게 한다.
장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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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월드 고인석 대장님과 함께한 최고의 배낭여행 -인도 중북부 25일- 여행이야기
여행국가 : 인도 여행도시 : 바라나시 암리차르사진: 암리차르 황금사원인도여행 이야기^^인도에 다녀온 사람들은 대체로 좋았다 그러지만, 가보지 않은 사람들은 인도가 더럽고 위험하다고 하는데..저 역시 인도가 대체 어떤 나라이길래, 다녀온 사람들은 좋다고 하는건지 넘넘 궁금했습니다.그래서 다녀온 결과!!인도의 매력에 푹~!! 빠져왔습니다. ㅎㅎ근데 이게.. 단순히 인도의 유적지 또는 볼거리들이 '좋고 멋있어서' 좋다고 하는건 아닌 것 같아요.개인적으로는... 희노애락이 모두 녹아있는 장소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래서 더 매력을 느끼고 좋아하게 되었습니다.가난하고 초라해 보이다 가도 말도 안되게 웅장하고 멋있는 곳이 나타나고, 정신없는 소음 속에서도 따뜻한 미소에 마음이 훈훈해지는 곳~인도여행이라는 카드를 이미 써버린게 아깝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매력있는 곳이었습니다.그 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장소는 바라나시!!인도에 어느정도 적응되었다고 생각할 즈음 도착했는데...매~우 비현실적인 모습에 놀랐습니다.사진이나 영상으로 많이 접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그 안에 가보니... 느껴지는건 또 달랐습니다.소음이 굉장히 심하고, 길이 너무 정신없어 오후가 되면 특히나 피곤해지는 곳이었지만, 골목의 모습이나 겐지스강의 색채는 넘 아름다웠습니다.프렌즈게스트하우스 방에서 보이는 뷰도 잊을 수 없네요~창문 밖으로 보이는 원숭이와 겐지스강~^^오전 자유시간에는 혼자 겐지스강을 따라 화장터까지 30분정도 산책했는데 이때의 느낌도 새로웠어요.마치 신화 속에 들어온 기분~ㅎㅎ골목을 다니다보면 길에서 음식을 파는데 남인도 음식이라고 해요~먹어보고 싶다고 했더니 대장님이 데려가주신, 위생이 깨끗한 길거리 음식점~!탈나지 않고 맛있게 먹었습니다~ㅎㅎ그리고 바라나시에서 본 까딱댄스도 기억에 남아요.왜냐면..... 몸짓과 손동작, 표정이 넘 섬세해서 공연이 끝난 뒤에도 여자인줄 알았더라는...마지막으로 바라나시에서 빼놓을 수 없는 라씨와 소님!!바나나라씨~ 석류라씨~소님~~^^바라나시에 있는 소들은 순해요~ㅎㅎ두 번째로 기억에 남는 장소는 아그라!!바라나시에서 열차를 타고 아침에 도착했을때는 오히려 너무 조용해서 좀 어색했어요.타지마할이 오픈하지 않는 금요일에 도착해서 그랬던거 같은데~ 덕분에 조용히 산책도 하고 팀원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어요.한국으로 엽서도 보내고 호텔 로비에서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혼자 여행할때보다 여럿이 하니 서로 이야기도 나누며 더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던 것 같아요.우표는 한장에 15루피입니다~ 다들 계산을 못해서 신나게 웃고 있던 듯..^^아그라, 우다이푸르, 암리차르에서 엽서를 보냈는데 아그라에서 보낸 엽서만 잘 간거 같아요.나머지 도시에서 보낸 엽서는 어디에 있는지...ㅠㅠ그리고 다음날 본 타지마할은 역시 기대했던대로 할 말을 잃게 만들었습니다. ㅎㅎ사진에서 보는 것과는 느낌이 좀 달라요~ 저~멀리 타지마할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는데.. 날씨가 살짝 흐려서 그랬는지.. 묘~한 신기루 같았습니다.살짝 쌀쌀한 날씨에 장갑도 나눠끼고~~ (언니는 저의 은인..)공사중이었던 타지마할.. 그래도 멋있어요~ㅎㅎ여유롭고 멋있고 즐거웠던 아그라였습니다~!세번째로 기억에 남지만 가.장. 멋있는 일몰을 보았던 곳~우다이푸르!!인도에서 신혼여행지로 유명하다는 우다이푸르!여행 중반쯤 접어들었음 즈음 도착해서 잠시 쉬어가는 느낌으로 여유를 만끽했어요^^흔히 상상하는 인도와는 다른 모습~!배를 타고 가다 보면 호수 위에 호텔도 보이고~좀 더 들어가면 호텔이 하나 더 있어요.내려서 잠시 구경~^^저녁에는 숙소 옥상에 앉아 맥주를 마셨는데... 첫날 올라오지 않은걸 후회했어요~별과 야경을 보며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고..^^개인적으로 넘 맘에 들었던 장소였어요~ㅎㅎ그리고 우다이푸르는 세밀화가 유명한데, 마지막 날에는 대장님 친구분이 손톱에 세밀화를 그려주셨어요~!낙타, 코끼리, 아기코끼리를 하나씩 그리고 기념촬영^^마지막으로.. 우다이푸르를 가장 기억에 남게 해준 일몰!!석양에 은빛 달이 보이는 순간!! 눈을 떼지 못했습니다.해가 쏙 들어가고~한참 바라본 풍경~ 사진에는 달이 잘 안 나오네요..ㅠ내려가자고 안 하셨으면 아마 어두워질때까지 있었을 것 같아요.지금껏 본 일몰 중 제일 멋있었던 곳~ㅎㅎ이외에도 아~주 많은 추억을 담아왔습니다~야간열차가 캔슬되서 팀원들과 꼭 붙어 앉은 것도 이젠 추억이고..^^빠르다푸르에서 백숙 만들어 먹고 오토바이 탄 것도 기억나고~자이푸르에서 암베르포트 가던 길에 본 여름별장도 아름다웠습니다.델리의 시장도 그립고 암리차르 황금사원에서 먹은 식사와 화려했던 색채도 잊을 수 없네요!!INCREDIBLE INDIA 라는 슬로건에 맞게 매번 놀라움과 새로움의 연속이었어요~!!인도가 워낙 예측불가능한 상황이 많이 발생하는 곳이라는데...그럴때마다 대장님이 척척 해결해주셔서 편하게 다녔습니다.우연히 발견한 인더월드 덕분에 인도 매니아가 된 기분이에요ㅋㅋ// 그리고 적어서 더~정든 우리팀^^ 넘 감사드려요~인철,현숙님 덕분에 식사하며 많이 웃었고, 은경언니덕분에 여행하며 발닿는 모든(?) 골목길을 다닐 수 있었어요^^고빈다 대장님은 말로 다 표현 못할만큼 최고!!였구요 길아님^^ 사랑합니다~!덧.많진 않지만, 개인 블로그에 여행일기랑 사진이 더 있으니 궁금하시면 놀러오세요~주소는 http://blog.naver.com/holajisoo 입니다^^
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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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월드 고인석 대장님과 함께한 최고의 배낭여행 -인도 중북부 25일- 여행준비편
여행국가 : 인도 여행도시 : 바라나시사진: Life is journey, (바라나시 프렌즈게스트하우스)여행 준비이야기인더월드 만나기좋은 여행의 조건에는 3가지가 있는데 그건바로여행지, 함께하는사람, 그리고 날씨라고 합니다.인도에 가고싶다는 생각만 몇년을 하다 이번에 다녀오게 됐는데, 몇년을 기다린게 아깝지 않을 정도로최고의, 보람된여행을 하고 왔습니다.여행지인 인도와 그곳의 날씨는 물론 좋았고, 이를 더 좋게 만든건 바로 대장님과함께 여행한 팀원들이었습니다.소규모로 출발한 저희 팀은 대장님까지 총 6명. 환상의 팀이었습니다.사실저는 여행 출발 7일전, 인도여행을 결정했고,5일전에 인더월드에 전화를 했으며, 그날 밤 고민한 뒤 다음날 아침 예약을 했습니다.그리고 4일 뒤에 바로 출발했네요~ 하루만 늦었어도... 비자발급이 안됐을꺼라고 하셨어요.시간이 없어 여행상품내용도 자세히보지 못했지만 (날짜랑 도시만 확인했네요ㅎ) 인더월드를 결정하게 된 계기는 바로.. "대장"이라는 호칭때문이었습니다.일단... 호기심을 자극하는 호칭이었고^^인더월드만의 여행철학이 느껴졌으며 뭔가 재밌는 여행이 될 것 같다는 느낌이강하게 들었습니다.^^살면서 이토록 제 결정에 만족한 적도 없던 것 같네요.나중엔, 이제 대장님 없으면 어떻게 여행하지?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잘 챙겨주시고 좋았습니다.무엇이든 용서되며 비난이 없는 우리팀..ㅋㅋ최고 그 이상이었습니다.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대장"이라는 호칭에 매력을 느꼈고, 인도여행을 결정했습니다.다음날 목요일아침..."엄마 나 인도가요, 다음주 월요일" 이라고 했더니.. 처음엔... IS,테러..위험하다...등등 말리시다가.."그럼 나도 갈까? 지금 아니면 내가 인도를, 그것도 배낭여행으로 어떻게 가겠니" 라고 하시는 어머니께 "콜"을 외친 뒤 부랴부랴 준비를 시작했습니다.이때부터 저보다 더 신나하신 어머니.....는 여행 내내 매우 놀라며 즐거워하셨습니다.여행 준비하기- 배낭 vs. 캐리어개인적으로 준비하며 어려웠던 부분은, 배낭 vs. 캐리어를 결정하는 것이었습니다. (예전에 유럽여행 시 배낭에 짐을쌌다가... 출발하는날 새벽에 캐리어로 옮겼쌌던 흑역사가 있어서..ㅎㅎ)인더월드에 몇번 전화해서 여쭤봤는데.. 인도의 상황을 잘 설명해주셔서 결정할 수 있었어요.저는 혹시 모를 사태(?)에어머니 짐을 들어드려야했기 때문에, 배낭으로 결정하고, 엄만 팔이 아프셔서 가방을 맬 수 없기에기내반입용 사이즈 캐리어로 결정하셨어요. (여행하며 짐은 늘었지만, 현지에서대장님 추천 하에 지퍼있는 장바구니한 개 더 사서 잘 왔습니다.^^)- 챙기면 좋은 것들검은봉지, 물티슈꼭 챙겨가세요.제가 가져가지 못했는데 많이 아쉬웠습니다.인더월드에서 준비물 목록을 보내주셨지만, 그 중 검은봉지가 왜 필요한지 몰라서 안 챙겼는데, 가끔 숙소에 쓰레기통이 없는 경우가 있어요.화장실에도 없구요. 요긴하게 사용됩니다^^그리고 물티슈는...정말정말 수시로 필요합니다.^^팀원 언니가물에 적셔 사용하는 물티슈가져왔는데 가볍고 좋아보였어요.전기모기향이것도 팀원 언니가 챙겨와서 야간기차에서 요긴하게 사용했어요.부피도 안 크고 좋은거 같아요.일기장이쁜거 말고, 그냥 문구점에서 파는 가벼운, A4 반만한 손바닥 크기 공책 가져갔어요ㅋ2005년 유럽배낭여행때 이후로 처음 여행 일기를 쓴거 같아요.평소엔 사진도 잘 안 찍고 일기도 안 쓰는데.. 인도여행은 오래오래 기억하고 싶었는지, 열심히 썼네요.피곤해서 중간에 빼먹은 날도 있지만, 한국와서 다시 읽어보니 좋네요.힘들어도 많이 쓰는만큼 많이 담아오는거 같아요^^그밖에 팀원들의 덕을 본 물건들 ^0^모기기피제 (기차역 대기실에서 매우 유용합니다. 모기 엄청 많아요)휴대폰 보조 배터리와이어잠바 (저는 아주 얇은 바람막이만 가져갔는데, 2번 정도기차 안에서 너무 추웠어요ㅠㅠ 대장님 검은 잠바 왕따뜻했어요)책 (무거울까봐 안 가져갔는데, 앉아서 가는 기차 안에서 읽으면 좋아요)햇반^^누룽지 (ㅠㅠ)참..많이도 안 가져갔네요. 모두 감사드려요~^^- 딱히 필요없던 물품저같은 분은 안 계시겠지만... 여자분들~ 반바지와 무릎 위까지 오는 치마는..가져가지 마세요.ㅎㅎ여행 첫날에는 반바지를 입었는데....아무도 안입고, 다 쳐다보고, 인도문화에 반하는 행동같아 나중엔 고이 모셔두었습니다.여름엔 어떨지 모르겠네요..거의안못 입은... 원피스 두벌과 반바지에는 인도냄새만 배어왔습니다.^^그리고, 저는 혹시몰라 화장지 롤1개 가져갔는데 굳이 그러실 필요 없을꺼 같아요.물론 요긴하게 쓰긴 했지만, 현지에서도 쉽게 살 수 있어요.- 배낭저는 34L 배낭에 짐을 쌌구요, 이미 출발할 때부터 꽉 찼습니다.가방이 위로 늘어나 올때도 기념품 산거랑 침낭까지 다 담아오긴 했어요. 무게는.. 갈때는 기억이 안 나는데 돌아올때는 12~13kg 정도 됐습니다.현지에서 생각보다 배낭을 오래 매지는 않아요. 바라나시 제외하고는,대체로 한번 맬 때 5분 이상 안 넘어간 것 같아요. 참고하세용^^그렇게 주말동안 정신없이 짐을 싼 뒤, 드디어1월 25일 월요일에 인천공항에서 대장님과 팀원들을 만났습니다.인사도 나누고, 단체티셔츠도 받고 (이후 여행 내내 입었습니다..ㅋㅋ 이거 넘 좋아요. 이유는 나중에~) 비행기 탑승~비행기- 제트에어웨이즈어디선가 제트에어웨이즈가 안 좋다고 보고 걱정을 했는데... 생각한거보다 굉장히 쾌적하고 좋았습니다.비행기 안에서 대장님이 작은 물병을 가져다 주셨는데... 혹시 이런 물병 받으시면챙겨서 내리세요^^ 250ml 패트물병. 여행하면서 여기에 물 담아 다니시면 편해요.(저희 팀원은 다 버렸는데 대장님만 갖고 다니셔서 부러움의 눈길로 보았던 기억이~~)- 기내영화저는 뭄바이행 비행기 안에서 인도 영화를 봤어요.정략결혼에 관한 내용이었는데 인도의 결혼식 문화를 보면서 갈 수 있었어요. 실제 인도에 도착해서 접하게 되실텐데~ 인도 영화 한편 보면서 가는 것도 추천드려요.저는 한국 돌아오는 비행기에서도 인도영화를 봤는데.. 갈때와는 달리 영화속에 나오는도시 배경, 신에 대한 내용이 다 이해되서 더 재밌었어요.갈때 올때 영화 한편씩보시면.. 여행 전,후의 느낌이 많이 다르다는걸 느끼실 수 있답니다.잘 모르면 대장님한테 영화 한편 추천해달라고 하셔도 좋을듯^^개인취향이지만.. 저는 영화 OST는 거의 다 좋았어요.뭄바이 도착!!공항 입국수속하실 때열 손가락 지문을 찍는데 앞 사람들이 이게 잘 안 찍혀서 제법 오래 걸렸어요.줄서서 보니.. 사람들이 지문인식이 잘 안되서그런지계속 휴지로 손 닦고 기름 묻히고를 반복하더라구요..일하는 인도 아저씨들도 피곤해보이고..이때 이렇게 해보세요~~아저씨가 지문 찍으라고 하기 전에 먼저비치되어 있는 기름(?)을 손에 발라둔다. (뭔지 모르겠어요.. 연고처럼 생겼어요ㅋ)지문을 찍으라고 하면... 손가락 끝만 대는게 아니라 손가락의 마디를 댄다는 생각으로 넓게 누르세요.그럼 한번에 패쓰~여권에 인도 비자를 찍어주실꺼에요. ㅎㅎ이렇게~~ 인도에 도착했습니다.기대반 설렘반 두근두근하는 맘으로 뭄바이 호텔에 도착했고, 저는 서른이 넘었지만 팀원 중 막내였으며 여행 중 "디디, 구루, 지구루"의 별명을 얻었습니다.잊지못할 인도여행!인도에서의 이야기는 다음편에올릴게요^^단야밧^^피르 밀렝게~ (맞나요 대장님?)
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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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월드와 함께한 여행 - 한국 도착
여행국가 : 인도 여행도시 : 델리새벽 여섯시 델리공항으로 택시를 타고 이동했다.까다로운 수속땜에 시간이 많이 걸렸다.싱가포르까지 젯트에어웨이즈 인도뱅기를 타고 싱가포르에서 인천은 아시아나항공을 탄다.시간이 없어 아침을 못 먹고 탑승했다.9시15분, 싱가포르 까지 5시간20분, 이제 이 정도 시간은 식은죽 먹기다.인도에서 밤기차를 많이 타서ᆢ싱가폴에서 조샘은 동생 만라러 가기 위해 헤어졌다.우린 눈시울이 붉어지고ᆢ다섯시간을 싱가폴 공항서 경유했다저녁을 공항에서 먹었다.인천공항 도착.짐찾고 우린 차 시간이 촉박해서 팀원들과 차 한잔도 못하고 아쉬운 헤어짐을 ..눈시울이 다시 한번 붉어지고ᆢ이번 인도여행팀,환상적인 팀원들과 리더 고인석 대장님 덕분에 잊지 못할 인도를 경험했다.고인석 대장님은 젊은 대장이었지만 사려깊고, 바른가치관을 지닌 멋진 리더였다.함께한 팀원들에게 감사드립니다.배낭여행이 힘은 들었지만 앞으로 여행을 한다면 패키지여행은 다시는 못할것 같다.골목 골목을 누비고 현지의 삶들과 만나는 여행, 먹거리와의 여행ᆢ쉬엄쉬엄 여행의 진수를 만끽 한것 같다.관광명소 목적의 패키지 여행은 인터넷만 봐도 알수 있는 것 같다.인더월드 화이팅!!!
김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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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리, 여행의 마무리
여행국가 : 인도 여행도시 : 델리다시 델리의 아침오믈렛, 토스트로 아침을 먹었다.오늘은 자유시간이다.우린 델리 신도시를 가기로 하고 RK 아쉬람역으로 걸어가서 지하철표를 구입했다.23루피, 블루라인 한정거장, 라지브 촉으로 가서 옐로우 라인으로 환승, 열일곱정거장 뒤 내린다.내려서 릭샤타고 사우스포인트몰로 갔다.주위엔 근사한 부촌 냄새가풍긴다. 아파트,빌딩, 숲, 쇼핑몰. 아파트 사람들을 위한 편의시설 미용실도 몇개나 있고(길에서 담벼락에 거울 걸어놓고 머리 자르는 곳도 있는 인도) 아이러니!!스파, 헬스 네일샵 맛사지샵이 많다.한국인이 운영하는 빵집인 시방 빵집, 커피와 빵을 먹어봤다.우리나라 맛이었다 반가운맛ᆢ여태껏 본 인도 먼지와 시끄러운 릭샤, 자동차 소음과는 거리가 먼 인도의 신도시 구르가온 명가란 한국인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다.다시 릭샤를 타고 제일 큰 엠비언스 몰을 갔다.건물이 다섯동인듯 안에는 명품관도 있다.우린 두시간동안 삼분의 일도 정도 돌아보고서ᆢ지하철을 타기위해 릭샤를 타고 역까지 가서 지하철 옐로우 라인에서 블루라인으로 아쉬람역에서 메인바자르 빠하르간즈거리까지 왔다.먼지와 소음 풍경ᆢ인도의 모습과 만난다.마지막으로 히말라야 제품을 조금더 구입하고 짐을 마무리한다.벌써 여행, 25일이 지나갔다.인도에서도 세월은 흘렀다.항시 충격과 맞닥뜨리고ᆢ그러면서 인도인들의 친절함과 순수함을 만나는 여행이었다내일 아침이면 여행의 마침표를 찍는다.힘들었지만 내삶에 잊을수 없는 여행!!!
김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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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리에서 암리차르까지
여행국가 : 인도 여행도시 : 델리 암리차르우다이푸르에서 델리로 가는 기차, 열두시간 침대 기차에서 잤다.에어컨 칸이어서 깨끗하고 편한기차ᆢ델리 숙소에 일곱시사십분 도착했다.메인바자르 삐하르간즈부근ᆢ정말 복잡하고 시끄럽고ᆢ샤워하고ᆢ잠을 청하고ᆢ 아홉시반에 로비에 있는 카페에서 오물렛과 토스트 식빵으로 아침을 먹었다.조식을 먹고 영국이 조성했다는 코넛 플레이스로 릭샤를 타고 갔다.이곳은 수도답게 제법 깨끗하고 옷차림도 인도 복장이 아닌 캐주얼을 많이 입고 다녔다.맨발로 다닌 사람도 별로 눈에 띄지 않았다.점심은 중국식 식당에 가서 여러가지를 시켜서 먹고ᆢ실컷 배부르게 먹었다. 제법 고급식당인데도 일인당 250루피(5,000원 정도)인도 물가가 저렴함을 실감한다ᆢ 근데 천루피면 우리 돈으로 만팔천원인데 ᆢ마치 십만원 같은 기분이다.스타벅스에서 아메리카노를 마시며ᆢ휴식을 취한후 시내 상점을 돌아 다녔다.베네통에서 티셔츠한장, 리바이스에서 티셔츠 두장ᆢ우리나라와 같은 메이커라도 색상이나 옷감이 많이 달랐다.공예품들이 맘에 들어 구입하고ᆢ숙소에 들어와 짐을 꾸려 본다.여러도시를 다니며 구입한 물건 정리가 힘들었다.인도 세밀화 그림이 짐꾸리가 힘들었다.힘들어도 집에 가지고 가면 쓸모가 많을것 들인데 여섯시반에 인도 음식점에서 저녁을 먹었다.인도 음식에 적응이 많이 되었다.대장이 우리가 싫어하는 향은 빼고 주문을 해서 ᆢ맛있게 먹고 있다.저녁 마치고 대장이랑 셋이서 바에 가서 인도 맥주 네병 감자칩 안주에 먹고 팔백 칠십 루피 팁 오십루피 ᆢ그래도 이만원도 안된다 ᆢ오늘도 이렇게 마무리를 한다.낼은 짐을 호텔한곳에 맡기고 간단한 짐만 가지고 암리차르로 간다.델리의 아침ᆢ오물렛과 토스트로 아침을 먹고 꾸뜹미나르로 향했다.꾸뜹미나르는 승전탑으로 (12세기에 힌두와 전쟁에서 이슬람 승전을 기리기위해 75미터로 세운탑)지하철을 타기로 했다.수도의지하철, 깨끗했다 삼성 물산에서 건설한 것이란다.한거장타고 라지브촉에서 환승ᆢ꾸뜹미나르역에 가서 내렸다거대한 붉은 탑이 눈에 들어왔다.오층 석탑으로 겉면에 조각이 현란하게 꼭대기까지 새겨져 있는 아름다운 석탑 터키계 노예 출신왕조ᆢ원래 힌두사원이었는데 개조해서 이슬람 모스크로 사용되었다.이슬람 문양, 연꽃문양으로 조각된 붉은 사암으로 이루어 진 탑ᆢ경찰이 곳곳에 있다가 사진을 찍어주겠다고 한다 사진을 몇컷 맡겼더니 팁달라고ᆢ 오십루피지불!여덟시 기차가 연착되어 아홉시 이십분에 탑승ᆢ전날 낮에 인도 남부에서(24시간전) 출발한 기차란다.델리 갈때와는 다른 등급의 기차 에어컨 없는 침대칸ᆢ실내가 지저분 했던 곳...우리 대장ᆢ두팔 걷어 휴지로 주변을 쓸어내서 어느 정도 정돈을 하고서 의자에서 앉을 수 있었다.밤이 깊어지자 누울 수 있게 침대정리 ᆢ침낭 깔고!지저분하고 시끄러워도 침낭속에 몸을 누이면 기분상 분리된 다른 세상 같은 느낌이어서 잠을 잘 수 있었다.이번 여행에 침낭은 일등공신인셈이다.호텔 이불에서도 침낭으로 해결ᆢ펀잡주의 암리차르 가는길ᆢ험난 했다.역마다 연착, 결국 오전 열한시에야 기차에서 내릴수가 있었다.열네시간을 탄셈ᆢ호텔에서 픽업을 나와서 호텔 도착ᆢ호텔 골목에서 인도 전통결혼식 풍경을 만났다.요란하고 화려한 결혼식 광경에 피곤함도 잊고 흥겨운 악단 연주에 흥이 돋는다.신랑이 치장한 말위에 올라 앞에 꼬마남자 애를 앉히고 신부집으로 가는 풍경 같았다.꽤 돈 많은 신랑인지 말위에서 돈을 뿌렸다.숙소에서 룸서비스로 토스트 4장, 오물렛으로 아침을 먹고 쉬었다.오후 두시반에 모이기로 했다.암리차르는 쌀쌀하고 추웠다 인구가 백십만의도시!!파키스탄과 국경을 마주하고 있는 곳 시크교의 본산지ᆢ오후엔 SUV 차량을 빌려 국경지대에서 매일 열리는 와가 국기하강식을 보러 갔다.사십오분 달려서 도착했다.ᆢ도착해 보안대 검색ᆢ세번을 보안대 통과해 입장ᆢ많은 사람이 입장했다.국기하강식을 보니 인도인들의 모습은 마치 축제를 즐기는 분위기였다.커다란 철문을 두고 양쪽 군인들이 퍼포먼스를 펼쳤다.파키스탄의 육중한 군인ᆢ검은 복장 ᆢ채식주의의 왜소한 인도군인ᆢ양쪽 국민들의 함성ᆢ볼만 했다.다시 차에 올라 황금사원으로갔다 시내에위치해 있었다.시크교는16세기부터 18세기에발전한 인도에서 생성된 종교란다.터번을 머리에 두르고 들어갔다.시크교는 힌두교의 카스트를 부정 모든 사람은 평등하다란 사상에서 구루나낙이라는 스승으로부터 시작됐다.신도는 이천오백만정도ᆢ사원내 곳곳에 구루들이 공부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볼수 있었다.대화도 하고 싱담도 하는 듯하다.황금사원에 들어가기위해서 양말과 신발을 벗어 맡기고ᆢ신발 번호표를 받고 물에 발을 씻고 들어갔다.황금사원에서는 일년내내 무료 식사와 무료 잠자리를 제공 한단다. 나눔의 의미 ᆢ황금사원 지붕은 750kg의 금을 사용했단다 화려했다 아이러니하다!!밖엔 거지들이 있는데 이렇게 화려해야만 하는지 ᆢ이렇게 오늘도 하루를 마친다.암리차르 둘째날아침 11시까지 휴식을 취했다ᆢ둘째날 간 곳은 잘리안왈라 공원,1919년 영국령 인도ᆢ영국은 인도인들에게 집회금지법을 일방적으로 발령ᆢ이에 인도인들의 항의가 시작 되고ᆢ1919년 4월13일 공원에 모여 있는, 무장도 하지않는 시위대에 무차별 총격을 가한 사건ᆢ약 2천명 정도 사살 되고 총을 피해, 120명이 뛰어 들어 죽은 커다란 우물ᆢ 아픈 과거의 공원ᆢ인도 독립의 기반이 된 사건이기도 한다.공원을 보고 저녁에 봤던 황금사원의 낮풍경을 보러 갔다.맥도날드에서 아점을 해결ᆢ여섯시 기차로 델리로 이동 열한시반에 델리역 도착ᆢ이 기차에 탄 사람들은 올 때 탔던 기차의 인도인들과 수준이 많이 달랐다.빈부격차가 심함을 느낄수 있었다.기차에서 세차례의 먹거리를 제공ᆢ저녁인셈이다.낮에 먹은 행버거가 소화하는데 버거웠는지 하나도 먹질 못했다.다시델리로 왔다 짐을 두고 가선지 집에 온 기분이다.
김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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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푸르에서 우다이푸르까지
여행국가 : 인도 여행도시 : 자이푸르 우다이푸르자이푸르(암베르성 자이싱2세에 의해 1728년에 건설) 핑크도시에 밤에 도착해서 오토릭샤를 타고 숙소에 도착했다.숙소가 깨끗히 정돈되어 우리를 맞았다 피곤속에 기분이 좋았다.그동안 밀린 양말 속옷을 빨아서 널어 놓고ᆢ잠을 청한다.이박 삼일 동안 있는 자이푸르, 라자스탄의 주도, 핑크도시 인구300만의 상공업이 발단된 잘사는사각형의 계획 도시란다.오전에 하와마할을 갔다.바람의 궁전, 시녀들이 거주하는 장소였다고 한다.인도는 고대국가에 전쟁이 잦아서 포트(요새)가 많고 각주마다 왕국이 존재 했어서 다양하고 놀라는 광경을 만난다.하와마을을 보고 주변 시장을 보고 점심을 먹으러 레스토랑에 갔는데 루트탑이 있다.옥상레스토랑이 많은게 이도시의 특징인것 같다.꽤 근사하고 멋스러운 곳ᆢ유럽인 여행객이 많았다.화장실도 최고로 깨끗했다.커리,난ᆢ인도식 음식을 맛있게 먹고 자유시간을 가졌다.오후에 인도영화를 관람하기 위해 미리 영화표를 사기 위해 라즈만디르 시네마로 갔다.인도 극장은 등급이 나눠져 있다. 일반석, 다이몬드, 다이아몬드 프리미엄 으로구분 우린 이층좌석인 다이아몬드 프리미엄으로 구입했다.사백루피로 여섯반표 예매했다. 티켓을 구입 후 중심가인 엠아이로드 쇼핑, 일요일이어서 문닫은 가게가 많았다.대부분 상점이 세일 중이었다.우리는 티셔츠, 청자켓 등 여행용 옷 몇가지를 사고ᆢ던킨도넛에서 커피와 빵으로 저녁을 먹었다.인도 영화감상인도사람들은 정말 영화를 좋아했다.힌디어를 몰라도 잼나게 봤다.이라크가 쿠웨이트 침공때 현지에 있었던 인도인들 귀환 스토리이다.약세시간 정도 상영했다인도 영화는 일부, 이부로 나눠 중간에 휴식시간이 있었다.이렇게 하루를 마감했다. 핑크도시에서 편안한 잠을 욕심 내어 본다.바라나시를 떠난후로 쉽게 잠이 들지 않아서 힘들다호텔에서 아침을 먹고 암베르 포트로 오토릭샤를 타고 갔다.살면서 내가 오토릭샤를 이렇게 많이 탈줄 몰랐다.코끼리를 타고 올라 가고 싶었는데 코키리 타기 위한 줄이 넘길어, 대장님이 30분은 기다려야 한다고 한다.포기하고 걸어 올라갔다.암베르포트는 1030년터 1700년 동안 카츠츠 와하 왕조의 수도 였다고 한다.호화롭고 아름답고 거대한 규모 약오십킬로의 성ᆢ인도의 만리장성 다웠다.섬세한 조각, 아름다운 색채, 호화롭고 아름다운 장식의 왕궁 고대 인도 문명과의 만남은 늘 경이롭다.암베르포트 보고 갤러리를 가서 인도여인 그림을 보았다.마치 천경자화백 작품 느낌의 그림이 보여 구입했다.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남자는 십오루피, 여자는 십일루피, 여성 우대 정책 이라고 한다버스에서 내려 하와마을 근처에 길가에서 오래된 사진을 찍었다.점심은 각자 먹었다.맥도날드에서 루피환전 해놓은 돈이 떨어져 빵 하나 시켜서 둘이 나눠먹었다.다음 여행지 우다이푸르로 가기 위해 두시 기차를 탔다.숙소에서 짐챙겨서 자이푸르역으로 이동했다.일곱 시간을 타고서 우다이푸르 숙소에 열시반에 도착 했다.숙소에 도착하니 예쁘게 치장된 화이트 도시 맘에 들었다아직도 제대로 잠을 못자서 피곤하다.우다이푸르에서의 두번째 아침 에델바이스 레스토랑에 가서 토마토 어니언 오물렛, 토스트 바나나를 먹었다.떠날채비를 한 우다이푸르 마지막날 오늘도 에델바이스 카페에서 아침을 먹었다.오후 다섯시반 까지 자유시간ᆢ우린 릭샤를 타고 릭샤왈라한테 제일 좋은 백화점 안내를 받아 시티 세르브럴 몰에 갔다.깨끗하고 정돈 된 공간들 인도가 아닌듯 착각 할 정도였다.베네통, 폴로, Lee, 우드랜드에서 옷들을 샀다.세일을 해서 많이 저렴했다인도에 와서 옷살 일이 있을 줄 정말 몰랐다.도미노 피자에서 크런치 피자로 점심을 먹고 커피데이에서 커피 한잔을 했다.인도는 거의모든 사람이 영어를 잘한다.세시반에 숙소로 와서 휴식을 취했다.우린 뉴델리로 가기 위해 침대기차를 타러 우다이푸르 역으로 이동ᆢ편안했던 우다이푸르였다.
김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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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마할이 있는 아그라
여행국가 : 인도 여행도시 : 아그라바라나시역(맨바닥에 담요 덮고 누워 자는 사람들이 많았다)여섯시 오십분 침대기차에 오르고 담날 여덟시 아그라에 도착했다.두시간 연착된 시간ᆢ인도는 기차가 연착이 안되면 이상한 곳이다.아그라에 도착해 호텔에 짐을 두고 커피데이란 인도체인점에서 커피랑 빵으로 아침을 먹었다.숙소에서 씻고 두시에 아그라포트(16세기 악바르 대제때 시작해서 샤자한때 완공).무굴제국의 이슬람문화의 마지막, 영국 지배전의 요새이다.아그라 포트에 가면 샤자한이 아들한테 잡혀 갇힌 눈물의 방이 있다.타지마할을 지은 샤자한 황제가 아들인 아우랑제브에게 죽은 아내인 뭄타즈 마할을 위해 지은 타지마할 묘옆으로 가게 해 달라고 사정을 해도 아들이 들어주지 않았던, 죽은 부인이 그리워 눈물로 보낸 방이란다.하얀 대리석에 붉은 돌로 지어진 요새ᆢ규모가 웅장했다 감개무량!!!인도는 고대 여러 나라가 존재해서 대단한 문화유산이 많아서 감동ᆢ잠시 쉬었다.아그라 포트를 보고 오후 다섯시반에 타지마할 동문에서 팀원들과 모여 일몰을 보러갔다.안개가 내려 앉은 야무나강(인도의ㅡ3대강의 하나)의 일몰을 보며 ᆢ16세기의 무굴제국을 그려본다.강가에 인도 경찰이 많이 있었다 인도 사람 대부분은 너무도,대단한 순박함이 베어 있는 것 같다.그들은 우리와 얘기 (인도인은 거의영어를 할 줄 안다) 하기를 넘 좋아하고 사진 찍는 것도 넘 행복해 한다.가는 도시마다 거리나 관광지에서 만나는 아이들이나 학생들은 사진을 찍자고 많이 해서 다 찍을 수가 없을 정도다.저녁은 오토릭샤를 타고 여지껏 가본 곳 중 제일 좋은 인도 식당을 가서 식사를 했다.인도 음식은 향을 빼면 먹을 만하다 커리와 난도 맛있다 탄두리도 맛있다.볶음밥, 면류도 먹을만 하다.아그라(인구 127만명. 1500년부터 약 200년간 무굴제국의 수도ᆢ당시에 아그라포트 타지마할 건축) 숙소에서 자고 아침 일곱시에 호텔에서 간단한 식사를 했다.팀원들과 타지마할로 7시50분 출발, 입장권(현지인 십루피 외국인은 750루피:일루피는 십팔원) 소지품은 카메라 핸드폰 지갑 정도가 허용된다.물은 입장권과 같이 지급 되었다.타지마할에 가서 보안대를 통과, 아침이라 안개속에 하얀 타지마할이 눈 앞에 어슴푸레 뚝 솟아 있었다.1500년대의 무굴제국의 샤자한 왕이 왕비 뭄타지 마할이 열네번째 아이를 낳다 죽어서 슬퍼하다 죽은 후 육개월후 부터 짓기 시작 하여 22년이 걸린 건축물이란다.연인원 20만명의 인부가 동원된 어마어마한 규모의 무덤이자 궁전 그공사에 참여한 기술자는 엄지손가락을 다 잘랐다고 한다.다시는 그런 건물을 못짓게 하기위함이라고ᆢ건물 중앙에 대리석묘가 자리하고 흰 대리석 벽면은 온갖 보석으로 치장을 한 호화로움의 극치인 곳이다.세계 7대불가사의란걸 실감케 했다.유네스코문화 유산등재ᆢ무굴제국 이슬람문명의 진주 다웠다.세시간정도 타지마할관광을 마치고 숙소에 체크아웃을 하고 짐을 맡기었다.팀원들과 통가라는 말을 타고 점심을 먹으러갔다.여행객이 많이 들리는 레스토랑으로 갔다.난 신라면을 시켰는데 무우김치랑 맛있게 먹었다.티벳 빵하나 시켜서 다같이 나눠 먹고, 먹을만 했다.네시까지 자유일정ᆢ우린 인도체인점 커피데이가서 아메리카노 카푸치노를 시켜먹고ᆢtaj nature park를 일인당 백 루피씩 내고 한시간가량 공원 산책을 했다.인도 청춘남녀의 데이트장소인듯ᆢ쌍쌍이 있는 풍경ᆢ자이푸르로 가기위해 여섯시반에 아그라 기차역으로 이동ᆢ오늘은 세시간반 동안 기차를 탄단다.
김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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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바라나시
여행국가 : 인도 여행도시 : 바라나시침대기차에서 밤을 보냈다.담날 바라나시에 오전 열한시에 도착했다.숙소까지 싸이클 릭샤를 타고 이동했는데거리에서 보이는 모습은 정말 문화적 충격 그자체였다.거리에는 사람, 소, 오토바이, 싸이클릭샤, 짐꾼, 화장행렬, 결혼행렬ᆢ아수라장이 따로 없는 세계였다.프렌즈게스트 하우스에 짐을 풀고 간단히 씻고서ᆢ일본식당 메구카페에서 점심을 맛있게 먹었다.점심 먹고 보트를 타고 갠지스강에서 일몰을봤다.일몰을 본 후 보트위에서 뿌자의식을 보았다.갠지스 강가에 가트가 여러군데 있었는데 우린메인가트에서 열리는 뿌자의식을 봤다.매일 오후 여섯시에 비가 와도 어김없이 365일 힌두교 뿌자의식을 행한다고 한다.한시간동안 의식을 진행했다.세계각국의 여행자들과 같이 했다 유럽인들이많이 눈에 띄었다.바라나시의 하루를보낸다.새벽 여섯시 반에 갠지스 강의 아침 풍경을 보기위해 팀원들과 보트를 타고 해돋이를 만났다.갠지스강 한켠은 빨래를 하는돌이 즐비하게 놓여 있고 빨래하는 사람ᆢ목욕하고 기도하는 사람들이 있었다.이른 아침인데도 많은 사람이 활동 하고있었다.아침은 산토스 가게에서 간단한 토스트와 계란후라이를 먹고화장터로 갔다.바라나시 화장터는, 갠지스강 상류는 돈없는 사람을 위한 정부에서 운영 하는곳ᆢ하류에는 개인이 운영하는 화장터가 있다ᆢ화장터에 가면 강가에 나무를 쌓아 시체를 대나무 들것에 비단으로 싸서 올리고 강가에 담갔다 장작위에 올려 화장을 했다.화장은 부자일수록 비싼 비단으로 감싸서 화장을한다고 한다.하루에 200구의 시체가 화장된다. 사진은 혼을 가둔다고 못 찍는다숙소에서 잠시 휴식 후 어제 갔던 일본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다ᆢ복잡한 골목으로 된 시장을 돌고ᆢ바라나시골목을 걸을땐 땅을 잘보고 다녀야한다.소,소똥, 골목은 항냄새로 코끝을 자극한다.거리를 걷다 바라나시가 캐시미어가 유명하다고해서 스카프, 인도 옷을 샀다.캐시미어 숄 3000루피, 인도 알라딘 바지 삼천육백원ㅋ저녁엔 바라나시 음악회를봤다.시타르란 인도 악기, 타블라 인도북, 잠베이란 아프리카 북, 영혼을 부르는 삶이 담겨진 음악 공연에 이어 까딱 댄스까지 감명깊게 감상했다.까딱댄스는 댄서가 남자였는데 같이 여행한 조샘빼곤 다들 여자로 알았다ᆢ까딱댄스는 시바신의 춤이었다.일정을 마치고 아홉시에 숙소에 왔다.새벽 여섯시 반에 갠지스 강의 아침 풍경을 보기위해 팀원들과 보트를 타고 해돋이를 만났다.갠지스강 한켠은 빨래를 하는돌이 즐비하게 놓여 있고 빨래하는 사람ᆢ목욕하고 기도하는 사람들이 있었다.이른 아침인데도 많은 사람이 활동 하고 있었다.아침은 산토스 가게에서 간단한 토스트와 계란후라이를 먹고화장터로 갔다.바라나시 화장터는, 갠지스강 상류는 돈없는 사람을 위한 정부에서 운영 하는곳ᆢ하류에는 개인이 운영하는 화장터가 있다ᆢ화장터에 가면 강가에 나무를 쌓아 시체를 대나무 들것에 비단으로 싸서 올리고 강가에 담갔다 장작위에 올려 화장을 했다.화장은 부자일수록 비싼 비단으로 감싸서 화장을한다고 한다.하루에 200구의 시체가 화장된다. 사진은 혼을 가둔다고 못 찍는다.숙소에서 잠시 휴식 후 어제 갔던 일본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다ᆢ복잡한 골목으로 된 시장을 돌고ᆢ바라나시골목을 걸을땐 땅을 잘보고 다녀야한다.소,소똥, 골목은 항냄새로 코끝을 자극한다.거리를 걷다 바라나시가 캐시미어가 유명하다고해서 스카프, 인도 옷을 샀다.캐시미어 숄 3000루피, 인도 알라딘 바지 삼천육백원ㅋ저녁엔 바라나시 음악회를봤다.시타르란 인도 악기, 타블라 인도북, 잠베이란 아프리카 북, 영혼을 부르는 삶이 담겨진 음악 공연에 이어 까딱 댄스까지 감명 깊게 감상했다.까딱댄스는 댄서가 남자였는데 같이 여행한 조샘빼곤 다들 여자로 알았다ᆢ까딱댄스는 시바신의 춤이었다.일정을 마치고 아홉시에 숙소에 왔다.여덟시반에 숙소에서 나가 아침을 먹고 짚을 타고 부처님이 최초 설법한곳 사르나트로 이동했다.50분 정도 소요ᆢ사르나트는 녹야원이라고도 불린다ᆢ아쇼카왕(기원전3세가경부터 13세기까지의 유적과 다수의조각들 발견ᆢ굽타시대에 가장번성한곳ᆢ불교 사대성지의하나라고한다.사르나트를 보고 바로 옆에 위치한 고고박물관 관람 후 다시 짚을 타고 바라나시에 두시에 도착했다.인도 식당에서 점심 먹고 라씨를 먹었다.우리나라 요거트 같은 종류를 먹기위해 여행자들 사이에 유명한 블루라씨 가게로 갔다.유럽인, 일본인, 다양한 국적의 여행자들이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맛은 괜찮은 편이었다시장에서 캐시미어 머플러 몇개를 더 사고휴식을 취하러숙소로 왔다.ᆢ여섯시반에 한식을 먹었다 화장터 바로 위에 위치했다.된장국을 시켰는데 잘먹었다.바라나시 정말 시끄럽고 지저분한 도시, 여기 거지는 우리나라 노숙 자하곤 격이 다른 느낌?인도에서 거지는 한분류의 직업? 당당함 그런 느낌이 든다.갠지스강 근처는 수행 하는 사두들도 눈에띄었다.이사람들은 시바신에 너무 몰두하고 살아서 내세만 믿고 현실세계에선 발전이 없는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소음 먼지 소, 거리의 개들ᆢ먹을것이 없어선지 깡마른 개들ᆢ뻥뻥 릭샤소리 오후여섯시에 갠지스강에서들리는 뿌자의식 음악ᆢ혼을 쏙 뺀다.다시 바라나시의 아침이 시작되고 오늘은 바라나시 힌두대학을 간다.오토릭샤를 2대에 나눠 타고 힌두대학교 내 도서관, 힌두교사원을 돌았다ᆢ힌두사원에서 힌두교 의식을 행하는걸 처음 봤다.나도 잠시 시바신께 기도를 올리고ᆢ다른 일행은 갠지스 주변 제일 복잡한 곳, 고도리아로 릭샤를 타고 가고 우린 바라나시의 다른 모습을 보려고 걸었다.바라시의 중심지로 보이는 번듯한건물, 쇼핑몰이있는 곳에서 점심으로 아이스크림, 치즈피자를 먹고ᆢ인도풍의 꽤 품위있는 옷을 거금? 우리돈 십오만원을 주고 샀다.보통 인도옷은 삼천윈,오천원이다..사이클릭샤 타고 고도리아로와서 숙소로 갔다.좁고 미로같은 긴골목 소똥을 피해 걸어야하는 골목ᆢ길가엔 화장실인것 같은데ᆢ문도 없는 벽밑에 뚜껑도 없이 뚫어놓은곳 싸이클릭샤, 오토릭샤 자동차 소달구지, 짐꾼, 과일 채소 장수의 리어커ᆢ수많은 인파, 결혼식 행렬ᆢ장사행렬ᆢ발디딜틈 없는 거리ᆢ 온통 뛰띠빵빵소리로 뒤엉킨 도시 어딘가에선가 힌두교 시바신이 뛰어 나올것 같은 도시ᆢ혼들이 공중을 휘감고 있는 음습함이 느껴지는 곳 갠지스강가에의 가트(신과만나는장소)ᆢ메인가트로해서 몇개의가트가 지어져있고ᆢ거기선 여섯시만 되면 브라만들이 종치고 향불 피우고 불꽃돌리기 등등ᆢ힌두뿌자의식을 한시간동안 하는 ᆢ일년내내비가와도 의식을행한다는 바라나시 가트ᆢ냄새를 기억에 담고 바라나시역으로 갔다.오후 여섯시 오십분에 침대차에 올랐다.기억에 오래 머물것 같은 바라나시를 떠난다.정말 고도리아 주변은 오래도록 남을것 같다.
김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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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랑가바드에서 카주라호까지
여행국가 : 인도 여행도시 : 아우랑가바드오전에 택시를 타고 30분 이동해서 1400년대의 투글루크왕조의 요새인 다울라타바드(행복의도시)로 걸어 올라갔다.붉은첨탑(찬드미나르)가 보이고, 첨탑을 중심으로 요새가 펼쳐져 있다.처음에는 햇빛이 넘 강하고 더워서 힘들었지만ᆢ오르는 길에서 만난 인도인들은 순수하고 외국인들을 넘 좋아해서 기분이 좋았다.인도 아이들과 그냥 헤어지가 아쉬웠다. 볼펜을 준비해 가긴 했는데 많은 인원이어서 줄 수가 없었다.인도인들은 기회만 되면 사진 찍자고 한다.요새를 본 후 다울라타바트 근처에서 인도식 백반인 탈리를 먹고 물 사고 택시를 타고 삼십분을 이동해 석굴사원 엘로라로 갔다.엘로라 석굴은 인도 초등생들 소풍 행렬이 줄을 잇는다.정말 순수한 아이들, 한동안 사진 찍고 석굴사원 감상을 했다.AD 700년경 지어진, 엘로라 16번 석굴은 150년동안 공사를 했다고 한다.우린 더워서 땀을 뻘뻘 흘리며 1200년전의 역사를 만났다.엘로라 석굴을 보고 택시를 타고 다시 숙소로 돌이와 잠시 피곤을 풀고 여섯시반에 오토릭샤 2대로 시내로 나가 인도맥주와 저녁을 먹고 릭샤로 돌아와 오늘 일정을 마쳤다.아우랑가바드에서 10에 짚을 타고 아잔타 유적지로 이동했다. 두시간반을 타고 빠르다푸르마을에 도착했다.짐을 풀고 점심을 먹었다.저녁에 카주라호로 이동해야 되서 대장님 인도 친구의 도움으로 큰 배낭 등 짐을 맡기었다.빠르다푸르 마을은 시골이어서 밥 먹을 곳이 적당치 않아 우리가 준비해간 컵라면, 햇반을 준비해 뜨거운 물을 받아서 먹었다.점심을 먹고 아쇼카 시대에 건축한 아잔타 유적지를 관람했다.석굴을 파서 조각한 불교유적지였다.아잔타 석굴에 가니 붓다의 일대기 장면과 마지막의 열반에 들어간 모습이 있는 석굴까지 봤다.저녁식사 시간에는 대장이 닭을 세마리 사와 지인집에서, 길아님의 요리솜씨로 인도에서 한국식 삼계탕을 만들어 먹었다.인도닭은 기름기없이 쫄깃 거려서 맛있었다.빠르다푸르 마을에서는 시골 풍경을 구경하는 여유로운 시간이었다.집집마다 수도시설이 갖춰지지 않아서, 저녁 지으러 물동이에 물길러 머리에 이고 가는 인도 여인들을 볼 수 있었다.저녁에 부사발역에서 카주라호로 가야 하는데 대장님이 기차역에 전화해 보니 기차가 연착 되고있단다.예정 시간을 넘어 부사발역으로 짚을 타고 세시간 정도 이동했다.우려함이 현실로ᆢ예매한 기차가 캔슬이란다.인도 겨울엔 안개로 인해 기차가 캔슬되는 일이 있다.대장이 기지를 발휘해 열두시표를 구해서 잔시로 이동했다. 처음 몇구간은 자리를 확보하지 못했다ᆢ다행스럽게 인도 착한 젊은이들을 만났다.1층, 2층 침대에서 자고있던 두사람이 자리를 양보해줘서 그나마 앉을수 있었다.유리창에서 바람이 솔솔 들어왔다.추워서 생각하기도 싫은 힘든 밤이었다 중간에 침대칸 확보로 이동ᆢ천국이었다!!열두시 삼십분간 이동, 기차를 타고 잔시역에 오전열한시 도착했다.잔시에 도착해 다시 짚을 타고 세시간 반을 달려 카주라호에도착했다.잔시에서 카주라호까지 길은 시골길, 비포장도로, 도로위는 소달구지 자동차, 과거와 현대가 공존 하는 도로위의 풍경, 길거리 곳곳에 과일 가게와 시장이 펼쳐져 있는 풍경,도중에 우린 배가 고파서 차를 멈춰 바나나를 사서 먹고, 카주라호까지 오기 넘 힘들었다.숙소에 짐 풀고 네시에 인도식 점심 식사를 했다.점심 식사 후 마을산책, 쇼핑, 점심에 갔던 레스토랑은 저녁에 다시 갔다.시골이어서 다양한 식당이 없었다. 제일 크고 깨끗한 곳 이었다.저녁식사 후 마을 주변을 산책했다.하루를 넘긴다.
김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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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에서 뭄바이까지
여행국가 : 인도 여행도시 : 뭄바이여지껏 일년에 서너번 패키여행을 해왔는데 이번엔 배낭여행에 한번 도전해보고자 인더월드에 예약을 했다.출국 당일, 하필이면 호남지방에 교통이 마비될 정도 폭설과 한파 ᆢ우여곡절 끝에 1월25일, 열한시 인천 공항 무사히 도착ᆢ고인석 대장님과 사십대 여선생님, 삼십대 초등샘ᆢ그리고 지수 어머니, 그리고 울부부 여섯이서 인도중북부 배낭여행 25일 여행을 같이하게 되었다.한시사십분 대한항공 홍콩발^^홍콩 공항에서 세시간을 기다려 인도뱅기 제트에어웨이즈에 환승ᆢ홍콩 공항에서 저녁으로 피자와 커피를 먹고ᆢ열두시 이십분 뭄바이 도착ᆢ인도 뭄바이 공항에 도착하니 입국절차가 까다롭다.안면인식 사진 찍고 열손가락 지문인식 ᆢ지문인식이 한번에 제대로 되질 않았다.그래서 입국수속 두시간이 걸렸다.택시타고 숙소로 이동, 공항 근처는 꽤 정돈이 잘되서 생각했던 인도가 아니었다.그 거리도 잠깐ᆢ인도의 참모습이 나타기시작ᆢ늦은 시간인데도 거리 곳곳의 맨 땅에서 가족이 이불만 덮고 노숙을 하고ᆢ늦은 밤인데도 물건을 싣고 도로공사를 하는 모습등등ᆢ숙소 도착 세벽두시, 첫날은 잠 때를 놓쳐서 거의 못잔것 같다.뭄바이(마하라슈트라 주도, 인구약 1300만명, 인도 상업중심지 전세계서 영화를 두번재로 많이 만드는 영화 산업 본고장)아침, 한국 보다 세시간 삼십 분이 늦다.열시에 팀원들과 모여서 빅토리아역 일정을 시작, 역건물이 아름답고 규모도 대단했다.빅토리아 역을 보고 인도의 개선문인, 게이트웨이 오브 인다아로 향했는데 공화국 창건일이어서 인도문 들어 가는 줄이 끝이 없다.우린 들어가는걸 포기하고 가까운 거리에서 보는 수 밖엔ᆢ정말 인도는 사람도 많고 차도 많고ᆢ첫 인상은 정말 복잡한 나라다.신호도 지키는 차량 없고 택시는 아슬아슬 운전ᆢ게이트 웨이 오브 인디아를 보고 지하철(교외전철)을 타고 도비가트로 갔다.도비가트는 우리나라 세탁소? 같은, 손으로 빨래를 하는곳이다.가족 단위로 한구간씩 맡아서 한다고 한다.인도에서 도비가트는 도시마다 있는데 뭄바이 규모가 제일 크다고 한다.희귀한 풍경이었다. 빨래를 해서 다리미로 다리고, 보따라로 싸서 배달을 했다.도비가트를 뒤로하고 부촌이 자리한 꼴라바 거리로 가서 점심을 먹었다.대장이 추천한 음식들, 인도답지 않게 맛있게들 먹었다.숙소에 들어와 세시간 휴식 후 다시 마린 드라이브 해변에 일몰을 보러 택시 두대로 이동했다.일몰을 보고 다시 뭄바이 중심지로 저녁을 먹으로 갔다.인도는 걸을때마다 사람이 부딪힐 정도로 복잡한 거리이다.역시 대장이 추천한 음식들 맛있게 먹고ᆢ생맥주 맛있는 가게로 가자고해서 갔는데 가는날이 장날이라 공화국 창건일이어서 술을 팔지 않는다고 한다.맥주는 다른 도시로 미루고ᆢ거리에서 인도풍의 소품을 구입하고 하루를 마친다.뭄바이에서 두 밤을 자고 아우랑가바드로 이동(마하라슈트라주의 위치, 해발오배고지의도시 무굴제국의황제 아우랑제브에서유래된지명)두시에 기차를 타면 여덟시에 도착 하기에 기차에서 먹을 점심 먹거리를 사러 팀원들과 크로포트마켓을 갔다.바나나, 청포도, 석류, 오렌지, 감..푸짐하게 사고 맥도날드에 가서 햄버거를 포장 했다.맥도날드 입구에선 가방 검사을 한다.뭄바이 큰 상점의 의례적 검색. 우리는 익숙치 않은 일 이었다.인도는 기차가 연착하는 일은 당연한거라는데ᆢ여덟시 도착 예정이었는데 아홉시 사십 오분에 아우랑가바드 기차역에 도착했다.팀원들과 택시 타고 숙소로 이동했다.늦어서 저녁도 못 먹고ᆢ숙소에서 각자 해결했다.한국에서 준비해간 무파맛 컵 라면으로 저녁을 먹었다.컵라면이 이렇게 맛있다니..!!
김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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