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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월드 고인석 대장님과 함께한 최고의 배낭여행 -인도 중북부 25일- 여행이야기
여행국가 : 인도 여행도시 : 바라나시 암리차르사진: 암리차르 황금사원인도여행 이야기^^인도에 다녀온 사람들은 대체로 좋았다 그러지만, 가보지 않은 사람들은 인도가 더럽고 위험하다고 하는데..저 역시 인도가 대체 어떤 나라이길래, 다녀온 사람들은 좋다고 하는건지 넘넘 궁금했습니다.그래서 다녀온 결과!!인도의 매력에 푹~!! 빠져왔습니다. ㅎㅎ근데 이게.. 단순히 인도의 유적지 또는 볼거리들이 '좋고 멋있어서' 좋다고 하는건 아닌 것 같아요.개인적으로는... 희노애락이 모두 녹아있는 장소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래서 더 매력을 느끼고 좋아하게 되었습니다.가난하고 초라해 보이다 가도 말도 안되게 웅장하고 멋있는 곳이 나타나고, 정신없는 소음 속에서도 따뜻한 미소에 마음이 훈훈해지는 곳~인도여행이라는 카드를 이미 써버린게 아깝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매력있는 곳이었습니다.그 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장소는 바라나시!!인도에 어느정도 적응되었다고 생각할 즈음 도착했는데...매~우 비현실적인 모습에 놀랐습니다.사진이나 영상으로 많이 접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그 안에 가보니... 느껴지는건 또 달랐습니다.소음이 굉장히 심하고, 길이 너무 정신없어 오후가 되면 특히나 피곤해지는 곳이었지만, 골목의 모습이나 겐지스강의 색채는 넘 아름다웠습니다.프렌즈게스트하우스 방에서 보이는 뷰도 잊을 수 없네요~창문 밖으로 보이는 원숭이와 겐지스강~^^오전 자유시간에는 혼자 겐지스강을 따라 화장터까지 30분정도 산책했는데 이때의 느낌도 새로웠어요.마치 신화 속에 들어온 기분~ㅎㅎ골목을 다니다보면 길에서 음식을 파는데 남인도 음식이라고 해요~먹어보고 싶다고 했더니 대장님이 데려가주신, 위생이 깨끗한 길거리 음식점~!탈나지 않고 맛있게 먹었습니다~ㅎㅎ그리고 바라나시에서 본 까딱댄스도 기억에 남아요.왜냐면..... 몸짓과 손동작, 표정이 넘 섬세해서 공연이 끝난 뒤에도 여자인줄 알았더라는...마지막으로 바라나시에서 빼놓을 수 없는 라씨와 소님!!바나나라씨~ 석류라씨~소님~~^^바라나시에 있는 소들은 순해요~ㅎㅎ두 번째로 기억에 남는 장소는 아그라!!바라나시에서 열차를 타고 아침에 도착했을때는 오히려 너무 조용해서 좀 어색했어요.타지마할이 오픈하지 않는 금요일에 도착해서 그랬던거 같은데~ 덕분에 조용히 산책도 하고 팀원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어요.한국으로 엽서도 보내고 호텔 로비에서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혼자 여행할때보다 여럿이 하니 서로 이야기도 나누며 더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던 것 같아요.우표는 한장에 15루피입니다~ 다들 계산을 못해서 신나게 웃고 있던 듯..^^아그라, 우다이푸르, 암리차르에서 엽서를 보냈는데 아그라에서 보낸 엽서만 잘 간거 같아요.나머지 도시에서 보낸 엽서는 어디에 있는지...ㅠㅠ그리고 다음날 본 타지마할은 역시 기대했던대로 할 말을 잃게 만들었습니다. ㅎㅎ사진에서 보는 것과는 느낌이 좀 달라요~ 저~멀리 타지마할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는데.. 날씨가 살짝 흐려서 그랬는지.. 묘~한 신기루 같았습니다.살짝 쌀쌀한 날씨에 장갑도 나눠끼고~~ (언니는 저의 은인..)공사중이었던 타지마할.. 그래도 멋있어요~ㅎㅎ여유롭고 멋있고 즐거웠던 아그라였습니다~!세번째로 기억에 남지만 가.장. 멋있는 일몰을 보았던 곳~우다이푸르!!인도에서 신혼여행지로 유명하다는 우다이푸르!여행 중반쯤 접어들었음 즈음 도착해서 잠시 쉬어가는 느낌으로 여유를 만끽했어요^^흔히 상상하는 인도와는 다른 모습~!배를 타고 가다 보면 호수 위에 호텔도 보이고~좀 더 들어가면 호텔이 하나 더 있어요.내려서 잠시 구경~^^저녁에는 숙소 옥상에 앉아 맥주를 마셨는데... 첫날 올라오지 않은걸 후회했어요~별과 야경을 보며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고..^^개인적으로 넘 맘에 들었던 장소였어요~ㅎㅎ그리고 우다이푸르는 세밀화가 유명한데, 마지막 날에는 대장님 친구분이 손톱에 세밀화를 그려주셨어요~!낙타, 코끼리, 아기코끼리를 하나씩 그리고 기념촬영^^마지막으로.. 우다이푸르를 가장 기억에 남게 해준 일몰!!석양에 은빛 달이 보이는 순간!! 눈을 떼지 못했습니다.해가 쏙 들어가고~한참 바라본 풍경~ 사진에는 달이 잘 안 나오네요..ㅠ내려가자고 안 하셨으면 아마 어두워질때까지 있었을 것 같아요.지금껏 본 일몰 중 제일 멋있었던 곳~ㅎㅎ이외에도 아~주 많은 추억을 담아왔습니다~야간열차가 캔슬되서 팀원들과 꼭 붙어 앉은 것도 이젠 추억이고..^^빠르다푸르에서 백숙 만들어 먹고 오토바이 탄 것도 기억나고~자이푸르에서 암베르포트 가던 길에 본 여름별장도 아름다웠습니다.델리의 시장도 그립고 암리차르 황금사원에서 먹은 식사와 화려했던 색채도 잊을 수 없네요!!INCREDIBLE INDIA 라는 슬로건에 맞게 매번 놀라움과 새로움의 연속이었어요~!!인도가 워낙 예측불가능한 상황이 많이 발생하는 곳이라는데...그럴때마다 대장님이 척척 해결해주셔서 편하게 다녔습니다.우연히 발견한 인더월드 덕분에 인도 매니아가 된 기분이에요ㅋㅋ// 그리고 적어서 더~정든 우리팀^^ 넘 감사드려요~인철,현숙님 덕분에 식사하며 많이 웃었고, 은경언니덕분에 여행하며 발닿는 모든(?) 골목길을 다닐 수 있었어요^^고빈다 대장님은 말로 다 표현 못할만큼 최고!!였구요 길아님^^ 사랑합니다~!덧.많진 않지만, 개인 블로그에 여행일기랑 사진이 더 있으니 궁금하시면 놀러오세요~주소는 http://blog.naver.com/holajisoo 입니다^^
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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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월드 고인석 대장님과 함께한 최고의 배낭여행 -인도 중북부 25일- 여행준비편
여행국가 : 인도 여행도시 : 바라나시사진: Life is journey, (바라나시 프렌즈게스트하우스)여행 준비이야기인더월드 만나기좋은 여행의 조건에는 3가지가 있는데 그건바로여행지, 함께하는사람, 그리고 날씨라고 합니다.인도에 가고싶다는 생각만 몇년을 하다 이번에 다녀오게 됐는데, 몇년을 기다린게 아깝지 않을 정도로최고의, 보람된여행을 하고 왔습니다.여행지인 인도와 그곳의 날씨는 물론 좋았고, 이를 더 좋게 만든건 바로 대장님과함께 여행한 팀원들이었습니다.소규모로 출발한 저희 팀은 대장님까지 총 6명. 환상의 팀이었습니다.사실저는 여행 출발 7일전, 인도여행을 결정했고,5일전에 인더월드에 전화를 했으며, 그날 밤 고민한 뒤 다음날 아침 예약을 했습니다.그리고 4일 뒤에 바로 출발했네요~ 하루만 늦었어도... 비자발급이 안됐을꺼라고 하셨어요.시간이 없어 여행상품내용도 자세히보지 못했지만 (날짜랑 도시만 확인했네요ㅎ) 인더월드를 결정하게 된 계기는 바로.. "대장"이라는 호칭때문이었습니다.일단... 호기심을 자극하는 호칭이었고^^인더월드만의 여행철학이 느껴졌으며 뭔가 재밌는 여행이 될 것 같다는 느낌이강하게 들었습니다.^^살면서 이토록 제 결정에 만족한 적도 없던 것 같네요.나중엔, 이제 대장님 없으면 어떻게 여행하지?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잘 챙겨주시고 좋았습니다.무엇이든 용서되며 비난이 없는 우리팀..ㅋㅋ최고 그 이상이었습니다.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대장"이라는 호칭에 매력을 느꼈고, 인도여행을 결정했습니다.다음날 목요일아침..."엄마 나 인도가요, 다음주 월요일" 이라고 했더니.. 처음엔... IS,테러..위험하다...등등 말리시다가.."그럼 나도 갈까? 지금 아니면 내가 인도를, 그것도 배낭여행으로 어떻게 가겠니" 라고 하시는 어머니께 "콜"을 외친 뒤 부랴부랴 준비를 시작했습니다.이때부터 저보다 더 신나하신 어머니.....는 여행 내내 매우 놀라며 즐거워하셨습니다.여행 준비하기- 배낭 vs. 캐리어개인적으로 준비하며 어려웠던 부분은, 배낭 vs. 캐리어를 결정하는 것이었습니다. (예전에 유럽여행 시 배낭에 짐을쌌다가... 출발하는날 새벽에 캐리어로 옮겼쌌던 흑역사가 있어서..ㅎㅎ)인더월드에 몇번 전화해서 여쭤봤는데.. 인도의 상황을 잘 설명해주셔서 결정할 수 있었어요.저는 혹시 모를 사태(?)에어머니 짐을 들어드려야했기 때문에, 배낭으로 결정하고, 엄만 팔이 아프셔서 가방을 맬 수 없기에기내반입용 사이즈 캐리어로 결정하셨어요. (여행하며 짐은 늘었지만, 현지에서대장님 추천 하에 지퍼있는 장바구니한 개 더 사서 잘 왔습니다.^^)- 챙기면 좋은 것들검은봉지, 물티슈꼭 챙겨가세요.제가 가져가지 못했는데 많이 아쉬웠습니다.인더월드에서 준비물 목록을 보내주셨지만, 그 중 검은봉지가 왜 필요한지 몰라서 안 챙겼는데, 가끔 숙소에 쓰레기통이 없는 경우가 있어요.화장실에도 없구요. 요긴하게 사용됩니다^^그리고 물티슈는...정말정말 수시로 필요합니다.^^팀원 언니가물에 적셔 사용하는 물티슈가져왔는데 가볍고 좋아보였어요.전기모기향이것도 팀원 언니가 챙겨와서 야간기차에서 요긴하게 사용했어요.부피도 안 크고 좋은거 같아요.일기장이쁜거 말고, 그냥 문구점에서 파는 가벼운, A4 반만한 손바닥 크기 공책 가져갔어요ㅋ2005년 유럽배낭여행때 이후로 처음 여행 일기를 쓴거 같아요.평소엔 사진도 잘 안 찍고 일기도 안 쓰는데.. 인도여행은 오래오래 기억하고 싶었는지, 열심히 썼네요.피곤해서 중간에 빼먹은 날도 있지만, 한국와서 다시 읽어보니 좋네요.힘들어도 많이 쓰는만큼 많이 담아오는거 같아요^^그밖에 팀원들의 덕을 본 물건들 ^0^모기기피제 (기차역 대기실에서 매우 유용합니다. 모기 엄청 많아요)휴대폰 보조 배터리와이어잠바 (저는 아주 얇은 바람막이만 가져갔는데, 2번 정도기차 안에서 너무 추웠어요ㅠㅠ 대장님 검은 잠바 왕따뜻했어요)책 (무거울까봐 안 가져갔는데, 앉아서 가는 기차 안에서 읽으면 좋아요)햇반^^누룽지 (ㅠㅠ)참..많이도 안 가져갔네요. 모두 감사드려요~^^- 딱히 필요없던 물품저같은 분은 안 계시겠지만... 여자분들~ 반바지와 무릎 위까지 오는 치마는..가져가지 마세요.ㅎㅎ여행 첫날에는 반바지를 입었는데....아무도 안입고, 다 쳐다보고, 인도문화에 반하는 행동같아 나중엔 고이 모셔두었습니다.여름엔 어떨지 모르겠네요..거의안못 입은... 원피스 두벌과 반바지에는 인도냄새만 배어왔습니다.^^그리고, 저는 혹시몰라 화장지 롤1개 가져갔는데 굳이 그러실 필요 없을꺼 같아요.물론 요긴하게 쓰긴 했지만, 현지에서도 쉽게 살 수 있어요.- 배낭저는 34L 배낭에 짐을 쌌구요, 이미 출발할 때부터 꽉 찼습니다.가방이 위로 늘어나 올때도 기념품 산거랑 침낭까지 다 담아오긴 했어요. 무게는.. 갈때는 기억이 안 나는데 돌아올때는 12~13kg 정도 됐습니다.현지에서 생각보다 배낭을 오래 매지는 않아요. 바라나시 제외하고는,대체로 한번 맬 때 5분 이상 안 넘어간 것 같아요. 참고하세용^^그렇게 주말동안 정신없이 짐을 싼 뒤, 드디어1월 25일 월요일에 인천공항에서 대장님과 팀원들을 만났습니다.인사도 나누고, 단체티셔츠도 받고 (이후 여행 내내 입었습니다..ㅋㅋ 이거 넘 좋아요. 이유는 나중에~) 비행기 탑승~비행기- 제트에어웨이즈어디선가 제트에어웨이즈가 안 좋다고 보고 걱정을 했는데... 생각한거보다 굉장히 쾌적하고 좋았습니다.비행기 안에서 대장님이 작은 물병을 가져다 주셨는데... 혹시 이런 물병 받으시면챙겨서 내리세요^^ 250ml 패트물병. 여행하면서 여기에 물 담아 다니시면 편해요.(저희 팀원은 다 버렸는데 대장님만 갖고 다니셔서 부러움의 눈길로 보았던 기억이~~)- 기내영화저는 뭄바이행 비행기 안에서 인도 영화를 봤어요.정략결혼에 관한 내용이었는데 인도의 결혼식 문화를 보면서 갈 수 있었어요. 실제 인도에 도착해서 접하게 되실텐데~ 인도 영화 한편 보면서 가는 것도 추천드려요.저는 한국 돌아오는 비행기에서도 인도영화를 봤는데.. 갈때와는 달리 영화속에 나오는도시 배경, 신에 대한 내용이 다 이해되서 더 재밌었어요.갈때 올때 영화 한편씩보시면.. 여행 전,후의 느낌이 많이 다르다는걸 느끼실 수 있답니다.잘 모르면 대장님한테 영화 한편 추천해달라고 하셔도 좋을듯^^개인취향이지만.. 저는 영화 OST는 거의 다 좋았어요.뭄바이 도착!!공항 입국수속하실 때열 손가락 지문을 찍는데 앞 사람들이 이게 잘 안 찍혀서 제법 오래 걸렸어요.줄서서 보니.. 사람들이 지문인식이 잘 안되서그런지계속 휴지로 손 닦고 기름 묻히고를 반복하더라구요..일하는 인도 아저씨들도 피곤해보이고..이때 이렇게 해보세요~~아저씨가 지문 찍으라고 하기 전에 먼저비치되어 있는 기름(?)을 손에 발라둔다. (뭔지 모르겠어요.. 연고처럼 생겼어요ㅋ)지문을 찍으라고 하면... 손가락 끝만 대는게 아니라 손가락의 마디를 댄다는 생각으로 넓게 누르세요.그럼 한번에 패쓰~여권에 인도 비자를 찍어주실꺼에요. ㅎㅎ이렇게~~ 인도에 도착했습니다.기대반 설렘반 두근두근하는 맘으로 뭄바이 호텔에 도착했고, 저는 서른이 넘었지만 팀원 중 막내였으며 여행 중 "디디, 구루, 지구루"의 별명을 얻었습니다.잊지못할 인도여행!인도에서의 이야기는 다음편에올릴게요^^단야밧^^피르 밀렝게~ (맞나요 대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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